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내 아가야 내겐 마냥 예쁜 아가야 하늘께선 널 마냥 어여삐 여기셨나보구나 내 곁에 있는게 많이 행복하지 않았나보구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그렇게 예쁘게 예쁘게 길렀는데 그 예쁨조차 하늘께선 어여삐 여기셨나보구나 내 곁을 빨리 떠난 아가야 제대로 된 이름조차 알리지 못하고 내 곁을 빨리 떠난 아가야 예쁘다 예쁘다 아껴주었거늘 그 아낌조차 하늘께선 어여삐 여기셨나보구나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때 아무도 널 어여쁘게 생각하지 않도록 내가 더 많이 사랑해줄게 예쁘디 예쁜 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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