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92558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콩알탄 전체글ll조회 12766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불편한 섭외전화 

또라이의 정석

이라 쓰고

집착이라 읽는다.


BGM :: 가인 - 진실 혹은 대담











네, 안녕하세요 섭외 문제로 전화드렸습니다. 케이블 채널 J 작가구요.

저희 방송국에서 이번에 시즌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하는데, 아. 네. 

그 멤버 말고 다른 멤버는, 아 네…. 저희 촬영 날짜가 이렇게, 네 알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D님 저 민작가인데요. 네. 아니요, 안될 것 같아요. 

그쪽에서 스케쥴이 겹친다고. 네. 혹시 몰라서 기획안도 보내드렸어요. 

긍정적으로 검토하시겠다고 했구요. 

내일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하루는 개뿔.







"어, 민작가! 이번에 새 프로그램 들어간다며!" 

어떻게 알았지.



"요즘 방송국 사정이 영 안좋잖아. 니가 이해해." 

언제까지?



"그 프로그램을 흘리듯- 보내야 조피디도 마음놓고 방송국을 떠나지."

조피디.. 조PD..


"그럼, 좋은 하루!"

it's 조pd time once again I'm back again yo once again.. 



이게 아니라.







면접장 들어가서 나는 미래의 언론인이 되겠다. 당당하게 소리치며 신문방송학과에 합격한 건 예전의 일.

언론고시라는 높은 벽에 가로막혀 PD의 꿈을 포기하고 

그나마 잘하던 글솜씨를 살려 작가의 길을 선택해 꿈에 그리던 방송국에 들어왔다. 







생각에도 없던 패션 전문 케이블 채널이라도 감지덕지지. 

취업난에 이렇게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가 쉽나. 

나는 밥만 먹을 수 있다면 스스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하지만 모두가 환호하는 그 망할 모스키노도 잆을 수 있다. 

2014 f/w 정도면 시도해볼 만 하다. 밥 앞에서 장사 없지 뭐.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2014 F/W MOSCHINO collection)






그래도 15년 크리스토퍼 케인은 좀 곤란해. 

만약 그걸 시킨다면 아마 정말로 진지하게 사표를 고려하지 않을까 싶다. 

가슴을 다 내놓고 입는 시스루가 어디 있어. 

물론 나야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패션세계지만. 

런던 패션위크에서 입을 수 없는 옷으로 선정되었다니까 뭐..

우리 방송국의 안목이 거기까지 미치지 않길 바란다.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2015 S/S Christopher Kane collection)





그런 내가 방송국 안의 정치질에 휘말려 이렇게, '조PD 쫓아내기'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니. 

2주 전까지만 해도 예쁜 한국어 놔두고 매니쉬니 심플이니 아트니. 

소위 말하는 '보그체'에 중독된 MC와 제작진이 만드는 프로그램에서 잘만 일하고 있었다. 






입사 후 첫 미팅에서 얼굴이 민무늬라 뭘 해도 잘 어울리겠다고 말씀하신 PD님 덕분에 방송국 내에서 민PD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만. 

그야 걸림돌이 될 일은 아니었다. 

나는 내 이름이 지극히 평범해 오히려 기억에 남는 이름이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으니까. 




아무튼. 그 방송에는 신입 작가가 투입되고 나는 정치질에 휘말렸다. 

여기서 내가 잘못 하면 금방 백수 신세가 된다는 소리.








방송국의 실권력을 꽉 잡고 있는 PD님이 한 분 계신데, 전피디님. 

조피디님은 대체로 느긋한데 반해 뽑아내는 프로그램의 퀄리티가 좋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 

나도 전에 프로그램에 있을때에 저런 프로그램이라면 한번쯤 자부심을 갖고 참가할 만 하겠다고 생각했었으니. 

전피디님은 그런 조피디님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다.

둘의 스타일은 너무 제각각인데다가, 노력형+닦달형인 전피디님에 비해 느긋형인 조피디님이 사장님의 총애를 받고 있으니. 

그래도 실권력은 전피디님이다. 

악바리 근성으로 닦아온 길에는 무서우리만큼 많은 인맥들이 즐비해 있으니.







고등학생 신분의 나는 이런 말을 하곤 했었다.

정치? 그거 나랑 아무~ 상관 없어! 

나는 투표권도 없고! 다 먼 나라의 이야기지! 



그리고 대학생 신분의 난 그렇게 말했다.

투표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더니, 세상은 요지경이다 야.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나보다. 국민은 세금이고.


그런 내가 정치판에 뛰어든다.

채널 J의 정치판. 



그 흥망성쇄가 얼굴이 민무늬인 나, 민PD에게 달려있다고.









"피디님. 이해하세요? 이번 프로그램 잘 못하시면 피디님 잘리신다구요.."

"그러지 뭐."

"아 진짜 피디님!"

"별 수 있나. 잘 하는 방법이 없는데."

천재라면서. 천재라고 했으면서! 

분명 지나가는 제작진들은 모두, 피디님은 안 그렇게 생겨서(?) 성실하고 천재성이 있어 

프로그램은 기똥차게 해낼거라 위로를 하고 갔었다. 

그런데 이게 뭐야.

제작 회의에서 피디님은 테이블에 누워 이렇다 할 의견조차 내지 않고 있다. 

나한테 왜 이래요 다들..






"피디님 그렇게 눕지 마세요!"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에이 왜 이렇게 야박해 사람이.."

생각보다 더 힘든 일이 될 것 같은 건 사실이다. 

그건 누가 봐도 알 수 있다. 

일단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PD부터 저 모냥이면 어쩌냔 말이야. 

누가 천재라고 했어. 그냥 천부적 재수탱이구만.







“그럼 너가 걔 데려올 거야?”

누워만 있던 PD님은 내 계획을 들어보다 한소리를 툭, 던진다. 

누구요? 희망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드디어 이 사람의 천재성을 구경할 수 있는 날이 오는구나.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카이. 걔 쩔던데.”

시팔 진짜.







카이가 동네 개 이름도 아니고. 카이라 함은 올해로 데뷔 5년차에 접어드는 엔터테이너다. 

본래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긴 했었다만, 

그 빼어난 댄스실력과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로잡아버리는 마성의 매력 덕분에 지금 사방에서 러브콜을 받는 그런.






방송국 관계자에겐 시청률 보증수표지만, 돈 덩이로 불리는. 

게다가 예능 출연은 소속사에서 족족 거절하고 있어서 그 희소가치가 어마어마한 존재다. 

그런 사람이 방송에 출연해주면 감사합니다지. 

“근데 우리 리얼리티잖아? 그럼 안 나올 텐데.” 

그러니까 말입니다.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OFF THE RECORD 후로 계속해서 나왔던 스타의 리얼리티는 트렌드를 불문하고 사랑받아왔다. 

특히 아이돌그룹이 나오는, 그것도 평소 스타일링이 좋기로 유명한 아이돌이 나오면 그 리얼리티는 입소문을 타고 제작진을 기쁨에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런데 사생활을 밀착하여 촬영하는 리얼리티의 특성답게 섭외가 까다로운 것도 사실이다. 

번번한 섭외거절은 그 특성보단 조PD라는 이름 때문이 더 클 것 같지만. 알고 계실까, 본인은.







당장 달려가서 당신이 필요해요. 하고 싶지만 정확한 스케줄조차 불분명하다. 

최근 콘서트 투어를 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뜨기도 했는데.  

그 휴식을 어디서, 누구와 보내는지는 미지수. 

결론은 소속사에 직접 전화를 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단 소리다. 






허나 그 소속사 관계자들은 리얼리티에 한이라도 맺혔는지, 리얼리티의 ‘ㄹ’자만 꺼내도 전화를 끊어버린다. 

을이 기어야지 뭐…. 

이럴 때 하늘에서 카이라도 내려줬으면 좋겠다.

“전화해볼래?” 문득 PD님이 누워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내게 핸드폰을 내민다. 

누구와? 어떤 사람과? 소속사 사람이라면 아까 전에도 했었다. 

그렇다는 건.





“카이랑 친해요?”

“응.” 

맙소사.









***











연예인 집이다. 내가 연예인 집에 와 있어! 

전화를 걸자마자 다짜고짜 이쪽으로 올래요? 하던 패기에 눌려 나는 이렇게, 생판 모르는 사람의 집에 와 있다. 

돈을 많이 벌기는 했지. 넓은 내부에 곳곳에 걸린 본인의 사진.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그리고 연출인지 모를, TV에 나오는 본인의 무대까지. 

어느 하나 연예인스럽지 않은 곳이 없다.








나는 어디에 앉아야하나. 벨을 누르니 문은 자동으로 열렸고 집주인은 보이지 않는다. 

저기요? 소심하게 불러봐도 답은 없다. 어디선가 물소리만……. 물? 물소리?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아, 오셨네요?” 

세상에. 

고백하건데 나는 남성의 반라노출에 예민하다.

“더워요? 얼굴이 엄청 빨개요.” 

이유는 없다. 특히 근육이 적당히 붙은 몸이라면 더더욱.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으면서도 굳은 나를 쳐다본다. 

아니, 인간적으로. 처음 보는 여자 앞에서 방금 샤워하고 나왔다면 부끄러워하는 게 정상 아닐까. 

도대체 이 사람은 뭐야.






“부끄러워요?” 

그걸 즐기는 건 또 뭐야.







대충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은 끝났다. 

설명을 하는 내내 ‘제발 당신이 출연해줘야 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해는데 전해졌는지는 모르겠다. 

혼자 사는 특성상 넓을 필요가 없는 테이블에 둘이 앉아 이야기를 하려니 민망하긴 했다. 

마치 어린 아이를 가르치는 구몬선생님이 된 것 마냥 하나씩 짚어가며 설명을 하니까 더더욱. 

게다가 눈빛은 얼마나 지긋한지 사람들이 왜 반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내 이상형은 한석규 같은 중년의 느낌이 물씬 흐르는 사람들이다. 

이런 애송이,

“볼에 먼지 붙었어요.” 

으악.


“놀랐어요?” 

놀라다마다. 



아니요, 단호하게 답했지만 이미 목소리에서 들통이 났다. 

왜 이렇게 가까이 오는 건데. 

콧김까지 느껴질 거리에서, 급작스러운 터치는 진짜 아니다. 

나 여기 왜 왔더라. 





우리 프로그램 이야기나 할까요. 

하하 웃으며 이야기를 끌어나갔지만 이미 남자의 눈은 내 눈에 꽂힌 지 오래다. 

이런 거 아니잖아. 우리 지금 처음 만났잖아. 그리고 나 하나도 안 예쁘잖아. 

“눈이 되게 예쁘시네요.” 

이런 작업멘트 옳지 않고.

“프로그램 하면, 우리 계속 봐요?” 

이런 멘트는 더더욱 옳지 않다.







애초에 정치형 프로그램이면 그냥 할 예정이었어요. 

얼마 전에 같이 통화하기도 했고. 근데 이번에 같이 하는 작가님이 되게 초짜라고 해서, 나는 이 대목에서 카이의 말을 잘랐다. 

초짜 아니거든요!

버럭 소리를 질렀는데 대답하는 것은 넓은 집이 주는 메아리뿐.






카이라고 부르지 말고 종인이라고 부르라며, 

얼마나 나를 우습게 여겼으면 눈에 고인 눈물까지 닦으며 배를 잡고 껄껄 웃은 김종인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스피드에 맞추지 못해 아직 의자에 앉은 나를 잡아 단번에 일으킨 김종인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손까지 잡아당겨 악수까지 한다.

잘 부탁한다나. 





지금 세상 모두가 나를 엿 먹이려고 작정한 것 같다.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내가 잘할게 이제.






























































[EXO/종인] 불편한 섭외전화 , 또라이(집착)의 정석 01 | 인스티즈

"콩알탄.. 오라이 스핀오프가.. 또..이떠????"


응. 또 이떠.

이게 마지막이야.



외로운 정치판에서 조PD(조정치)를 업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민작가!! (민무늬!!)

X

잘~~~~~~~나가는 슈스 '카이' but 또라이 기질 다분 + 집착의 대명사

카이의 리얼리티 TV 'KAI MANUAL' 과 그들의 행쇼를 위한 난투극(?)

불편한 섭외전화, 그 시작입니다!

오랜만이에요! (6일만 ㅜㅜ) 곧 메디컬코트도 들고와야징..흐흐 사룽!♡








암호닉은 작품별로 따로 받습니다! 

$ $ 안에 넣어주세요!! ♡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101
이얔ㅋㅋㅋㅋㅋ민소기가 마지막이 아니었닼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종인잌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어우 벌써부터 앞날이 캄캄한 여주가 기대됩니닼ㅋㅋㅋㅋㅋ 물론 러브라인도..♡ 아니 제가 저런 능글집착 좋아합니다 하하.. 음 어 정식으로 신청은 안했지만 그린티라떼예요!!!! 야호!!!!!..는 무슨.. 저 시험 열흘 남음... 나놈아... 공부는 언제할거니... 일단 우리 종인이 2편부터 보러가야지ㅎ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앜ㅋㅋㅋㅋㅋㅋㅋ허니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2편보러가야짛ㅎㅎㅎ 근데 처음부터 정주행해야 할 삘.......ㅠㅠㅠㅠㅠㅜ작가님 짱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으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조니나ㅜㅜㅜㅜㅜㅜㅜ기대도이ㅕ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다ㅜㅜ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헐ㅜㅜㅜㅠㅜㅠㅡㅜㅜㅠ신알신하고갑니다ㅜㅜㅜㅡㅜㅜㅜㅜㅜ기대된다ㅜㅜ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짱이에요ㅠㅠㅜㅠ벌써부터재밌는조짐이막ㅠㅠㅜㅠㅠ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허류ㅠㅠㅠㅠ저도 작가하면 종이니같은 몸을볼수있는건가요...그런거라면 제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아고물 끝나고 이런 작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우와... 작가님 글 이번에 처음 읽는데 막 새로운 느낌이예여!!!막 생동감 있다고 해야되나??? 글이 살아있는 느낌??? 섭외라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겠어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허류ㅠㅠㅠㅠㅠㅠ이렇게재밌는걸 이제봣네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우와아앙아아돌아잌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작가님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ㅈ진짜 글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퀄리티쩔어요ㅠㅠㅠ작나님사랑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바수니)다시달린강 처음부터!정쥉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으엎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카이ㅠㅠㅠㅠㅠㅠ
내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신알신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눈두덩이예요..새로운 스핀오프..!종인이라니..섭외전화라길래 작가가 종인이 섭외할려고 집착하는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간단한 섭외에 종인이가 집착이라니..ㅎ저도 한 집착하는데요 김조닌 우리 쌍집착해볼까요?ㅋㅋㅋㅋㅋ암호닉은 최신글에 신청할께요 지금은 그냥 알릴려궁ㅎㅎ♡♡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네,,,,,,,,,,,,잘해봐요,,,,,,,,,,,,,,,,,,,^3^ 얏호 작가님 사랑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소재 좋아하는지 어찌아시고 ^0^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와... 중간에 움짤에 심쿵....!!!! 재미있어요!!! 다음 편도 얼른봐야지... 아... 이렇게 막 설레면 어떻게자라구... ㅜㅠㅠㅠ 꿈속에서 종인이가 그윽한 눈빛으로 봐주면 좋겠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와 작가님 작품 퀄리티좋네요... 앞으로 기대돼요ㅠㅠ 연재자주해주세여!!!제발..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정주행중ㅠㅠㅠㅠㅠㅠㅠㅠ짱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나랑 결혼합시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정주행할꺼에여ㅜ종이니가5년후면저리변해있을깡...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작가님 신알신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니니가 집착이라니 너무 좋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취향을 저격하시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좋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정주행할게요!!재밋어요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와첫화부터종인이의팜므파탈한매력에빠질것같네요ㅎㅎ...주행합니닷!!!!!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ㅠㅠㅠㅠㅠ재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굿구슈ㅠㅠㅠㅠㅠㅜㅜㅠ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으아ㅠㅠㅠㅠ 완전 기대돼요ㅠㅠㅠㅠㅠ허어휴ㅠㅠ 담화 보러 슝슝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종인이 완전 능글능글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되요!!!!!다음화 보러 갈께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종인이ㅠㅠㅠㅠㅠㅠ성격너무맘에들어요ㅠㅠㅠㅠㅠ설레자식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하..........바람직해요 작가님 사랑해요 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오랜만에 와서 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제일 최근글에 하면 되냐요ㅠㅠㅠ??? 정주행 갑니다ㅠ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카보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큐큐큐큐큐큐ㅠ큐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보드에여ㅠㅠㅠㅠㅠㅠ실은 이걸이제보는이유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약2~3달간 폭풍적으로 시달리던 연합고사가 드디어 끝났습니다ㅠㅠㅠㅠㅠ이제 해방의 몸이에여!!ㅠㅠㅠㅠㅠㅠ오늘부터 정주행 갑니다ㅏㅠㅠㅠㅠㅠㅠ(참!ㅋㅋㅋㅋ이번편은 특별히 '키'보드가아닌'카'보드로ㅋㅋㅋㅋ할게여!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헐ㅠㅠㅠㅠㅠㅠ이게뭐쟈나여ㅠㅠㅠㅠ꿀잼이쟈나여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첫횐데 재밌네요!! 정주행하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할게용!!!!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헛 저 왜 이제서야 이러언 대작을 본거죠 담편두 보고와야징 ㅌㅎㅎ
10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