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이 밴드붙여주신날 부터 난 계속 선생님 쳐다보고 수업도 엄청 열심히 듣고 영어시간에는 아무말도 안했어 그리고서 한 한달뒤였나? 수업하는데 선생님이 심부름을 시키시는거야 시험종이가져오라고 그래서 교무실에갔어 근데 영어쌤이 수업이 없으셨는지 자리에 계시는거야 그래서 또 막 힐끔 쳐다보고 심부름시키신 선생님 자리에 가서 시험종이 찾다가 딱 선생님을 힐끔 봤다? 근데 선생님이랑 눈이 마주친겨ㅋㅋㅋㅋㅋ 난 거기서 자연스럽게 눈을 피했어야하는데 그냥 멍 하고 계속 쳐다본거야 보고있는데 쌤이 손짓으로 오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정신차리고 시험종이 찾고 갔는데 쌤이 "야, 너왜 내 수업시간에만 조용해?" 이러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에?" 이렇게 대답했어ㅋㅋㅋㅋㅋ 당황해서 그랬더니 "아니 다른선생님들 시간에는 엄청 시끄럽다며 영어도 잘하면서 왜 그렇게 조용해?" 이래서 "수업 잘들으면 좋은거아니에요?" 이렇게 물어봤어 그랬더니 "아니 물론 좋긴한데 그냥 너무 조용하길래" 그러고서 뭔가 쌤이 날 본다고 생각하니까 웃음이 흘러나와서 막 실실 웃었어 그랬더니 쌤이 아니라고 그냥 들어가서 수업이나 열심히 하라그러고 난 교실갔어 이 일로 인해 나는 선생님에대한 망상이 커져갔지..응.. 음 그리고 급식실에서 엄청 좋았건거 말 해줄게ㅋㅋ 우리학교에 선생님또래 젊은 여선생님이 3명 더 있단말야 그래서 그렇게 4명이서 같이 다니는데 내가 막 떠들면서 급식 받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뒤에서 막 날 콕콕 찌르는거야 그래서 나는 친구인줄알고 막 웃으면서 "아 미친새끼야 찌르지마" 이러고 뒤돌아보는데 영어쌤이 웃고있는거야 나는 왜 이런 못난모습만 보이는가.. 영어쌤인거 알고 당황해서 정색했는데 영어쌤도 웃던거 멈추고 정색하면서 "뭐야 나라서 실망한거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아니에요" 이러고 완전 딱딱하게 말 했단말야.. 아 왜 나는 선생님앞에서만 무너지는가 그렇게 딱딱하게 말 했더니 옆에 젊은 여자쌤중 한명이 음악쌤이였거든? 음악쌤이 "야 ooo, 영어쌤이랑 나랑 차별하냐? 와 나한테는 막 난쟁이라그러면서" 음악쌤키가 160이 안된단말이야ㅋㅋㅋㅋ 그래서 난쟁이라면서 놀리거든 그래서 내가 "아 쌤 그건" 이렇게 말했더니 옆에 있던 징징이가 아 징징이는 나랑 엄청친한친구야 암튼 징징이가 영어쌤보고 "쌤! 얘가 선생님 무섭대요" 이러면서 막 웃는거야ㅌ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나를 이끌어준 친구이지만 저때는 너무 당황해서 "아 미친새끼야" 이러면서 영어쌤 쳐다봤더니 옆에 음악쌤이 "나는 안무섭냐?" 이래서 "아 아니에요 안무서워해요 어..그냥 쌤 너무이뻐서 그래요" 이렇게 말해버림ㅋㅋㅋㅋ 내가 미쳤었지 너무 당황해서 그랬어 그랬더니 영어쌤이 막 웃으면서 "나 이뻐?" 이러는거야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고개끄덕이니까 옆에 음악쌤이 막 너무하다면서 밥이나 많이 쳐먹어라! 이러고 밥 맛있게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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