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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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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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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글쓴이
형은 사실 미리방 부자. 하하.
9년 전
독자1
이불색 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이불색이 뭔가 보였어.
9년 전
글쓴이
다음은 인형색?
9년 전
독자2
우리 형 존나 애기야.
9년 전
글쓴이
예?
9년 전
글쓴이
제가요?
9년 전
독자3
예 형이요.
9년 전
글쓴이
형은 1도 모르겠...
9년 전
글쓴이
제, 제가 왜요...
9년 전
독자4
이불색부터 ㅋㅋㅋㅋㅋ 애기애기 하잖아요.
9년 전
글쓴이
핑돌이.
9년 전
글쓴이
그러는 준회 이불은 핑크핑크?
9년 전
글쓴이
사실 준회는 애기였다.
9년 전
글쓴이
귀여워...
9년 전
독자5
아니요 저 금이불.
9년 전
글쓴이
삐까삐까?
9년 전
글쓴이
...반짝?
9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요 존나 무거운 이불 있어요.
9년 전
글쓴이
준회는 무거운 이불하고 연애하러 떠났다...
9년 전
글쓴이
그럼
9년 전
글쓴이
그, 막 빛 비추면
9년 전
글쓴이
눈이 막 으아악. 이러고...?
9년 전
독자7
존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불이 어디있어요 형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뒤지겠다.
9년 전
글쓴이
이게 아닌가.
9년 전
글쓴이
형은 그렇게 독거노인?
9년 전
독자8
형은 저랑 결혼.
9년 전
글쓴이
그럼 형도 그 무거운 이불?
9년 전
글쓴이
금 이불은 뭔가 반짝...
9년 전
글쓴이
눈 아프면? 아닌가...
9년 전
글쓴이
빛이 막 반사될 거 같은
9년 전
독자9
아, 나도 컴퓨터로 하고 싶다.
9년 전
글쓴이
모찌 준회.
9년 전
글쓴이
그런 느낌적인 느낌.
9년 전
독자10
형한테 답 빨리 하고 싶은데.
9년 전
글쓴이
혀, 형은 기다릴 수 있어...!
9년 전
독자11
지원이 형 한 시에 자요.
9년 전
글쓴이
준회도 한 시에.
9년 전
독자12
저는 생각 좀 해보고.
9년 전
글쓴이
근데 왜 형은 한 시에 재워...!
9년 전
독자13
우리 형은 애기니까 일찍 자야죠.
9년 전
글쓴이
형 어제 엄청 일찍 잤는데?
9년 전
독자14
그래서 지금 하나도 안 졸러요?
9년 전
글쓴이
그건 아닌데. 하하...
9년 전
독자15
자장자장 우리 애기
9년 전
글쓴이
준회도 자장자장.
9년 전
글쓴이
안 졸려?
9년 전
독자16
저 원래 늦게 자서 괜찮아요.
9년 전
글쓴이
그래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9년 전
독자17
일찍 자면 형 별로 못 보는데.
9년 전
글쓴이
어, 그럼 안 되는데.
9년 전
독자18
그러니까 얼른 자요 애기야.
9년 전
글쓴이
준회도 안 자는데?
9년 전
독자19
같이 잘까?
9년 전
글쓴이
응. 같이 자자.
9년 전
독자20
윽, 형이 말하니까 야해.
9년 전
글쓴이
우리 준회가 한참 혈기 왕성...
9년 전
독자21
그렇죠 그럴 나이죠. 조심해요 형.
9년 전
글쓴이
조심, 존나 조심... 형 항상 경계?
9년 전
독자26
경계 안 하면 더 좋고요.
9년 전
독자22
김지원
9년 전
글쓴이
응?
9년 전
독자23
보고 싶다.
9년 전
독자24
지원아.
9년 전
글쓴이
우쭈.
9년 전
독자25
뽀뽀.
9년 전
글쓴이
쪽, 쪽쪽.
9년 전
독자27
쪽, 쪽.
9년 전
글쓴이
어구, 예뻐.
9년 전
독자28
형은 오늘도 예쁘네요.
9년 전
글쓴이
우리 준회도 예쁘고 멋있고 귀엽고.
9년 전
독자30
예쁘고 귀여운 건 빼고.
9년 전
독자29
형이 제일 예뻐요.
9년 전
글쓴이
준회보다?
9년 전
독자31
당연하죠. 저는 멋있고 형은 예쁘고.
9년 전
독자32
지원아 한 시 넘었다.
9년 전
글쓴이
준회도 자고.
9년 전
독자33
너무 늦게 자지는 않을게요.
9년 전
글쓴이
방금 옆에서 펑소리가 나서 놀랐는데 플라스틱 병이 혼자 찌그러졌다.
9년 전
독자34
놀랐어요 우리 애기? 오구오구.
9년 전
글쓴이
언제 자려고?
9년 전
독자35
졸릴 때
9년 전
독자36
제 꿈 꿔요 형.
9년 전
글쓴이
왜 형 재워 ㅠㅠ...
9년 전
독자37
일찍 자야죠.
9년 전
글쓴이
준회 할 거 있으면 형이 보, 보내줄...
9년 전
독자39
할 거 없어요.
9년 전
글쓴이
형 낮에 또 못 보는데. 핸드폰이 없어서.
9년 전
독자38
아, 핸드폰 씨발.
9년 전
독자40
보고 싶어서 어떡하지.
9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
9년 전
글쓴이
형 오늘도 답답해서 죽을 뻔 했어.
9년 전
독자41
내일도 늦게 와요?
9년 전
글쓴이
형 요즘 잡혀서 이상한 율동같은 거 연습해...
9년 전
독자42
우리 애기...
9년 전
글쓴이
이게, 형이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ㅠㅠㅠ... 애기랑 관계 없다니까.
9년 전
독자43
나도 보고 싶다.
9년 전
글쓴이
형 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4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수화도 뭐 하느라 잠깐 노래랑 같이 했는데
9년 전
글쓴이
작년에 제일 못했을 걸...
9년 전
글쓴이
1학년 애들이 알려 주는데 제일 못하는 사람 꼽으라니까 형아 지목. 하하...
9년 전
독자45
제일 못 해도 제일 예쁠 것 같은데.
9년 전
글쓴이
손가락도 못굴린다고 혼났어
9년 전
독자46
왜 우리 형 혼내고 지랄이야.
9년 전
글쓴이
그래서 형이 서러워서 안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또 율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9년 전
독자47
안 한다 그래요
9년 전
글쓴이
형이 물어보길래 뭔지도 모르고 한다고 그랬어. 멍청해.
9년 전
독자48
열심히 해서 저도 보여주는 걸로.
9년 전
글쓴이
예, 예?
9년 전
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요.
9년 전
글쓴이
정 떨어지면 누가 책임집니까...?
9년 전
독자50
정 떨어지면 다시 붙이면 되죠.
9년 전
글쓴이
몰라. 형 쪽팔려서.
9년 전
독자51
귀엽겠다, 쪽.
9년 전
글쓴이
형이 깔창이라도...?
9년 전
독자52
깔창은 왜요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3
아, 깔창 하니까 생각났다.
9년 전
독자54
얼른 자 김지원.
9년 전
글쓴이
예? 저 왜요...
9년 전
독자55
애기는 일찍 자세요.
9년 전
글쓴이
형은 애기가 아니예요.
9년 전
독자56
제 애기.
9년 전
글쓴이
아, 형 청소년 요금 가능해서 좋기는 한데.
9년 전
독자57
좋기는 한데?
9년 전
글쓴이
뭔가 짜증나요.
9년 전
독자58
왜 짜증나요.
9년 전
글쓴이
형은 빨리 아저씨가 돼서 준회를 재울 거예요.
9년 전
독자59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 안 어울려요.
9년 전
독자60
형 빨리 자세요.
9년 전
글쓴이
왜 형 재워. ㅠㅠㅜㅠ...
9년 전
독자61
아침에 피곤할까봐.
9년 전
글쓴이
그래도 형은 준회랑 있고 싶은데.
9년 전
독자62
저도 있고 싶기야 하지만.
9년 전
글쓴이
그렇지만 준회가 졸리면 형이 눈물을 머금고...
9년 전
독자63
눈물은 핥아줄게요.
9년 전
글쓴이
눈물 짠데.
9년 전
독자64
형 눈물인데 뭐 어때요.
9년 전
글쓴이
형도 준회 울리고 할짝?
9년 전
독자66
유혹하는 거예요?
9년 전
글쓴이
예, 예?
9년 전
독자65
형이 저를 어떻게 울려요.
9년 전
글쓴이
꼬집어서~
9년 전
독자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집으면 덮칠 거예요.
9년 전
글쓴이
그럼 형이 뒤집어서!
9년 전
독자68
기승위?
9년 전
글쓴이
ㄱ, 그럼 준회가 위?
9년 전
독자69
형이 위죠.
9년 전
글쓴이
혀, 형이?
9년 전
독자70
예, 너가.
9년 전
글쓴이
어후, 형 무거워.
9년 전
독자71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다고.
9년 전
글쓴이
그럼 더 찌울까 못 올라가게.
9년 전
독자72
그럼 형 아래다 깔고 하면 되죠.
9년 전
글쓴이
...? 예...?
9년 전
글쓴이
우리 준회는 낸내?
9년 전
글쓴이
내일 준회 눈가에는 다크가...
9년 전
독자73
자자 지원아.
9년 전
글쓴이
준회 자자.
9년 전
독자74
같이 잘 거죠?
9년 전
글쓴이
준회 자면 형도 자야지.
9년 전
독자75
그럼 자요 형.
9년 전
글쓴이
잘 자고. 예쁜 꿈 준회야. 쪽쪽.
9년 전
독자76
쪽. 형은 제 꿈.
9년 전
글쓴이
준회 보고 싶다. 형 졸려요.
9년 전
글쓴이
형 지금 준회가 너무 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요. 쪽쪽.
9년 전
독자79
저도 보고 싶었어요. 쪽.
9년 전
글쓴이
공기계 빌렸는데 짱 느려...
9년 전
독자80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9년 전
글쓴이
형이 아까 구석에서 졸았는데 누가 머리 툭툭 치고 가고 ㅡㅡ.
9년 전
독자81
어떤 년이.
9년 전
글쓴이
자판도 달라서 어렵고...
9년 전
글쓴이
졸리고.
9년 전
글쓴이
주네는 보고 싶고...
9년 전
독자82
형이 보고 싶고.
9년 전
글쓴이
뽀뽀도...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3
쪽, 쪽.
9년 전
글쓴이
주네 하트. 형은 쿨쿨.
9년 전
독자77
형, 저 지금 집 왔어요.
9년 전
글쓴이
잘 했어요.
9년 전
독자78
형 집 아니에요?
9년 전
글쓴이
집인데 자다가 일어나서...
9년 전
독자84
오늘 늦게 자겠네.
9년 전
글쓴이
형 오늘 일찍. 준회도 일찍.
9년 전
독자85
형은 일찍. 저는 늦게.
9년 전
글쓴이
준회는 왜 늦게?
9년 전
독자86
형 생각하려고.
9년 전
글쓴이
그래도 일찍...
9년 전
독자87
알았어요 같이 일찍 자자.
9년 전
글쓴이
쓰담. 착한 준회. 형 이 닦고 올게요.
9년 전
글쓴이
형 왔어.
9년 전
글쓴이
형 상사병 걸려서 뒤졌어요.
9년 전
독자88
아,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9
저 통화 좀 하고 왔어요.
9년 전
글쓴이
형은 무덤으로...
9년 전
독자90
무덤 말고 제 마음속으로
9년 전
글쓴이
들어가고 싶어요.
9년 전
독자91
들어오세요.
9년 전
글쓴이
똑똑. 문 좀 열어주세요...
9년 전
독자92
열려있는데요.
9년 전
글쓴이
조회수가 높아지는 건 네가 보고 가서가 아니라고 생각해. 맞으려나.
9년 전
글쓴이
형 발이 시려워요.
9년 전
독자93
이불 덮어요 형.
9년 전
글쓴이
준회 덮을래요.
9년 전
독자94
덮쳐달라고요?
9년 전
글쓴이
예?
9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저 덮는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96에게
이제 형 보기 싫냐.
9년 전
글쓴이
96에게
한 마디만 해주고 가. 안 그러면 자꾸 쪽지 울려서 귀찮게 할 거야.
9년 전
글쓴이
준회덮밥
9년 전
독자95
저 먹으려고요?
9년 전
글쓴이
맛있는 준회
9년 전
독자97
저 언제 먹었어요.
9년 전
글쓴이
형 자꾸 답글 달력ᆞㄷ 하다가 이상한 거 눌러서 뒤로가고 ㅡㅡ
9년 전
글쓴이
형 멍청이.
9년 전
독자98
형 원래 멍청이잖아요.
9년 전
글쓴이
정답!
9년 전
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9년 전
글쓴이
형 오늘 준회 일찍 봐서 신났어
9년 전
독자100
기분 좋아요?
9년 전
글쓴이
좋아졌어. 흐흐흐흐흐
9년 전
독자101
저도 형 봐서 좋아요.
9년 전
글쓴이
꼬리라도 흔들어 주고 싶은 형의 심정.
9년 전
독자102
항상 흔들고 있잖아요 형.
9년 전
글쓴이
좆도... 형 꼬리가 어디있어요.
9년 전
독자103
형 꼬리 거기 엉덩이에 달려있네.
9년 전
글쓴이
형만 안 보여?
9년 전
독자104
저만 보여요.
9년 전
독자105
제 거라서.
9년 전
글쓴이
존나 예뻐서 죽겠다. 쪽쪽.
9년 전
독자106
죽으면 안 되죠. 쪽.
9년 전
글쓴이
형 눈 아픈데 준회랑 있고 싶어. 쪽.
9년 전
독자109
쪽. 눈 감고 있어.
9년 전
글쓴이
아까 힘 다 뺐더니 피곤해.
9년 전
독자108
피곤하면 일찌 자요.
9년 전
글쓴이
여우같이 예쁜 준회야. 갑자기 생각이 나서 왔는데, 왜 끝에는 굳이 시키지도 않은 뽀뽀를 하고가 형 존나 미련남게. 어? 형이 세륜 제일 싫어한다고 했잖아요.불도 뗐는데 쓰차나 정지면 비회원으로 얼굴이라도 비췄을 거라고 형은 생각한다. 그치? 이제 형이 안 찾을 테니까. 형도 자존심이 있지. 그치? 잘 있어요.
9년 전
글쓴이
우리 준회는 또 전화?
9년 전
독자107
아, 아니요 씻고 왔어요.
9년 전
글쓴이
뽀득뽀득. 쪽쪽.
9년 전
독자110
귀여워 죽겠어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쪽. 형 ㅍㅣ곤해.
9년 전
독자111
같이 자자.
9년 전
글쓴이
111에게
응. ㅡㅏ
9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잘 자요 형. 쪽.
9년 전
글쓴이
112에게
형 완전 일찍 일어났어. 준회는 학교에 가나? 형 생각 하면서 가. 쪼옥.
9년 전
글쓴이
112에게
형 진짜 상사병 걸려서 뒤지겠어요...
9년 전
글쓴이
112에게
씨발, 형 뒤져요. 준회 존나 보고 싶어.
9년 전
글쓴이
112에게
지금쯤 학교 끝나지 않나... 존나 보고 싶어.
9년 전
글쓴이
112에게
형이 존나 걱정 되니까 씨발 한 마디라도 해 줘.
9년 전
글쓴이
112에게
주네가 형을 보러 올 생각을 안 한다. 흐헣흐혛흫후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글쓴이
형은 얌전히 준회 기다려야지. 오늘 형 학교 안 가. 부럽지?
9년 전
글쓴이
이따 봐. 쪽쪽.
9년 전
글쓴이
주네 보고 싶다...
9년 전
글쓴이
준회 ㅠㅠ... 어제도 형 피곤해서 조금밖에 못 봤는데...
9년 전
글쓴이
형이 공기계를 받은 건 99% 준회를 보려고 한 건데. 형아는 존나 슬퍼요...
9년 전
글쓴이
오늘 너 못 봐서 형 기분이 존나 우울. 씨발 ㅠㅠㅠ 좆도... 상사병 걸려서 뒤지겠네.
9년 전
글쓴이
좆도... 형이 어제 아무리 피곤했어도 준회 보다가 잘 걸... 존나 후회중...
9년 전
글쓴이
우리 준회는 형이 얼마나 보고 싶은지 알까... ㅠㅠ
9년 전
글쓴이
존나 형 뒤지겠다.
9년 전
독자113
지원이형 진짜 미안하요 무릎이라도 꿇을까 존나 죽을만큼 때려도 돼요. 진짜 형 화 풀릴만큼 때려요. 재수학원 들어와서 연락 못 했어요. 핸드폰 몰래 숨기고 가서 안 들킬 줄 알고 형 계속 만나러 오려 그랬는데. 충전기랑 다 걸려서 말도 못 하고 씨발 미안해요. 지원아 진짜 보고 싶어 오빠가 잘못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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