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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계란찜이에요! ㅎㅎ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음.. 글이 된 소감이 어때 라는 구절에서 소름돋았어요 화자는 상대방에 대해 수 마디로 표현할 수 있지만 정작 상대방은 화자에 대해 점이라도 허용하지 않음을, 그것을 화자는 알고 있는 것 같아서..더 마음이 아프네요..얼마 전 일이 생각나기도 하고.. ㅎㅎ 오늘도 작가님 시에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글쓴이]

ㅎㅎ 안녕하세요 계란찜님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ㅎㅎ 그동안 잘 지내셨죠?
오늘 글은 평소랑 조금 다른 식으로 적어봤어요 보낼 수 없는 편지와 오지 않을 답장..
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독자2]

슬퍼요.....남겨진 사람은 더 힘들겠죠...먹먹함이 느껴지네요...

[글쓴이]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진 사람도 언젠간 괜찮아지겠죠?

[독자3]

온점은 찍지 못해 라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글이 된 소감이 어때 라는 부분 헉 하고 놀랐어요
작가님 전부터 궁금하던 것 인데 죽은 시체 글도 그렇고 실화를 바탕으로 쓰신 것 같아서요.안 좋은 일 있으신것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정말 마음 아프네요

[글쓴이]

네ㅎㅎ 제 글들은 거의 실화를 바탕으로 써진 글들이에요 예전에는 좋은 기억들이었는데 이제는 하나같이 다 슬픈 기억이 되어버려서 글들이 다 우중충 하네요ㅎㅎ..
여튼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4]

3월 1시에요 작가님 이번 글도 정말 좋으시네요.. 처음에도 말해드렸는데 매일 하게 될거같아요 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필력이..(감동) 수천 자의 글자에 담긴 기분이 어떤 느낌이냐는 문구에서는 진짜.. 너무 좋아요 작가님

[글쓴이]

3월 1시님 안녕하세요~ 이번 글도 좋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ㅎㅎ
저도 그 부분을 제일 좋아해요. 제일 와 닿는 문장이기도 하고..
아직 많이 부족한 글인데도 좋아해 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5]

작가님한테는 평생을 가도 못 잊을 사람이 있나봐요 계속해서 마음속에 남는 사람.. 그런 사람이 있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글쓴이]

차라리 사랑이라도 해보고 끝났으면 미련이라도 없었을 텐데 시작조차 해보지 못해서 미련이 길게 남네요 어떤 느낌이냐면 인생의 한 부분이 뻥 뚫려있는 느낌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