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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전체글ll조회 1034
다별에 의한 다별을 위한 불판~.~ 

다별그대는 얼른오시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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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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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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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껴안으며) 아직도 성규한테 너무 미안하고 못해준게 너무 한이되.. (성규와 눈 마주치며) 그래도 성규씨한텐 최고로 잘해줄게. 약속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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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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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꼭 껴안으며) 고마워 성규씨.. 잘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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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배 아파?(성규 배 쓸어주는) 아가. 엄마 아프게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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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울상지으며) 왜? 왜 위험하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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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배 계속 쓰다듬는) 아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나와. 성규씨도 밥많이먹고 최대한 조심하고.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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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눕히고 가슴 토닥여주는) 얼른자요. 피곤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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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볼에 입맞추는) 잘자요 성규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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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크림을 성규에게 건네주곤 자신도 옆에앉는)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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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다리 주물러주는) 은성이 왜 업어주고 그래. 자기가 더 힘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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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허리 두들겨주는) 어떡하나 우리마누라 이제 힘들어서. (장난스럽게 웃는) 은성이 내가 퇴근하고 데려올까? 그럼 버스 안기다려도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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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배 쓰다듬어주는) 아가 엄마 아프게 하지마. 엄마 몸 안좋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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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배에서 발로 툭툭차는 느낌이 들자 신기한듯 웃는) 우와 진짜 움직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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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의 말에 애기를 불러보는) 아가, 아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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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크게 움직이자 놀라 성규 배 쓸어주는) 아가 아빠가 좋아도 엄마 아프게 하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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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푸스스 웃곤) 동생 생기니까 기분 좋은가보지. 착한 형아나 오빠 되겠다.


//우리 은성이는 남자니까 태어나는 애는 여자로...? 긍데은성이어디갔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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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배 계속 쓰다듬는) 엄마랑 많이 친해졌네. 이러다 우리엄마가 너만 이뻐하는거 아닌가 몰라.


//엌ㅋㅋ마치손주생긴할머니같아그댘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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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손 잡고 만지작 거리는) 손도 다텄다. 기다려봐. (방에 들어가서 핸드크림 꺼내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젖도먹이다니... 상상하면안돼는데 상상되.. 애기이름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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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핸드크림 가져와 성규 옆에 앉아 성규 손에 핸드크림 발라주는) 여보는 손이 엄청 이쁜데.

//이얄 은지!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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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푸스스 웃으며 성규 손에 핸드크림 마저 발라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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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복숭아 사올까? (성규의 말에 일어서려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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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냉장고에서 복숭아를 꺼내 씻어 자른뒤 성규에게 가져다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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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머리 쓰다듬는) 됬어. 여보 많이 드세요. 기분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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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음.. 난 딸이 였으면 좋겠다. 여보닮아서 이쁜. (상상만해도 좋은지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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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기분 좋은듯) 그냥. 요즘 전부다 행복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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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곰곰히 생각하는)음.. 여보가 내옆에 있는거? 그게 제일 행복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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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쇼파에 앉아 성규 손 잡으며) 우리 성규 보러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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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를 젓는) 성규도 좋아할걸. 이렇게 이쁘고 좋은사람 만나서 다행이라고 그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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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푸스스 웃으며) 안피곤해? 내일 갈려면 일찍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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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허리 감싸며 방으로 들어가는)

//워프 ㄱㄱ 아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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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에게서 은성이 떼내는) 남은성. 엄마 힘든데 그러지마. 엄마한테 이제 안아달라고 하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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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다시 은성이 뺏어 자기가 안는) 은성이 안아주지마. 지금 힘든데 무리하면 아기한테 나빠. 남은성 너이제 엄마한테 안아달라하지마.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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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는) 다했어. 내려가자. 남은성 너 계속 떼쓰면 두고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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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안아들며) 엄마보러 갈꺼야. 은성이 저번에 엄마 보러간데 있지? 거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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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옆으로 가서 성규 손 잡아주는) 왜? 그래서 은성이 가기 싫어? 거기 강아지도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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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응 강아지. (은성이 내려주는) 강아지 보러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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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먼저 차로 보내고 성규를 조심스레 안아주는) 미안해.. 내가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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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미안한듯 성규 손 꼭 잡고가는) 갈때 뭐라도 사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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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가 타기 편하게 조수석 문 열어주는) 과일? 과일이랑 꽃 사가야 겠다. 안전벨트 꼭 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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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뒷좌석 문 열어주는) 어.. 딸기.

//사과라쓸라했는데 갑자기 딸기가떠오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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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곰곰히 생각하다가) 음.. 장미? 그냥 이쁜꽃 사다줘야 겠다.

//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불명에서 딸기먹던성규가 떠오른다 빨간머리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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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알겠어. 안전벨트 꼭 매요. 은성이도 안전벨트매.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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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거울로 성규를 보며) 피곤하면 조금자. 내가 좀있다 깨울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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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가게를 들러 꽃과 과일을 사고 계속 운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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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납골당에 도착해 성규를 깨우는) 여보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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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아 이리와. (성규 허리에 손감아 받치고 성규 자리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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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남은성. 엄마한테 안아달라하지 말라니까? (은성이 안아주는) 엄마 힘드니까 안아달라 하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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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웃음을 지으며 성규 손을 잡고 은성이 안고 성규자리로 향하는) 성규야. 나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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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사진 먼지털며) 내가 저번에 너랑 똑 닮은 사람있다 그랬잖아. 이름도 똑같고.. 그사람이 옆에 있는 성규씨야. 성규씨배에 은성이동생도 있다? 기쁘지. 너가 좋은 아내 만나서 살라했잖아. 어때 성규씨 괜찮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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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어깨 감싸안는) 어때 성규야. 성규씨 진짜 이쁘지. 정말 너한테 못해준거 성규씨한테 다해줄게. 그렇다고 질투하면 안돼?(살짝 웃는) 은성이도 엄마한테 인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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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안아주며) 여기 엄마사진있지? 인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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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무말 없이 은성이 내려주곤 머리 쓰담어주며) 은성이 이제 강아지랑 놀고있어. 차조심하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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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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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며) 성규씨 처음본날 성규가 살아돌아온줄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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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어깨 감싸안는) 성규야. 우리 행복하게 살게. 너도 꼭 행복해야되?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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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며) 여기 정리 좀하고 나갈테니까 은성이 데리고 차에 들어가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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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사진주변 정리해 주고 밖으로 나가는) 잘있어 성규야. 또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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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차에 들어가지않고 아직도 밖에서 노는 은성이와 성규를 보곤) 추운데 안들어가고 뭐했어. 얼른 타자.


//그래야될듯하다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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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안전벨트 매며) 나중에 애기 낳으면 또오겠다고. 얼른 안전벨트 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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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백미러로 성규보며 웃는) 왜 마음이 편해졌어? 허락 맡은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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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푸스스 웃는) 다행이네. 성규는 허락 진작 해줬을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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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기분좋은 듯 웃고 운전에 집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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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내가 너 많이 닮았다고 했잖아. 둘다 이뻐.(웃으며 조심스레 운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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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기가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 좋은가보다. 나중에 애기크면 놀이터 데리고 나와서 놀고 그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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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짝 웃으며) 은성이 동생이 기분 좋은가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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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가 엄마 배 쓰다듬어줘. 애기 움직이지 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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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백미러로 은성이 쳐다보며) 은성이는 오빠가 좋아 형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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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기분 좋은듯 웃으며) 아빠도 여자동생이 였으면 좋겠다.은성이 동생 얼른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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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짝 웃으며) 딸이면 좋겠는데 아들도 괜찮고. 암튼 성별이 어찌됬든 애기 얼른보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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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음.. 나는 여자애면 자기 닮았으면 좋겠다. 하얗고 이쁜아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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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어깨 으쓱하며) 자기랑 닮은 이쁜 남자애 낳아도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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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자기처럼 인기 많으라고. (큭큭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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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음..그럼 안되겠다. 근데 우리애기는 이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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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의 말에 상상하다가 웃긴듯 크게 웃는) 그럼 웃기겠다. 좋은데?

//그대워프할까 내가오늘독서실에서12시간동안있었더니정신이이상해헤ㅣ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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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회사에서 일을 끝내고 집으로 가고있는)

//내일도..가아니구나 오늘아침에도가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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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도어락을 치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성규야 은성아 나왔.. 성규야 왜그래?

//ㄱㄹㅎㄷ..아침11시에가서11시까지하다와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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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안아들며) 조금만 참아. 얼른 병원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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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를 안아들곤 차에 태워 병원으로가는) 조금만 성규야. 조금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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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병원에 도착해 성규를 업곤 병원으로 들어가는) 저기요! 여기좀.. 여기 좀 봐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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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분만실로 들어와 자기도 옷을갈아입고 성규 옷도 갈아입혀주는) 성규야 조금만참자. 곧 애기 나올거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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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손 꼭잡아주는) 걱정마. 곧 괜찮아 질거야.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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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간호사의 말대로 성규배를 아래쪽으로 살살 밀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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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의 눈빛에 손에 힘을 더 빼서 배를 쓸어주는)

//어휴김성규무서워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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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손 꽉잡으며 배를 계속 문질러주는)

//김성규지가먼저유혹하고선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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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간호사의 말에 조금 힘을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남우현머리채는안잡아뜯겨서다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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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자기가 더 안절부절 못하고 성규 배 계속 쓸어주는)

//머리를 지켜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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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가위로 탯줄을 자르고 성규 눈가를 닦아주는) 수고했어 여보. 많이 아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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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기를 조심스레 안아들곤 성규에게 보여주는) 성규야,아기 너무 이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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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손 꼭잡아주며) 수고했어 여보.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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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배 쓰다듬다가 은성이가 생각난듯) 아 어떡하지. 은성이 집에 두고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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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너무 급해서.. 병실가서 쉬고있어. 은성이 데리고 올테니까. (병원을 빠져나와 급히 집으로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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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미안한듯 곤히 잠든 은성이 안아들곤 토닥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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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안아들고 차에 올라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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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보고웃으며 병원으로 차를 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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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깊게 잠든 은성이 안아들고 성규병실로 가는) 성규야. 은성이 데려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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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눕히고 머리 쓰다듬으며 애기 젖먹이는거 지켜보는) 잘먹네..신기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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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계속 신기한듯 쳐다보는) 우리 애기가 여보를 아프게 하는데 혼낼수도없고.. 여보가 조금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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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애기 손 살짝 건들여보는) 우와 진짜작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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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기 눈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는) 애기가 피부도 하얗고 손도 이쁘고 코도오똑한게 다자기닮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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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신기한듯 밝게 웃는) 우와..진짜네.얼른 애기 젖물려줘. 배고픈가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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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를 살살깨우는) 은성아 일어나봐. 동생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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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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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애기 받아들고 등토닥여주는) 그래도 동생 태어난다고 제일 좋아했을텐데.. 질투하는건 아닌가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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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애기 계속 토닥여주며) 장난감가지고 놀다가 잠들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혼자 잘있어서 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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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옆에 앉아 애기를 보여주는) 은성이 동생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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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작게 웃으며) 응 은성이동생. 너무 귀엽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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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도 어렸을때 이랬는데? (살짝 웃곤) 여자동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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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가 귀여운듯 웃는) 은성이 동생 잘보살펴줄거지? 안싸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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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갑자기 생각난듯)아 애기이름 생각해둔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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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어 은지 괜찮다. 은지야.(이름 부르자 반응하는 애기에 웃는) 벌써 이름 알아듣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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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며) 마음에 쏙든다. 은성아 동생이름 불러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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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애기 토닥여주며) 얼른 불러봐. 동생이 은성이가 언제 불러주나 쳐다보구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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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제이름이 불리자 눈을 깜빡거리는 은지가 귀여운듯 웃는) 은성아 은지 귀여워?

//그대 이ㄴ어놔요!! 내일시험이라서ㅜㅜ 끝나면계속댓글달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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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풋 웃으며 은성이 머리 쓰다듬는) 은성이가 은지 잘보살펴줘야되. 이제 은성이는 오빠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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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기특한듯 은성이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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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 조심스레 눕히고) 가슴? 왜. 간호사불러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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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가슴 살살 쓸어주는)어떡하지. 간호사 불러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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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그래도.. 계속 아프면 간호사 부를테니까 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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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푸스스 웃으며 성규가슴 살짝 주물러주는) 계속하면 괜찮아 지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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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네,네. 정성스럽게 해드리겠습니다.(장난스레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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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네 여보. (성규 가슴 살살 문질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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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계속 성규 가슴 주물러주며) 은지도 걱정이지만 여보 아픈것도 걱정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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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으유 자기 몸생각좀 하세요. (좀 풀린것 같자 손을 떼는) 어때 이제 좀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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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우리딸 돼지 되겠어. (장난스레 웃으며) 다른 애기들 보다 조금 작은것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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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 손 살짝 잡는) 그래도 건강한것 같아서 다행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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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작게 웃으며) 우리 벌써 딸바보 된것같아. 은성아 은지 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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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의 말에 살짝웃곤) 은성이 너도 이랬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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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안아프게 살짝 때리며) 봐봐 못생긴 남은성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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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의 말에 발끈하며) 어디서 이렇게 생긴 남편보기 힘들거든! 은성이는 아빠 안닮아서 못생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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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의 눈빛에 고개를 숙이며 눈치를 보는) 은성아 우리밖에 나가서 놀다 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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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를 끄덕이며) 응. 왜 은성이도 엄마젖먹고싶어? (장난스럽게 큭큭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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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가 귀여운듯 크게 웃는)은성이엄마 은성이도 젖먹고 싶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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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쓰다듬으며) 은성이 먹어보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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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가 먹을동안 은성이랑 같이 장난쳐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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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에게 장난을 치는) 은성아 은지가 다먹어버려서 은성이 못먹을수도 있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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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장난스럽게 울장짓는) 아구 우리은성이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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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볼 살짝 꼬집는) 으유 다컸네 우리 은성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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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에게서 컵 받아드는)은성이 먹어 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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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어떡하냐는듯 성규를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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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는 아직 애기라 걷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잖아. 은성이가 오빠니까 조금 이해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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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랑 눈 마주치며) 은성아. 은성이는 오빠잖아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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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어떡해하냐는듯 성규를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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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바라보며) 은성이 그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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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시무룩한 은성이 안아주며) 그래 은성이가 오빠니까 조금만 이해해줘. 그럴수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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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병실을 나가는 은성이에 당황해서 은성이 쫓아나가는) 은성아 어디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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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뒤에서 가만히 말을 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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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의 말을 듣다가 은성이를 작게 부르는) 은성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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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도망가는 은성이 잡아서안는) 남은성. 왜 도망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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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발버둥치는 은성이 꽉 안고선) 쓰읍. 남은성 아빠가 은성이 혼내려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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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한손으론 은성이 안고 다른손으로 은성이 머리 쓰다듬어주는) 우리 잘생긴아들이 왜 이렇게 입이 삐죽나왔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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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토닥여주는) 은성이 속상해? 엄마아빠가 은지만 챙겨주는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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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짝 웃으며 은성이 토닥여주는) 은성아. 은지는 애기라 아직 말도 못하고 밥도 혼자 못먹고 강아지랑도 못놀잖아.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조금씩 은지를 도와줘야되. 은성이도 이해해주고 은지 많이 도와줘. 알겠지? 아빠랑엄마는 은성이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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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엄마가 은성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아빠보다 더 좋아할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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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뭐라고 답하려다 그냥 입을 다물고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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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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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볼에 입 맞추며) 알겠어. 대신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도하고 허락도맡아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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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에 아프지 않게 꿀밤먹이는) 엄마 속상하게 한것도 죄야. 얼른 들어가자. 엄마가 걱정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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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걸음을 재촉하며 병실로 들어가는) 성규야. 은성이 데리고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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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옆에 은성이 앉혀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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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저기 병원 앞에서. (밖을 가르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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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알겠어. (은지 안아들고 신생아실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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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귀여운듯 은지를 쳐다보다가 간호사에게 은지를 건네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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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의 울음소리에 깜짝놀라 뒤를 돌아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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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간호사에게서 다시 은지 데려온뒤 토닥거리는) 은지 울지마. 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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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 토닥이며 재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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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잠든 은지 조심스레 간호사에게 넘겨주곤 성규의 병실로 다시 들어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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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풋 웃으며 이불 덮어주곤 배쓸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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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배 살살 쓸어주다가 잠깐 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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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졸다가 깨서 성규 배 쓸어주다가 잠깐 병실을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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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에게 필요한 이것저것을 사오고 병실로 들어오는) 은성이 일어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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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울상짓는 은성이에 놀라 은성이 안아드는)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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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의 말에 푸스스 웃는) 아빠가 은지 데리고 갔는데. 왜 은성이 은지 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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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데리고 신생아실로 향하는) 은지는 다른애기들이랑 같이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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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어.. 은지는 아직 애기니까 조금더 큰 다음에 우리집으로 가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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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는 은성이처럼 걷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니까 여기서 조금 보살펴줘야 되는거야. 저기 은지 있다. (은지가 누워있는 곳을 가르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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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풋 웃으며 은지를 보는) 그래도 은지가 제일 이쁘지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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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지 손가락으로 콕 찝어주며) 얘가 은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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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안아프게 때리는) 은지가 들으면 오빠 나쁘다 이럴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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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에 꿀밤때리는) 너도 못생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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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짝 웃으며 장난스레 말하는) 은성이는 안 쭈글쭈글해도 못생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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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빠는 엄청 잘생겼는데? 은성이 눈이 이상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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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볼 꼬집으며) 이렇게 잘생긴 메기 봤냐.

//메기랰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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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큭큭 웃으며) 이제 엄마한테가자. 엄마 심심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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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병실 쪽으로 발걸음 옮기면) 안돼. 엄마 아직 아파서 은성이가 보살펴줘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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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짝 웃으며 은성이 머리 쓰다듬어주는) 그래 은성이가 엄마 많이 돌봐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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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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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먼저 병실로 들여보내고 음료수를 뽑아 들어가는) 은성아 엄마 일어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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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머리맡에서 머리 쓰다듬어주며 은성이한테 음료수따서 건네주는) 은성이 이거 마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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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살짝 때리곤) 그런말하는거 아니야. 엄마랑 은지가 슬퍼해.

//은성이 나중에커서 독설가 할껀가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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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배에 손올려서 쓸어주는) 은지가 엄마배에 있다가 나와서 엄마배가 날씬해진거야.

//아니 왜 내가 기분이이상한거지.. ㄸㄹ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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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인상을 찡그리는 성규에 배를 살살 문질러주는) 응. 엄마배도 나중에 안쭈글쭈글 해질껄?


//상처받는게 아니곸ㅋㅋㅋ... 단어선택이 잘못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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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의 말에 그냥 웃어넘기고 마는)

//저 남은성 벌써 4~5살밖에 안됬구만 말하는것 보소.. 나중에 커서 눈치없이자랄까 겁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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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배 살살 쓸어주는)

//의사됫는데막저러면어떡하짘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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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머리 쓰다듬어주고 은성이랑 장난치는)

//아무래도 은성이 장래를위해 고민좀해야될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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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와 재밌게 놀아주는)

//김성규나 깨워요 그대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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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가 깨어나자 은성이를 무릎에 앉히곤 성규 머리 쓰다듬어주는)

//헐 그대 야자안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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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나갈까? 답답해?

//? 공부열심히해여여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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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조심스레 일으켜서 손잡고 은성이 안아드는) 나가자.

/동국대를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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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허리에 손 감싸며) 이러면 좀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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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걷다가 벤치에 성규 앉히곤 허리 두들겨주는) 이러면 좀 나아지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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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손에 힘을 빼고 살살 주물러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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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음..아마도 일주일은 더있어야될걸? 은지도 같이 퇴원해야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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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어허. 애기 둘이나 있는 엄마가 그렇게 나쁜말쓰면 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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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그럼 도시락 싸줄까? 요리왕 남우현 몰라? (장난스레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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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푸스스 웃다 울상이 되는) 근데 은성이 밥은 어쩌지? 유치원도 나출근할때 데려다 줘야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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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그럼 유치원 끝나고 은성이 집에 혼자 있게 냅두라고? 위험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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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한숨 쉬며) 역시 여보가 집에 있어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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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머리 쓰다듬어주며) 일주일만 참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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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밥 잘 먹고 운동조금하면 빨리 퇴원할수 있을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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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장난스레 웃으며) 그럼 일주일보다 더있어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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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말에 고개 끄덕이는) 맞아 자기 뼈밖에 없어. 살좀 찌워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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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 손목 잡아보곤) 이게 찐거야? 그냥 조금 부어서 그래. 찌기는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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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인상 살짝 찌푸리며) 빼지마. 은성이도 자기 뼈밖에 없대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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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옷 헐렁거리는거 봐. 그리고 자긴 살쪄도 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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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입술 툭툭치며) 안그럴거거든요. 은지 젖도 줘야되는데 살빼면 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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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며) 그렇네. 이제 들어갈까? 찬바람도 너무 쐬면 안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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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며 은성이 저와 성규사이에 끼고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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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랑 나가서 저녁먹고 올게. 은지 밥먹이고 자기도 밥 꼭 먹어. 알겠지?

//헐 진짜여? 대한민국의 엄마들 대다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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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며) 뭐 필요한거 없어? 올때 가져다 줄께.

//잌ㅋㅋㅋ 나는 그나마 꽤 빨리 뗐을텐데 내동생은 좀 오래 먹었을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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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갑자기 소리 지르는 성규에 가까이 다가가는) 왜그래 어디아파?

// 우린 엄마가 동생낳고 아픈바람에 나 1살반됐을땐가.. 그때부터 한달동안 이모집가있었다는...그래서 젖도 일찍 뗏을거얔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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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성규에 말에 괜히 눈치가 보이는) 큼.. 암튼 은성이 밥먹이고 다시 올게. 밥 꼭 먹어!

//건강한게 좋은거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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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끄덕이곤 병실 밖으로 나가는) 은성아 우리 뭐 먹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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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푸스스 웃으며) 그럼 우리 은성이가 좋아하는 돈까스 먹으러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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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안아들며) 그럼 우리 사들고 집에가서 먹자. 괜찮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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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고쳐 안으며) 엄마는 병원에서 밥 먹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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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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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응. 엄마는 못먹어. 엄마는 병원에서 주는밥만 먹어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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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니. 엄마는 은지 낳고 몸이 많이 약해져서 병원에서 주는밥만 먹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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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고개 저으며) 아니 맛이없대 엄마가. 그니까 은성이가 엄마 퇴원하면 맛있는거 사줘야되. (장난스레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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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그거 먹으면 엄마 아플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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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엄마가 그걸 좋아할까? 은성이 과자 300개 살돈 있나보네- (장난스레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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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가 아빠보다 엄마를 더 잘아네. 우리 좀이따 엄마한테 딸기 사다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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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그래. 일단 은성이 돈까스 사야지. 은성이 무슨 돈까스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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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그럼 저기 있는 모둠돈까스 하나 시키자. 은성이 돼지 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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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포장된 돈까스 받아들며) 은성이도 다이 어트 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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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는 임신 못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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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그냥 아무말없이 웃고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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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표정이 살짝 굳어지며) 사람들이 왜 울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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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쓰다듬으며) 사람들이 다 울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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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슬프게 웃으며) 은성아 이제 그 꿈잊어. 별로 안좋아.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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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응. 그런가보다. 은성이 나아서 기뻐가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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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도 엄마뱃속에서 낳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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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태어나서 기뻐서 울었나보다. 집 다왔으니까 은성이가 가서 문좀열어. 아빠 팔아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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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살짝 웃곤 집안으로 들어와 은성이에게 저녁주곤 어질러진 거실 치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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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엄마랑 웃는것도 똑같아. (티슈 한장뽑아 은성이 입가 닦아주는) 묻히고 먹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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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가 하나 입에 넣어줘.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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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쓰다듬으며) 응 은성이가 줘서 더 맛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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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보고 살짝 웃곤 다시 집을 치우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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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가 울상 짓자 놀라서 오는) 은성이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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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물티슈로 조금 닦아준 뒤 새 옷 가져와 은성이한테 입혀주는) 은성이 만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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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살짝 쓰다듬어주며) 이제 흘리지 말고 먹어. 저거 아빠가 빨아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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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볼 살짝 꼬집으며) 아빠도 잘하거든? 엄마는 나중에 집에올텐데. 그럼 은성이 저거 빨리 못입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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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빠도 이제 잘하거든? 그리고 꼭 세탁기로 안해도 되. 손으로 해도 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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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머리 살짝 때리며) 안 찢어지거든? 아빠 못믿어 남은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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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어쭈 까불어 남은성? 엄마는 아빠편이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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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볼 살짝 꼬집으며) 아닌데 엄마는 아빠편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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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닌데? 엄마는 은성이 싫대. 매일 과자 사달라고 떼쓴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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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바보네. 은성이 잠들면 엄마 아빠옆으로 와서 자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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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당황하는 은성이에 웃음이 나려하는) 그거 몰랐구나. 은성이 깨기 전에 바로 엄마가 은성이 옆으로 가는거야.

//우현이와 은성이의 성규사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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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잘때 아빠한테 온다니까? 그리고 아침되면 은성이 깨워주는거야. 은성이 바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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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엄마랑 아빠는 자기 전에도 뽀뽀하고 아침에도 뽀뽀하고 매일 뽀뽀하는데 은성이는 많이 안하잖아. 엄마는 아빠를 더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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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 보며 웃는) 왜- 아까도 엄마랑 아빠랑 손잡고 은성이 빼고 얘기했잖아.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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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아니지. 엄마가 은성이를 좋아하면 은성이랑 결혼했을텐데 왜 아빠랑 결혼을 했을까. 그럼 아빠가 더 좋은거지.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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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은성이의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살짝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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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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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ㅅ
또갈아? 헬 기달려봐여 여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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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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