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진짜 오래간만이다....
변태 귀신과 동거중이라는 14번째 글을 쓰고....
글 안 올라와서 혹시나 걱정했거나 궁금했을 거 같아서 찾아왔어
이후의 일을 말해주자면...
이후에 이사를 했어. 생각보다 이사할 집이 쉽게 구해졌거든....
문제는.... 나 혼자 집을 구하러 다녔다는 걸까나....
친구의 남자친구의 사촌누나분.. 혹시 기억해???
근데.... 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그들의 이별에는.... 내가 관계되어 있었어. 아니... 내가 아니라 변태 귀신....
내가 걱정된 친구는 사촌누나분이랑 내가 만날때 종종 따라왔고..
그때마다 어쩌다 보니 데이트를 방해하게 됬더라고....
뭐.. 엄밀히 따지면 변태귀신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일 수도 있겠구나..
여튼 그들은 이별을 했고..... 사촌누나분을 더 이상....
나도 염치라는게 있지...ㅠㅠㅠㅠㅠ 어떻게 헤어진 그들.....과 관계된사람을.........
그래서 혼자 집 알아 보고 다니곤 했지......
뭐.. 그래도 이사를 했고 안심했는데..... 이사한지 한 4달쯤 된 것 같은데......
어제부터 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서...............
변태 귀신이라기 보다는... 이제... 무슨... 그냥... 아...ㅠㅠㅠ
핸드폰에 귀신 들린거 같아서...... 무섭도다......
이젠 집이 문제가 아니라 핸드폰이 문제야....
변태귀신은 아니지만.. 또 귀신 들린건가.....
하............... 불안불안 하다... 나 왜 이렇게 귀신 들러 붙니........
여튼........
앞으로 에피소드???? 사건들은 제목이 바껴서 올라오겠네...
변태 귀신이랑 동거중(?)이야 가 아닌...
귀신이랑 핸드폰 같이 써 로.... ㅠㅠㅠ
여튼 이제 몽골몽골한 그런 느낌은 못받아...... 없어진거 같애...
이사가 답이였나봐........
하.... 조만간... 귀신이랑 핸드폰 같이 쓰는 사건들.... 좀 갖고 올게..
혹시나.... 사촌누나분처럼..... 귀신이랑 뭐 좀 통하는 독자들 있으면
언니좀 구해주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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