★☆오늘은 욕 많이 주의☆★
브금은 내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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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징어가 아침부터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고말았어.
그래서 힘들게 운동장을 5바퀴나 돌고 반에 들어와서 쓰러졌지.
하필이면 오늘 매직데이라서 가뜩이나 찝찝하고 배도 점점 아파오기 시작하는데 말야.
그런 나머지 힘이 없던 징어는 그냥 엎드려서 푹 늘어져있었어.
근데 갑자기 누가 징어등을 '퍽!' 소리나게 때리는거야.
아프기도 아프고 짜증난 징어는
"시발,누구야!!"
"으캬캬캬컄야캬양캬캬야ㅑ컁
그러게 누가 누워있으래?"
"아오, 박찬열 미친새끼. 꺼져, 오늘 누나가 놀아 줄 기분이 아님."
"너 오늘 지각했다며. 왜, 오늘은 준면이형이 전화안해줬냐?"
"아,몰라. 짜증나. 꺼져."
원래, 엄마아빠가 집에도 잘 안들어오시고 그래서,
준면오빠가 아침마다 전화해줬는데.
전화 안했을때는 카톡이라도 남겨줬었는데.
오늘 왜그랬지.
"알았어, 나 그 대신 국어책 좀 빌려줘. 오세훈이 빌려달라는데 나도 없어서."
"나 오늘 국어들었다. 오세훈한테 쓰고 바로 가져오라고 전해."
"오키도키. 쉬어라."
그리고 1교시를 시작하는데, 징어가 숙제를 하필이면 안해온거야.
그래서 선생님한테 또 까였지.
안그래도 기분 안좋은데 더 까이고, 수업에는 집중도 안되고.
쉬는시간이 되자마자 징어는 화장실에 갔다가 다시 반으로 돌아오고 있었어.
근데 복도에서 민석이랑 루한을 만났네?
"어, 오징어다."
"안녕, 김민석. 안녕, 루한."
"뭐야, 오늘 왜이렇게 기운없냐. 맛있는거 못먹었음?"
"그런듯ㅋㅋㅋㅋ공복이야?ㅋㅋㅋㅋㅋ"
"아, 루한이랑 김민석 둘다 닥쳐."
"아씨, 오빠라고 부르랬지."
하면서 둘 다 징어의 머리에다가 딱밤을 먹였어.
평소같으면 징어는 장난이니까 웃으면서 욕좀하다가 넘겼을텐데, 기분이 너무 안좋은 나머지,
"아, 왜 때려!!!사람 기분 나쁘게. 내가 뭐 맨날 맞는 사람이야? 나는 니네들한테 맞고만 살아야되는거야? 짜증나."
"뭐, 짜증나? 너 오늘 왜이렇게 애가 틱틱대냐. 우리가 뭐 맨날 때렸어?
오빠라고 부르는건 당연한건데 네가 그렇게 안부르니까 혼내는거는 당연하잖아.
그리고 루한이나 나나, 뭐 세게 때렸어? 왜이렇게 짜증이야. 너 기분 안좋은일 있으면 네 선에서 해결해야지, 왜 우리한테 화풀이야."
"지금은 민석이 말이 맞는 것같다. 너 오늘은 너무 경솔했어. 우리가 아무리 너 예뻐한다지만 이거가지고 우리한테 이렇게 대하면 안되지.
생각 좀 해봐, 혼자."
아오,시발!!!!
오늘 왜 이렇게 아침부터 이모양 이꼴이냐.
루한이랑 민석이랑 싸우고, 이게 뭐야.
솔직히 내가 기분이 안좋아서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짜증낸게 사실이니까,
그게 더 짜증나는거있지.
그리고 그 다음 시간이 국어였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책을 빌려준거있지.
벌써 종은 쳤고, 박찬열은 안보이고.
결국 징어는 또 선생님한테 혼나고 벌점까지 받게되.
지금 이 상황이 다 박찬열 탓인 것같은거야.
그래서 쉬는시간에 박찬열을 보자마자
"아, 박찬열개새끼야!! 왜 책 안돌려줘!!!! 나 국어 있다고 말했잖아!!! 너 때문에 나 벌점먹었어, 알아?"
"왜 그게 내탓인데. 오센 탓이지. 난 분명히 말했다."
"그래도 직접빌려간거는 너잖아. 내가 말했으면 좀 챙겨주면 어디 덧나? 아, 어떡할꺼야."
"내 탓 아니라고 했다, 오징어. 오세훈한테 가서 따지라고. 짜증부리지말고."
"짜증? 내가 언제 짜증부렸는데? 지금 나는 너한테 책임을 묻고있는거잖아."
"시발, 이게 짜증 아니면 뭔데. 너 지금도 짜증내고 있잖아. 괜히 죄없는 나한테 찡찡대지말라고."
아, 박찬열이랑도 싸웠다.
솔직히 오세훈이 잘못한거고 박찬열은 그냥 중간에 끼었을 뿐인데.
그냥 짜증나서 모든 잘못을 박찬열한테 돌린거지.
아오!!!오늘 왜 이러냐.
그렇게 오전 수업을 끝내고,
징어는 정말 똥같은 기분으로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갔어.
오늘 맛있는 돈까스가 나왔네!
그거에 살짝 마음이 풀어진 징어는 친구들과 자리에 앉아서 돈까스 한입을 먹으려고 하는 순간,
김종대랑 변백현, 타오가 나타나서는 내 돈까스 스틸ㅋ
하나도 남김없이 스틸ㅋ
"저도 이 돈까스 참 좋아하는데요, 흫.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앜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똑같앜ㅋㅋㅋㅋ"
"아, 김종대 대박. 종대야 나도 줘."
평소같으면 욕을 존나게 퍼부어대면서 돈까스 내놓으라고 생난리를 피우다가 매점에서 빵을 뜯어냈겠지만,
오늘은 정말 그럴 기분이 아닌거지, 징어는.
그래서 걔네를 째려보고는 조용히
"아, 기분 진짜 뭐같네."
하면서 그냥 급식을 다 버려버렸지.
그리고 친구들한테는 먼저 간다고 말하고 곧바로 급식실을 나갔어.
그 3명은 벙쪄서 징어를 쳐다보고만 있었지.
나가는 징어 뒤로 들려오는 변백현의 목소리.
"우리가 지금 지 돈까스하나 뺏어먹었다고 엿같다고 한거야?
갑자기? 평소에는 안저러더니 오늘은 또 왜저래. 아,갑자기 기분 존나 더럽네,시발."
결국 징어는 저 3명과도 트러블이 생기고말아.
하필이면 이럴 때 또 생리통이 심해져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한교시동안 보건실에서 쉬고있었지.
근데 너무 아파서 더이상 학교에 있을 수가 없는거야.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생리통이 더 심해졌나봐.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징어는 저녁시간이 되자마자 조퇴를 해.
그리고 학교를 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징어를 잡는거야.
보니까 크리스오빠랑 김종인,오세훈이 엄청 심각한 표정으로 징어를 쳐다보고 있어.
징어는 빨리 집에 가면 좋겠는데 이 3명이 잡으니까 엄청 짜증이 나는거지.
배도 아프고 지금은 아무도 마주치기 싫고.
"아, 왜. 나 집에 갈껀데."
"징어야, 너 오늘 왜그래? 애들이랑 트러블 있었다며. 걔네 말로는 오늘 네가 좀 예민하다고 짜증부렸다면서."
"아니야. 그 새끼들이 그렇게 느끼는 거겠지. 나 좀 놔줘. 집에 갈꺼야."
"야, 오징어. 그 새끼들이라니. 너 지금 그렇게 말해도 되는거야?"
"평소에는 아무 상관안하다가 갑자기 왜 그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데, 김종인? 너 원래 나한테 별 관심없잖아, 내가 욕을 하든 뭘하든."
"시발, 말 그딴 식으로 해라."
"오세훈, 넌 왜 끼어드는데. 왜? 내가 존나 꼬와? 거슬려? 그래서 집에 가겠다잖아!! 그냥 냅둬!!!"
"오징어, 너 그만해. 오늘 너 많이 심하다."
"오빠, 내가 많이 심해? 내가 뭘 잘못했는데?"
"오징어 너 오늘 존나 맘에 안드는거 아냐? 너 진짜 짜증난다."
"썅, 오세훈 너는 닥치고 있어. 너때문에 나 벌점 먹고, 아오. 아무튼 나 갈꺼야."
"하, 오징어 그래, 가. 오늘은 너랑 마주쳐봤자 좋은 일은 커녕 싸우기만 하겠다. 크리스형, 그냥 보내.
나도 쟤 달래기 싫어."
"알았어, 김종인. 들어가자.
오징어, 너 오늘 반성 좀 해."
시발, 오늘 진짜 일 안풀린다.
도대체 오늘 몇명이랑 싸운건지.
아마 그 12명끼리 오늘 내가 한짓 얘기 다하면서 나 존나 까대고 있겠지.
징어는 짜증나서 그냥 폰이나 만지자라는 심정으로 카스에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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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오늘 무슨일이야? 왜 그러는데?]
ㄴ 변백 아몰라. 톡해, 여기서 말하기 좀 그래.
ㄴ김종인 왜ㅋㅋ그냥 여기서 말해 아까 얘기하고 오니까 말 존나게 안통하드만.
ㄴ레이 들었어. 그거 진짜야?
ㄴ오센 진짜라니까 오늘 ㅇㅈㅇ 좀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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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폰 괜히 봤다.
징어는 폰도 끄고 아픈 배를 부여잡고 집으로 가다가 집앞에 쭈구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그네에 앉아서 생각을 해봤지.
오늘 일에 대해서.
아...오늘 지각하고, 박찬열 한테 등짝 맞고 책때문에 싸우고, 루한이랑민석이한테 딱밤맞아서 싸우고,
돈까스 뺏어먹은 종대랑 백현이랑 타오랑 싸우고, 마지막에는 크리스오빠랑 종인이랑 세훈이랑 지랄맞게 싸우고.
오늘 한 일이 싸운 것밖에 없냐, 어떻게.
생각해보니까 내가 괜히 생리통이랑 내 기분나빠서 틱틱대다보니까 싸웠고, 남정네들이랑 자라다보니까 쓸데없이 쎈 자존심에 안 질려고 욕쓰고 짜증내고.
그냥 다 내 탓이잖아.
걔네가 나 싫다고 친구 안하면 어떡하지.
말안하고 무시하면 어떡하지.
괜히 또 이런생각드니까 막 서러워지는거야.
징어는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매직데이라서 예민하기도 했고, 아침부터 일진이 사나워서 기분이 안좋은 것도 있었는데 말야.
억울하기도 억울하고, 잘못한것도 많고.
지금 배는 너무 아파죽겠고.
결국 징어는 고개를 파묻고 울기 시작했어.
아주 서럽게, 배도 아파서 걷지도 못하겠어서 집앞에 앉아서 정말 서럽게 울었어.
근데 그때,
"네가 뭘 잘했다고 우는데, 징어야."
앞에는 엄청 틱틱대는 말투지만 뒤에 '징어야' 고 부르는데 애정이 뚝뚝흘러넘치는 목소리.
징어는 눈물 범벅인 얼굴 채로 위를 쳐다봤는데, 애들이 있는거야.
차가운 표정이 아닌 다들 살짝 미소를 걸치고 있는 표정.
그거에 징어는 안도감이 들어서 더 펑펑 울고, 애들은 당황하고.
그 때 찬열이가 다가와서는
"아이고, 우리 징어. 뚝. 뚝해야지.
그만 울어. 붕어 되겠다, 그치? 왜 울어. 울지마, 응? 내가 미안해. 그니까 울지마."
하면서 안아주는거야.
징어는 찬열이가 미안하다고 하는 소리에 더 미안해져서
"흐어어엉...네가...끅..뭐가 미안해.흐읍, 흐어엉-"
결국 징어는 찬열의 품에 안겨서 계속 울다가 애들 부축을 받아서 집에 들어가고, 약을 먹고 바로 침대에 누웠지.
그리고 다음 날, 징어네 집에 애들이 찾아왔어.
뻘줌하기도하고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에 징어는 애들을 잘 쳐다보지도 못해.
"뭐해, 징어야. 앉아."
하면서 자신을 쳐다보는 경수 때문에 멀찍이 떨어져서 앉았지.
"뭐 그렇게 떨어져서 앉냐. 이리로 가까이 와."
자기 팔목을 잡고 끌어당기는 크리스때문에 끌려가듯이 옆에 앉게 된 징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징어 눈봐. 팅팅 부었어!!"
오늘도 변함없는 종대의 모습에 왠지모르게 징어는 안도감이 들면서도 병신같다는 생각을 해.
"김종대 아니까 닥치고 있어줄래."
"군데 징어 목소리 왜 구래? 엄청 이상해ㅎㅎㅎ"
변함없는 사람 1인 타오 추가요.
"너도 제발 닥쳐. 나도 목소리 갈라지는거 알거든?
......근데 어제 어떻게 알고 일찍 우리집 왔어. 나한테 화난거 아니었어?"
그러자 변백현이
"아직까지 화났는데?"
하면서 날 쳐다보는거야.
시발, 근데 그 표정이 존나 무서운거 있지.
그래서 내가 놀래가지고 움찔했더니
갑자기 존나 쳐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답지않게 왜 쫄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나 다운게 뭐야, 개새야.
뭐, 이런거?
네가 화 났다고 하면 나도 화났다면서 너 죽도록 팰까? 아니면 쌍욕이라도 날리리?
시끄럽다면서 마지막에는 크리스오빠가 정리를.
그리고 어떻게 된지 찬열이한테 들으니까,
준면오빠랑 경수가 징어반에 찾아가서 징어 친구들한테 물어봤대.
오늘 무슨일 있었냐고.
그니까 친구들이 하는 말이,
[아, 그게...오늘 징어가 그날이어서 좀 많이 예민했어요. 징어 그거 통 심한 것도 아시...나? 아무튼 예민하고 지각까지 해서 기분이 많이 안 좋은 상태였는데, 갑자기 박찬열이 와가지고 등을 한대 세게 때리니까 징어입장에서는 거기서 부터 애가 좀 많이 화난 것같았어요. 그래도 참긴 참았는데 뒤로 가면서 좀 그랬나봐요...아까 조퇴한 이유가 많이 아파서 조퇴한거에요. 표정이 금방이라도 울 표정같았는데..]
이 말 때문에 애들이 바로 뛰어왔대.
징어가 애들을 스윽 쳐다보자
다들 뭘 그렇게 보냐는 얼굴이다.
".....미안해. 내가 너무 틱틱거렸다. 오랫동안 남정네들이랑 지내다보니까 쓸데없는 자존심만 세져가지고.
생각해보니까 다 내 잘못인 것같더라고.
아, 그거 하나 빼고. 박찬열이 나 아무이유없이 때린거."
"야..야..갑자기 왜 나를 걸고 넘어져..."
"그거는 네가 잘못한거 맞잖아!! 그거 때문에 더 기분 안좋아진거 모르냐고, 개새야.
크리스 오빠, 쟤 박도비때문에 나 등에 멍든 것같음. 완전 풀스윙으로 때렸어."
"진짜? 괜찮아, 내가 그거 두배로 쟤 등짝에 스매싱 날려줄께.
아니, 나말고 타오가 더 잘하겠다."
"타어 잘 때려! 박차녈 등짝 잘 때릴수 있어!"
"타오야, 넌 천사야."
그래서 오늘은 싸움은 화기애애하게 끝냈고 박찬열이 맞았다는 사실.
박찬열 등에는 몽고반점이 생겼다는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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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녕!여러분!
오늘은 바로 왔어!!!
글이 좀 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글싫어하는 독자가 있다면 미안혀....
그냥 부랄친구니까 싸우는 것도 있어야겠다 싶어서 넣어본썰이야.
막장느낌도 나는것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에 똥냄새 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부끄러워☞☜
아무튼 오늘도 재밌게 봐줘!!!
아, 그리고
내일? 아니면 모레?
잘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타임으로 돌아올께.
독자들이 직접 여기 썰속의 엑소한테 묻는거야!
아무튼 다시 돌아온다!!!아윌컴백!!!!
헬로, 암호닉? |
☆히융,김자베,핫뚜,내남자,요거트,메로나,캣츠,사이다,이씨,몽실몽실,민트라떼,삼걸스,스티치,비회원,루,로맨스B,미엘르,요거트,사랑에빠진딸기,병아리소녀,산딸기,몽구애비,꽁치,파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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