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찬백/세준] 엑소 평균 연령 5세 리얼리티 00

 

 

 

 

 

 

 

우리의 이수만 회장님...10대 소녀팬들, 20대 누나팬들로는 (돈이) 모자랐던지 야심차게 준비한 평균 연령 5세인 '엑소'를 데뷔시키고,

아직 걸음마 단계인 세훈아기와 이제 겨우 말할 수 있는 종인아기로 인해 활동은 약 10년뒤에 시작하고 리얼리티만 주구장창한다는 포부를 밝힌다.

오늘은 무려 평균 5세 리얼리티의 첫 날,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을 연상하는 이수만과 어린이 4명과 아기 2명...

 

 

 

" 네, 촬영시작하겠습니다! " - 피디

 

" 허허, 반갑습니다. 이번 리얼리티는 평균 5세 어린이들이 나와서 함께 하는.." - 이수만 회장님

 

" 으아아아앙~ " -세훈아기

 

" 아저씨! 우리 훈이 울잖아요! 나가세요! " - 간이 부은 백현어린이;;

 

 

 

준면어린이의 품에 안겨서 젖병을 쪽쪽 빨던 세훈아기.. 

젖병을 빨다 웬 낯선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이수만의 기름기 좔좔 흐르는 얼굴을 보자마자 얼굴이 시뻘개지도록 앙앙 운다.

아직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는 5세 백현 어린이는 회장이고 뭐고 엉엉 우는 세훈아기를 보며 회장을 보고 감히 나가라고 명을 내린다.

허허... 앞으로의 사회생활이 기대되는 아이요... 회장님은 쓰게 웃으며 피디에게 이 장면을 꼭 자르라고 하며 아이들에게 친히 델몬트를 선사해주시고 피신을 한다.

 

 

 

" 이거 우리 집 멍멍이도 안 먹는 싸구려 델몬트. 안 머글래! " -  강남 8학군출신 준면어린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대단한 부자라고 한다.)

 

" 빠빠. " - 이제 겨우 말을 뗀 종인아기

 

" 안 대요. 종이니는 이거 먹으면 이빨 아야해. " - 요새 구몽학습으로 국어 배운다는 경수어린이

 

" 그래? 그럼 내가 머글래!! " - 종인아기꺼 뺏어먹는 찬열어린이

 

" 야아, 박차녀얼! 그거 내꺼야! " - 자기꺼 원셧하고 종인아기꺼 탐내는 백현어린이

 

" 개새끼! 꺼져! " - 찬열어린이;;

 

" 백현이 개새끼 아니야! 돼지새끼야! " - 백현어린이;;;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니 찬열아...백현아...

마이크며 카메라며 신경쓰지도 않고 좁은 방안을 달리는 찬열어린이와 백현어린이. 덕분에 마이크며 카메라며 다 엎어지고 조형은 다 깨진다...

준면어린이는 나름 리더랍시고 카메라 앞에서 세훈이를 엉거주춤 안은 채 마무리 멘트를 한다.

 

 

 

" 다음에도 엑소 리얼리티 많이 기대해주세요!" - 준면어린이

 

 

 

물론 찬백어린이들이 난리를 친 덕분에 피디와 작가, 코디들은 집안을 청소한다고 준면이가 한 말은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의 준면어린이 잠 온다고 칭얼거리는 세훈아기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들어올려 카메라에 뽀뽀시켜준다.

이 장면을 보고 모든 애기 엄마들이 10덕터지는 세훈이와 준면이에게 입덕했다는 후문이..

 

 

 

 

 

 

 

 

 

 

 

 

 

 

 

 

 

 

 

 

 

 

 

 

 

 

 

[독자1]

엌ㅋㅋㅋㅋㅋ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수만회장님의.욕심 이해합니다ㅠㅠㅠㅠㅠ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