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4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심리적으로 괜찮아지기까지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글을 쓰게된 글쓴이야.
연애로인해 많이 힘들고 지치고 감정의 울분을 토해내는 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쓰면 해서 적게되었어.
나는 남자의 입장에서 말해줄게.
연애를 할때 서투른점도 참 많았어.
그 여자만 바라보면 정말 행복했고, 또 무언가를 해주고싶었지 항상.
근데 좋아하는 감정만 앞서서 '나'만을 생각하는 연애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경우도 항상많아서.
여자쪽에게도 상처를 주는경우가 참 많았어.
우리가 문학적으로 많이 아는 첫사랑이라는게 나에게도 이렇게 다가오기 시작했나봐.
나는 상대방을 많이 알아가고싶었어. 항상 무슨일이있다면 나에게 기대주길 바랬고, 나에게 먼저 말해주길 바랬어.
너무 미숙함이 앞섰기도했지만. 그만큼 든든한 남자친구가 되고싶어서.
그런욕심이 커가서 그런부분에서 서운함을 느끼구 표현했나봐.
처음엔 서로의 어떤 부분이, 특정한 태도가 좋았었다면.
그냥 점점 좋아지면 그냥 이유가 없더라구. 그이유가 있다면 헤어짐에도 그 이유가 적용이 될것같아서.. 나는 상대방이 항상 자기가 왜 좋냐고 물어봤을때.
'그냥... 다 좋아' 라고 항상 말했었지.
서로의 배경도, 살아온 환경도, 주변사람들도 전부 다 다르고 어떤 영향을 받으면서 커왔는지, 그 성격은 또 어떠한지.
스타일은 어떤지. 입맛은 어떤지. 좋아하는 취향은 어떤건지.
제각각 다르잖아? 근데, 좋아하다보면 그사람의 취향을 알아가게되구 맞춰가게되더라 어느한쪽은.
그 한 쪽이 나였어. 정말 먹기싫었던 음식들도. 그사람이 먹고싶다면 가서먹었어.
왜먹게되었냐면. 그 음식을 먹으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여자친구가 너무이쁘더라.
있잖아. 친구들두. 연애를 하다보면 초창기때의 그 느낌이. 많이 사라질거라고 생각해.
서로 좋아하기때문에. 서운한 감정도생기구. 슬펐던 기억이나.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주었던 행동들. 그런것두 많이 떠오를 거야.
그런 생각을 갖다보면. 분명 나중에 일어날것만같은 안좋은 상상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서 자연스레 감정적인 정리가 될지도몰라.
친구들아. 정말 좋아하는사람, 연인들에게 있어서는 대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들 그건 중요한거알잖아? 근데 그만큼 용기가 안나서 망설이고, 곱씹어서 생각하고 참는경우가 허다하잖아.
나는 이런부분을 사랑을 지켜가고자,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고 보여.
정말로, 대화를 했는데 상대방이 그걸 제대로 들어주지않았다면. 그건 상대방의 문제야.
나는 그런 대화를 통해서 개선하고자 노력한 친구들에게 박수쳐주고싶다.
많이힘들지. 예전에는 마냥좋았을때. 그냥 행복함에 잠도못이루고, 그사람과 나누었던 대화를 다시 올려보고,
사진들도보고. 이때행복했는데.. 이러면서 생각에 잠못이루는 날들도 있을거야.
그사람은 어쩌면 익숙함에 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있을꺼구.
그치만 이제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말해줄게.
내가볼땐 그만큼 친구들이 그사람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사람이기때문에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어.
없어선 안될존재이기때문이야.
쉽게 말하자면 우리 부모님들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어머니들이 우리들에게 많이 챙겨주시구, 신경도 많이 써주시구, 표현도 많이 해주시잖아.
근데 대부분의 친구들은 그거에대해서 고맙다고 여기는건 어쩌다 순간들이지. 항상 매일매일 고맙다고 표현하구 사랑한다구 속삭이구
그러는 이쁜친구들은 드물껄?
이런 경우와 같다고 보고싶어 나는.
그사람의 기억속에 아니 마음속에 깊히 박혀서 머물러있기때문에. 이젠 당연해진 우리들의 존재이기때문에. 그럴거야.
친구들아.
힘들때. 힘내지마... 그러면 더 힘만빠져... 말로는 힘낸다고하지만. 속은 타들어가잖아.
때로는 잠만자는시간을 보내보고, 하고싶은거나, 시간때우기용으로 하루를 보내보기도해봐. 그럼 좀 괜찮아질거야.
이런 과정들이 있다는게 정말 소중한 감정이 아닐까 싶어.
정말 '사랑'이라는 경험을 하기때문에 이런거잖아.
백번 잘해도 한번못하면 그 실망감도 크지만, 한번 잘해주면 그래도 다시 사르르 녹아들면서 기분이 좋아지잖아 그치?
나같은경우에는. 정말 힘들었을때. 친구들에게도 좀 미안하지만. 그냥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했어.
정말 그 친구가 짜증을낼정도로 또했어.
그땐 너무 힘들었거든. 지금은 그 미안함을 많이 보답으로 표현해서 괜찮아졌지만.
친구들아. 우리가 좋아했던 그 시절을 기억하는 것 보단.
우리가 그 사람을. 좋아했던, 좋아하는, 좋아하고있는.
그마음 잊지말자. 너무 이쁘게 남아있는마음. 닫아버리구 지워버리면. 그게 너무 아깝고 슬프다.
그렇게 지쳐버리면. 그시기가 다시 찾아오기까지. 그마음이 열리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을 보내야할지도 모르잖아.
좋아하는 사람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다면. 우리들을위해 휴식을 갖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잊지말아주었으면해.
우리가 좋아했던 그마음을 의심하지않는한.
친구들이 하는 사랑은 정말 오래갈거야.
조금은 밉고 싫은 이성이겠지만.
하루하루 전화통화로 오늘하루도 수고했고, 항상 고맙고, 사랑해
이말 한마디만 실천해보자. 그러면. 다시 좋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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