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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바비] 선배연습생 바비한테 미움받는 썰 07 | 인스티즈 

"너네 지금 뭐하냐."   

 
  

 

  

 

  

 

   

 

그사람이 연습실에 들어서자마자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켰어 본능적으로...살기위해?ㅎ...★    
'어.. 형 왔어?' 하며 멋쩍게 웃던 김한빈도 나를 따라 자리에서 일어났고  
휴.. 이사람이 들어온게 다행인지 아닌지ㅎ...^^  

 

 

 

 
"아니 저기 그게..."  


"애정행각은 좀 숨어서 해라~"  

 

  

 

 
변명이라도 해볼까 해서 운을 띄우자, 그사람이 장난스럽게 웃으며 김한빈 어깨를 툭 쳐.    
어..어라?...  

 

  

 

왜 서있어, 앉자. 하며 우리를 자리에 앉힌 그사람은 자기도 따라 앉더니 갑자기 내 얼굴 앞으로 손바닥을 보여줘.  
...손바닥을 보여줘?  

 

  


   

 

"....?"  

 

"하이파이브-"  

 

 
  

 

반대편 손으로 내 손을 잡아든 그사람은 내 손바닥에 자기 손바닥을 탁 치고는 다시 씨익 웃음     
나니..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거죠?ㅎ...?  
나만 황당하게 느낀게 아닌지 한빈이도 얼떨떨한 얼굴을 하고 있었음  

 


  

  

 

"형.. 뭐해?"   

 

"너가 전에 하려던 말이 내가 ㅇㅇ가 싫어한다는 얘기였지? 맞아. 나 얘 좀 싫어했어."  

   

"진짜? 왜?"   

 

 
"그건 비밀이고. 아무튼 전엔 그랬는데 이젠 좀 친해져보려고."  

 

  

  

 

그러더니 내 손을 잡고 강제악수를 함   
뭐야 이사람... 뭐가 진짜야..(혼란)  
갑자기 왜이러는거야.....  


  

 

 

 

솔직히 좀 무서워서 아무도 눈치 못채게 하하하 웃으며 뒤로 슬금슬금 물러서는데 날 잡고있던 바비 손이 내 손을 끌어당겨서 다시 원위치로 만들어놔    
오ㅎ썰매잼ㅎ  

 

  

 

  

 


"ㅇㅇ야, 편하게 지원오빠라고 불러. 아, 아니면 바비도 괜찮고."   

 

  

 

 

 

너 미국도 갔다왔었잖아.   
씨익 웃으며 던지는 말에 깜짝 놀라 그사람 눈을 쳐다보니 언제부터 날 보고있었는지 그사람과 눈이 마주쳤어  
순간 팔에 소름이...  

 

  

 

 

 

"ㅇㅇ야, 너도 미국 갔었어? 바비형도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어.. 어?... 나 짧게.. 한달정도..."  

 

  

 

"그 정도면 기억도 안나려나? 거기 가서 뭐했는지 기억 나?"  

 

  

  

 

한빈이의 물음에 그사람의 눈치를 보며 우물쭈물 대답하는데 갑작스런 그사람의 질문으로 인해 말문이 턱 막힘   
ㅠㅠㅠㅠㅠㅠㅜ뭐야 취조당하는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서워  

 

  

 

 

 

  

 

'어.. 가서....' 하며 뒤를 얼버무리는데 한빈이가 팔을 뻗어 바비를 제지함   
이적이 부릅니다. 다행이다...★  

 

  

 

  

 

  

 

  

 

  

 

  

 

  

 

 

 

  

 

[iKON/바비] 선배연습생 바비한테 미움받는 썰 07 | 인스티즈    

"뭐야, 형. 지금 내 여자친구한테 작업해?"  

 

   

 





"어? 이게 작업이야? 나 아직 아무것도 안했는데?"  

 

"친해진다는 핑계로 자꾸 그러면.."  

 

  

 

  

 

가만 안둔다! 하고 웃으면서 소리치는 한빈이한테 그사람이 '아무리 친해져봤자 난 너랑 제일 친해-' 하며 손장난을 쳐
그렇게 둘이 한참을 투닥거리는데 갑자기 울리는 한빈이의 휴대폰으로 인해 한빈이는 전화받으러 나가고, 연습실엔 나랑 그사람만 남았어
오ㅎㅎ...어색ㅎ...

 

 

  

 

  

 

  

 

할 말도, 그렇다고 할 일도 딱히 없어서 바닥 무늬나 들여다보며 '바닥에 기스가 참 많네?ㅎㅎ..' 따위의 말이나 혼자 중얼거리고 있는데 그사람이 먼저 '한빈이랑...' 하며 말을 꺼냈어  

 

  


  

 

"마음 없는데 사귀는거면 빨리 그만둬."  


"네?.."  

 



"난 한빈이 상처받는거 보기 싫다."   

 

"아..."  

 

  

 

  


그리고 나도.
그 말을 끝으로 그사람은 연습실을 나갔어 
혼자 남겨진 나는 그사람의 마지막 말을 곰곰히 곱씹어봄.  

 

  

 

  

 

  

 

나도?   
나도라면.. 바비도 나랑 한빈이의 연애로 인해 상처받는다는 말? 
나는 엄청 싫어하니깐 나일리는 없고... 
그렇다면....?  

 

  

 

  

 

  

 

  

 

  

 

  

 

  

 

  

 

  

 

  

 

  

 

  

 

  

 

  

 

  

 

  

 

  

 

  

 

  

 

[iKON/바비] 선배연습생 바비한테 미움받는 썰 07 | 인스티즈  

   

  

 

  

 

  

 

  

 

  

 

  

 

  

 

  

 

  

 

  

 

  

 

  

 

  

 

  

 

  

 

*

 

  

 

  

 

  

 

  

 

 

 

  

 

  

 

  

 

  

 

익인들... 아무래도 큰 일이 난 것 같아.   
무슨 일이냐고? 혹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말 알아? 
아니아니, 싸움이 난 건 아니고.  
  

 

고래 밀애에 내 등이 터질까봐 좀 두려워서ㅎ..  

 

  

 

  

 

무슨 밀애냐고? 어... 
아무래도 그사람이랑 한빈이랑 좀..  


 

이런 관계인 것 같아ㅎ..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   
바비가 한빈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ㅠㅠㅠㅠ 
말이 안된다고?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ㅠㅠㅠ 
근데 전에 바비가 나한테 그랬어ㅠㅠ  

 

한빈이랑 마음 없는데 사귀는거면 그만두라고, 한빈이도 상처받고 자기도 상처받는다고..ㅠ 
그러니깐 내가 그 둘 밀애에 끼어든거지ㅠㅠ어휴 낄껴 ㅇㅇ야...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둘이 맨날 붙어다닐때부터 알아봤어ㅇㅇ..  
그리고 요즘엔 성소수자들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잖아?

내 주위에 없을거란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 이해하...자.... 이해 해보자...★  

 

  

 


  

 

  

 

뭐? 이해고 나발이고 그사람 얘기나 더 해달라고?   
워워- 알았다구-★(찡긋)  

 

  

 


  

 

  

 

응 그래   
요즘 우리 되게 잘지내
잘 지낸다기보다는 바비가 나한테 더이상 못살게 굴지않아 
이상하지? 응 나도 이상해
이 상황이 적응이 잘 안된닼ㅋㅋㅋㅋㅋㅋ...  

 

  

 

 

  

 

이미 연습생들 사이에선 나랑 한빈이, 그리고 바비 이렇게 셋이 절친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음ㅇㅇㅋㅋㅋㅋㅋㅋ  
자꾸 그사람이 우리 둘을 데리고다니니깤ㅋㅋㅋㅋㅋ  

 


밥을 먹으러 갈때도..

잠깐 휴식시간에도..

언제나... Always..★  

 

  

 


 

  

 

아 혹시 이게 나랑 한빈이를 떼어놓으려고 하는건가? 
그래 우리 둘만 두긴 싫어서일거야.
내가 바비여도 아마 내가 한빈이한테 무슨 짓 할까봐 매순간 맘 졸였을걸? 

한빈이 너는... the love♥ 


 

  

 

  

 

  

 

아니 근데 이게 양사장님 귀에도 들어갔나봐   
뭐가? 우리 셋이 짱친이라는게ㅋ... 강제베프츄카^^!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불려감ㅎ  

 

  

 

  

 

 

 

  

 

  

 

  

 

  

 

"너희 셋이 요즘 그렇게 친하다며-"  

 

"아... 네ㅎ.."  

 

 
  

 

내 어색한 대답에 양사장님이 내 얼굴을 쓰윽 훑어보시더니 이내 '얼굴이 왜그래, 뭐 숨기는거 있냐?' 하고 물으심   
ㅎ.. 제 얼굴을 숨기고 싶네요ㅎ! 
표정관리도 못하는 얼굴따위... Go away..★ 

 

  

 


   

 

"ㄴ..네? 숨기는거라뇨.. 어,없죠. 그런거.. 하하.. 하..."  

 

  

 

  

 

  

 

  

 

  

 

  

 

  

 

  

  

 

  

 

  

 

  

 

[iKON/바비] 선배연습생 바비한테 미움받는 썰 07 | 인스티즈  

"그런데 왜 사내연애 한다는 얘기가 내 귀에 들어오냐?"   

  

 

  

 

  

 

  

 

  

 

  

 

  

 

  

 

  

 

  

 

  

 

  

 

  

 

  

 

  

 

  

   

 

  

 

  

 

  

 

  

 

  

 

[iKON/바비] 선배연습생 바비한테 미움받는 썰 07 | 인스티즈  

   

 

 

심장이 바닥으로 꺼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었음    

고공 500m 위에서 밑으로 심장을 던진 느낌?ㅎ   


 

 

양사장님의 사내연애 발언에 우리 셋은 동작 그만 상태였어  
셋 다 아무 말 안했지만 텔레파시로 생각이 통함  


  

  

 

  

 

'와! *됐다!ㅎ'  

 

  

 

  

  

  

 

   

 

마른침만 꼴깍 삼키며 양사장님의 시선을 이리저리 피하는데 소리내어 숨을 내뱉으신 양사장님이 눈을 지그시 감으시곤 입을 떼셔.  

 

  


  

 

"한빈아, 지원아."  

 

"..네, 사장님."  

 

  

 

   
 

 

"둘 중에 누구냐?"  

 

  

 

  

 

  

 

  

 

  


 

오 주님  
전 이 사이에서 어찌해야 할까요?  

 

 

 

둘의 표정은 난처함의 끝이였고, 한빈이의 팔은 살짝 들썩거리며 들어올리기 일보직전이였어    
아니 저 미*놈이 지금까지 연습해온 시간을 다 땅에 갖다버릴 생각인가..!  

 

  

 

  

 

  

 

  

 

  

 

"저 안사귀어요! 제가 아니라 저 둘이...!" 

 

  

 

  

 

  

 

 
황급히 내 입을 틀어막아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음  
이미 물은 태평양만큼 엎질러졌다능^^!  
나레기는 오늘도 사고를 칩니다ㅎㅎ...★☆  

 

  

 

  

 

  

 

  

 

  

 

  

 

  

 

  

 

  

 


  

 

  

 

++ 아이고 줄 간격이 왜이리 넓을까요@_@... 모티로 하다보니 어려운게 너무 많네요..★ 임시저장을 해도 계속 글이 바뀌어요...ㅇㅅㅠ..   

+++ 수정하려고 노트북으로 들어왔는데 여긴 또 괜찮네요ㅜㅜ뭐가뭔지...ㅇㅅㅠ 어지럽게 해드려서 죄송해요ㅠㅠ..  

더보기

오랜만이예요 여러분ㅜㅜ가지가지입니다!     

 

실기기간이 끝나자마자 우연한 기회로 파이널매치까지 다녀오니 정신이 없었어요@_@  

 

너무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 다들 정말정말 보고싶었어요!!♥ 댓글 하나하나 다 답 못달아줘서 정말 미안해요ㅠㅠ..  

하지만 빠짐없이 모두 읽고있습니다!! 오늘은 이만큼만 하고 줄일게요!! 모두들 사랑하고 고마워요!♥   

 

  

 

+아이콘도 조금만 더 힘내자 다왔어!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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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사랑해요!!♥  

 

다 누구신지 기억하고있어요...♥  

 

자주 볼 때 마다 반갑기도 하고 매번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당! 비회원이신 분들도 신청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ㅠㅠ사랑합니다...♥  

 

  

 

  

 

  

 

  

 

  

 

  

 

  

 

혹시나 제가 빼먹은 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ㅠㅠ뎨둉합니다 제가 요즘 정신이 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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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ㅋㅋㅋㅋㅋ최소ㅅ시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오해를해도ㅋㅋㅋㅋㅋㅋㅋ사장님앞에서ㅋㅋㅋㅋ둘이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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