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대체 하루에 글을 몇개를 싸지르는걸까ㅋㅋㅋㅋ
안녕 나왔어 언니 집앞에 데려다주고
집앞에서 뽀뽀도 좀하고 키스도좀하고
형수님 저흥분데여!!!!
언니 그날이라서 내가 막 건드리면 안죠아함ㅋㅋ
나 그날될때 두고보자캄ㅠㅠㅠ
이번에는 뭐 풀러왔냐믄
우리 300일때 내가 PPT(파워포인트ㅇㅇ)만들어준거
얘기할라고ㅋㅋㅋㅋㅋ
올해 1월 31일이 우리의 300일이었다ㅋㅋㅋ
그리고 약 5주후가 내생일
거기서 딱 한달후가 1주년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일 폭탄!!!! 뚱따따따뚜당!!!!!!
아무튼 나 밤새서 만듬 무려24페이지
사진만 200장 가까이 씀ㅋㅋㅋㅋㅋㅋㅋ
한장한장 우리추억, 내편지ㅠㅠㅠㅠㅠ
다 만들고 나도 좀 울컥함 감동적이여서ㅋㅋㅋ
그날도 역시 언니 퇴근시간에 맞춰서 내가 데리러감
2시간밖에 못자서 퀭한 얼굴로 데리러감ㅠㅠㅠ예뻐보이고시펐는디..
암튼 아이패드에 잘담겨있는지 가는동안 지하철에서 10번도 넘게틀어봄
노래에 맞춰서 넘기려고 했어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넘기는거 연습도함ㅋㅋ
언니만나서 약간 그날 분위기는 부끄쀼끄추캬츄카였달까?허허
지하철기다리는동안 보여줄라했는데 한 두번째까지 보는데
빰빠바빠바 빠 밤빠바빠바 빠 밤빠바빠바 빠라바랍빠 빠라바랍빠!
지하철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타고 처음부터 다시보여줌
그때 언니 감기걸려있엇고 난 미끌거리는재질의 야상을 입고있었음
언니 표정볼새없이 노래 맞춰서 피피티 넘기고있는데
내옷에 막 뭐가 떨어지는거임
언니 우는거알았음 근데 챙피하까봐
뭐야 왜 옷에 콧물흘령 이럼 시발 분위기없는나년ㅠㅠㅠㅠ
암튼 언니가 너무 좋아해줌 감동받았다고 함
내가 마지막쯤 쓴것들을 몇개 알려주자면
사랑하는 내 여보 똥꾸(이름)야! 300일이라는 길지만 짧았던 시간 동안
많이 모자라고 질투쟁이, 욕심쟁이인 나를 아끼고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만나서 뭘 할까 고민하는게 아니라 몇 시에 만날까? 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연인이 됐으면 좋겠다 평생 나랑만 사랑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건 꼭 나랑 해♥
요런거?헤헤헤헿 부끄럽군
우리 여보는 저거 기억나요?ㅎㅅㅎ
아무튼 그랬다고 합니다
불마크 기대하고있다가 신알신울려서 오신분들에게
심심치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미안
불마크는 하루에 하나씩 올릴거야
자꾸 올리다간 나 일주일이내로 연재마감할듯ㅋㅋㅋㅋㅋㅋ
그럼 앙녕!!!!
아! 암호닉들!!!!!!!!!!!!
일호 닉 언니 여친있는여자 ♥똥꾸♥ 로망 세종 꼬치 매직
사구자 노끈 호빵 쓸쓸 새벽이 설리 강철돼지 겨땀
이러케나 많아졌어ㅠㅠㅠㅠㅠ 거마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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