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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전체글ll조회 579


 

 

나무봄!!! 우현&key 컾링인데 이름이 너무 예쁘고 달달해서

또 똥손으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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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 엄마!!! 왜 이렇게 늦게 깨웠는데!! 내가 9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했잖아!!! 젠장 늦겠네!!"







지금 시각은 오전 10시경. 아침부터 소란스럽게 군다고 또 등을 얻어맞았다. 나 친아들 맞아? 후끈거리는 등을 어루어 만지며 화장실로 직행했다. 큰일 났네 진짜. 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이제 일어나다니 나도 참 병신이지…. 샤워기에서 시원스레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오늘따라 부드럽다. 맨날 샴푸 향이 안 좋다고 칭얼거렸었는데 오늘따라 냄새도 달큰하고. 뿌옇게 김이 서린 유리창에 그의 이름을 써본다. 이름도 예쁘지. 자꾸만 귀에 걸리는 입꼬리를 붙잡지도 못하고 결국 또 얼굴이 붉어진다.









날씨 참 좋다. 어젯밤까지 계속 비가 내려 걱정했었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더 화창한 것 같다. 뜨겁지 않은 햇볕 따뜻한 바람 그리고 나뭇잎에 맺힌 투영한 이슬까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딱 그 시점. 봄꽃은 짧은 여운을 주고 저 버렸지만,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둣빛 새싹들은 날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꼭 너를 닮은 것같이.




약속 시간이 되려면 30분이나 남았다. 세 시간이나 일찍 일어나 준비했지만, 더 밝은 옷을 입을걸 그랬나, 안경을 쓸 걸 그랬나, 머리를 세울걸 그랬나 아직도 고민 중이다. 30분이 30년 같다. 물론 기범이를 기다리는 시간이 달콤하기만 하지만. 혼자 카페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도 그리 지루하지마는 않은 것 같다고 느꼈다. 내 눈엔 모두 다 핑크빛으로 보이고 다 행복해 보인다. 아니다, 내 눈엔 그저 김기범만 보인다.




01:00





약속시각이다. 물론 딱 한 시에 오기는 어렵겠지만 애가탄다. 난 10시부터 일어나서 너 생각하면서 준비했으니까 지금 몇 시간을 널 기다린 거야. 손해 본 기분도 아니고 억울한 것도 아니고 단지 기범이가 빨리 보고 싶을 뿐이다. 아, 보고 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아, 진짜 보고 싶어 죽겠네"



"누가?"









목소리에 웃음기가 가득 묻어난다. 고개를 푹 숙이고 보고 싶다는 말만 중얼거리고 있는데 들려오는 목소리는 내 고개를 냉큼 들게 했다. 빛보다 빠르게 마하의 속도로. 아 젠장. 얼굴 또 빨개진다. 가오 다죽네 남우현.









"와…. 왔어?"



"응. 지금 몇 시야? 나 좀 늦었는데"



"10분. 왜 늦었어. 진짜."











진짜…. 보고 싶었는데. 간지러운 느낌에 마지막 말은 목구멍으로 삼켰다. 기법이랑 눈을 맞춘다. 웃을 때 접히는 눈꼬리가 정말 예쁘다. 기범이의 미소를 보고 있자니 나까지 계속 웃음이 새어나와 미치겠다. 10분을 늦든 1시간을 늦든 난 끝까지 널 기다렸을 건데 뭘. 왔으니까 됐다.











"원래 첫 데이트는 10분 늦어줘야 한댔어."



"…. 어?"











예상치 못한 대답에 멍청하게 기범이를 쳐다보기만 했다. 아…. 하, 미치겠네. 정말 귀엽잖아. 이거. 안 되겠다 진짜. 너무 귀여워서 좀 놀려줘야지. 눈을 얇게 뜨며 기범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한눈에 담기는 기범이의 얼굴에 내가 더 죽을 것 같지만 더는 앞에서 벌벌 떨지 않을 거라고.









"늦었으니까 벌 받아야겠다"



"벌? 헐 그런게 어딨어!!"



"왜 이 여우야. 나 기다리게 한 벌 받아야지"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어서 얘가 당황했는지 눈만 도록 굴리다 내 어깨를 살짝 밀어낸다. 큭큭, 헛기침하며 손부채 질을 연신 해대는 기범이가 한없이 귀여워 보인다. 이렇게 좋은 날 카페에서만 썩을 수는 없지. 기범이의 손목을 잡고 카페를 나왔다. 나오자마자 내리쬐는 햇볕은 나와 기범이 얼굴에 미소를 걸어줬다. 급하게 잡고 있던 손목을 놨다. 기범이는 좋은 날씨에 푹 빠졌는지 전혀 아무렇지 않아 보였지만 나 혼자 굉장히 신경 쓰이고 겁나 두근거리네.













"남우현아"







기범이가 불러주는 내 이름. 앞만 보고 걸으며 내 이름을 부른다. 정말 듣기 좋아서 한 번 더 불러줬으면 해서 못 들은 척했다. 이쯤이면 중증인 거 맞지? 김기범 바이러스. 기범이의 두 발짝 뒤에서 천천히 걸으며 혼자 생글생글 웃고 있는데 갑자기 휙 뒤돌아봐서 깜짝 놀랐다. 표정관리 안 되는데 아….









" 우현아 "



" 왜? "



" 남우현! "



" 응 "



" 남우현아 "



" 왜 불러요 김기범아 "



" 그렇게 이름으로 불러 좀. "







기범인 그 말을 끝으로 다시 앞으로 돌아 천천히 걷는다. 멍하니 기범이의 뒷모습만 쳐다보다 빠른 걸음으로 기범이를 쫓아 발걸음을 맞춘다. 힐끔 쳐다보니 은은하게 번져있는 미소는 나까지 웃게 한다. 참 어메이징한 사람이야 김기범. 살포시 소리 내 웃으니 날 쳐다보며 눈빛으로 묻는다. 왜 웃어?





"네가 너무 예뻐서"



"지랄도 풍년이지"



"뭐? 헐 말버릇 봐. 너 받아야 할 벌 두 개로 늘었다?"



"개그 하네 남우현. 빨리 오기나 해"







말하는 거랑 행동이랑 일치하면 또 몰라요. 싫다는 듯 말해도 그 빨개진 얼굴은 어떻게 설명할 건데 김기범? 하여튼, 예뻐 죽겠어요. 이렇게 예쁜 널 가만히 놔두면 그게 사람이야? 고자지.





"…?"



"가자, 기범아"







그렇게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내가 손이 좀 큰 편인데 기범이의 손이 내 손안에 쏙 들어왔다. 손은 또 뭐 이리 작고 따뜻한지…. 누가 데려갈까 봐 겁난다.

너와 손을 잡고 걷는 이 거리는 온통 꽃밭일 테고 나에게 재잘재잘 말하는 네 목소리는 그 어떤 노래보다 신 날 테고 너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시간이야.







우리는 큰 나무 밑에 서 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바람이 살살 불 때마다 맺혀있던 이슬이 톡 톡 떨어진다. 이것마저 좋네. 너랑 같이 있으면.





"기범아"



"왜요 남우현 씨"



"이제 진짜 여름인가 봐"



"응…. 난 봄이 좋은데"



"나도. 근데 난 아쉬울 것 없어"



"음?"



"네가 내 봄이니까."





어이구- 라며 내 볼을 장난스레 꼬집는 기범이. 그래, 넌 내 마음 모를 거다. 그래도 내가 더 많이 좋아할게. 내가 더 아껴주고 내가 더 사랑해주고 내가 더 지켜보면 되겠지. 그럼 너도 더 나한테 마음을….





"고마워"









저 멀리 뛰어간다. 작은 두 손으로 제 얼굴을 폭 가리고는.

…. 방금 너 나한테 뽀뽀했냐? 진짜 이 여우…. 잡히기만 해봐.











「너와 함께하면 내겐 늘 봄일 거야. 난 너의 소중한 봄에 벚나무가 되어줄게.」

 

 

 

 

헐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물론 노래가ㅠㅠㅠㅠㅠ

노래만! 달달하다는게 함정...ㅋ

 

 

(+ 진짜 조회수랑 댓글 수 너무 많이 차이나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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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완전 달달해요 좋아요 ㅠㅠㅠ 잘읽고 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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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달달하다니 다행이에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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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우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색다르다...나무봄처음봐요....뭔가 어감도 달달하다 나무봄이래ㅋㅋㅋ큐ㅠㅠㅠㅠㅠ....S2 아후 우현아 뭐라구?내가 너의 봄이라구?⊙▽⊙헹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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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그쳐!!!! 제가 나무봄 라인 1호 인가봐요!!!이럼서ㅋㅋㅋㅋㅋ
컾링 이름이 이렇게 예쁘다니ㅠㅠㅠ나무봄ㅠㅠㅠ
ㅋㅋㅋㅋㅋㅋ댓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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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달달조아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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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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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ㅜㅜㅜㅜ 비비빅이에요ㅜㅜㅜ 그대 그래도 손팅하는 사람들 요기 있으니까ㅜㅜ.....하...그대 힘내요!!하..남우현은 어디에다가 데려놔도 달달터지네요ㅎㅎ나무봄,나무봄이라...어감도 예뻐요 ㅎㅎ 그대 너무 속상해하지마여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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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비비빅그대ㅠㅠㅠㅠㅠ 진짜 그대 덕에 글 쓸맛이 나요ㅠㅠ
그대 봐서라도 힘내야지 아자아자!!
성규앞에선 능구렁이더니 기범이 앞에선 마냥 달달하고 귀엽네요ㅋㅋㅋㅋ
앞으로 나무봄 많이 써야겠어요ㅠㅠ 진짜 컾링 이름이 너무 이쁘다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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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그대 진짜 내사랑 혼자 다 드실께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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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앵뀨!!! 그대의 당신 오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이렇게 달달해요 진짜ㅠㅠㅠㅠㅠ보다가 너무 달달해서 울 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라면 개같은놈 같은건 정말 백번이고 천번이고 용서해드릴 수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당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봄, 이름도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도 진짜 무슨 십대 아가들 사랑하는거같이ㅠㅠㅠㅠㅠㅠㅠ귀엽고 달달하고 사랑스럽고ㅠㅠㅠㅠㅠㅠㅠ노래도 쩔어ㅠㅠㅠ노래 제목 뭐예요?ㅠㅠㅠㅠㅠㅠ가사봐ㅠㅠㅠ막 둘이서 막 꽁냥꽁냥 거리는거 상상되서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막 봄이 늦었다고 뭐라고 해줄라다가 막상 얼굴보니까 그런말 차마 못하고 그저 좋아서 실실웃는 나무나 나무 그러는거보고 또 새삼 얼굴 붉히고 혼자 웃는 봄이나ㅠㅠㅠㅠ둘 다 이뻐요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어쩜좋아ㅠㅠㅠㅠ완전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래랑도 잘 어울리구ㅠㅠㅠㅠㅠㅠㅠ노래보다 이 글이 더 이쁘고 달달하고 그래요 당신!!! 스릉흔드...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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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헐 당신!!!!사랑하는 내 당신ㅠㅠㅠㅠ!!! 진짜 댓글 안달리구 눈팅이들 때문에 기분 안좋았는데 역시 내 당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한테 잘 보이려면 앞으로 개같은놈 같은거 쓰면 안되겠네요ㅠㅠㅠㅠ큰일났다ㅠㅠㅠㅠㅠ다음엔 뭐 첫날밤 ver써야하나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나무봄은 이름이 너무 예뻐서 내용도 산뜻하고 달달한거 밖에 못쓰겠능...ㅋㅋㅋ 남우현 성규 앞에서도 저렇게 좀 달달했음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성규 삐지겄다 현성 픽 하나 또 질러야될텐데 서열왕 움짤 만들다가 미적 거리고 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당신이 나 좀 붙잡아봐요ㅠㅠㅠㅠㅠ요즘 눈팅이들 때문에 글 쓰기도 싫고ㅠㅠㅠㅠㅠ글잡 확 떠나가 버릴라ㅠㅠㅠㅠㅠㅠㅠ쨋든 이렇게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늘!!! 그리구 브금은 린-데이트 해줘요 요고 입니다잉!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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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안돼!!!!!!요!!!!!!! 글잡을 떠나신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절대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 보셔서라도 가시면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구ㅋㅋㅋㅋㅋ아유ㅋㅋㅋㅋ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들 작품활동에 제약을 걸고싶지는 않아용!!! 개가튼놈 이런거 쓰셔도 열심히 읽고 댓글 열심히 쓰고 그럴거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처..첫날..밤...그런거 쓰시면 매우 부끄럽기야 하겠지만....그래도 열심히 보고 열심히 댓글 달거구요!! 그니깐 결론은 뭘 해도 무조건 난 당신 지지세력이란거♥ㅋㅋㅋㅋㅋㅋㅋ이르구ㅋㅋㅋㅋㅋ서열왕ㅠㅠㅠ오늘 재밌을거 같은데 시험공부 한다고 못보고있어요ㅠㅠㅠㅠ모바일이라 움짤도 안나오구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잉...보고싶당....아마따!!! 아까 쪽지온거 얼핏 보니까 앵뀨 어쩌고 있던데ㅎㅎㅎ 당신 오늘 글 하나 더 쓰신거 같으니까 얼른 그거 보러 가야겠으여ㅋㅋㅋㅋㅋ브금은 나중에 시험끝나고 꼭 다시 들으러 여기 올끄예요!!!ㅋㅋㅋㅋㅋㅋ굿밤~ 잘자요 당신~ 나도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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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좀 울고ㅠㅠㅠㅠㅠㅠ당신이 있어서 이렇게 힘이 납니다ㅠㅠㅠㅠ내가 비록 똥손이긴 하지만 당신 위해서 따로 조각글이라도 써서 드리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글잡 뜨고싶을때가 한둘이 아니지만 당신 있어서 버티고 있습지요 내가 고른 브금까지 좋아해주다니 나 진짜 당신 때문에 비쥐엠도 신경쓸기세!! 글 쓸때마다 당신 생각날기세ㅋㅋㅋ!!! 늘 이렇게 댓글 달아주고 매번 재미없는 글 읽고 재밌다고 해주고ㅠㅠㅠㅠ 감사해요 당신은 절대로 못잊을듯!!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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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당신! ㅎㅎ저 이제 시험끝나고 복귀했으여ㅋㅋㅋㅋㅋ아 브금 다시 들어도 좋당....ㅋㅋㅋㅋ당신 글 충분히 재밌어요! 매력넘쳥 내 스타일이양...♥그니깐 떠나고 그르지마요ㅠㅠㅠㅠ흐잉...ㅠㅠㅠㅠㅠㅠㅠㅠ글 쓸 때마다 저 생각해주시면 저야 좋죠!!!ㅋㅋㅋㅋ영광영광~.~ 당신 절대 안잊어먹고 꼬박꼬박 들를게요! 현성....은 솔직히 제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ㅋㅋㅋㅋ그래도 당신 글이 좋으니깐 읽을거야!!!정독하고말거야!!!!이러고ㅋㅋㅋㅋㅋ다른글도 읽으러 난 떠납니다 빠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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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 그대 새로운퓨전이다 달달하다했더니 그대글이구료 ㅠㅠ 창 나감성 이에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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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감성 그대ㅠ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댓글 달아주는 이쁜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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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와 진심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 달달한 꺄아 진심 최고네요 새벽에 읽으면 달달해서 감수성 폭발하고 좋겟어요
비지엠도 좋고 글도 좋고 진짜 짱이에요 최고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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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헉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제가 이제까지 쓴 글중에 제일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아해주시니ㅠㅠㅠㅠㅠ 감수성 퍽ㅋ발ㅋ!
즈도 이 노래에 맞춰서 글 써본건데 잘 어울렸다면 다행이에요!
앞으로 자주 뵈면 좋겠네용 댓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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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우왕 진짜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봄 이름도 예쁘고 커플링도 참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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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뀨
감사해요ㅠㅠㅠㅠㅠ노래만 달달하다는게 함정ㅠㅠㅠㅠㅠㅠ
나무봄 어쩜 커플링 이름도 이리 이쁜지... 팍팍 밀어줄거에요 나무봄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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