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1.http://www.instiz.net/name/14395316 2.http://www.instiz.net/name/14403267 3.http://www.instiz.net/name/14412217
내가 왔다능 데헷- 아..근데 수정이.....어쩔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아침부터 멘탈떨궈서 아직 못찾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그래도 난 카이스탈 지지자였으니 응원해주는걸로....^^ㅠ
암튼 오늘도 썰을 함 푸뤄보꽈~~~?ㅎ 오늘은 심쿵 포인트가 많음 고건 굵은 표시를 하게씀 오늘도 과제모임이 있던 나년은 조장에게 겨수님과 약속있다고 뻥car을 치고 나옴ㅋ왜냐고? 나의 여신님께서 빨리오라고 했으니까 히힣 난 여신님의 충실한 노예 금요일이라 평소보다 줄이 없었고 나는 벤치쪽에서 앉아있다가 차가오면 타려고 했음 기다리면서 카이스탈 찾아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멘탈 쿠크삭- 그러다 누가 내 어깨를 툭툭치면서 앉는거임 누구겧ㅎㅎㅎㅎㅎㅎㅎ 그건바로 내 절친이었음 나-야;니 뭔데; 친-걍 길가다 니보여서 뭐하는데? 나-카이스탈 찾아보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 친-아......힘내라 나-집안가나 친-갸야지 아 맞다!!니 관심있는사람 얼굴좀 보자 ?
ㅈ.....!ㅈ댔다!!!!! 나-아 걍가라;글고 지금 없다 친-올때까지 기다리지뭐 나-아씨 걍가라니까 안그래도 심란하구만 친-(안듣끼~~~~~~~~) 그러다가 여신이 줄에 섰음 다행히도 날 보진 못했음 왜냐하면 줄 뒤에 벤치가 있었기 때문
여신님은 주황색 점선을 따라와서 줄섰음 그래서 친구뒤에 가려져있는 날 못봄 친구한가 자꾸 옆에서 쫄라대서 들킬까봐 조용한 목소리로 ㄲ지라고 욕함ㅎ 친구는 남친전화가와서 다행히도 갔음 휴 진짜 들키면 (절래절래) 친구가 가자마자 여신님뒤에 줄섰음 그러고 보니 여신님의 뒷태를 첨봤는데 진짜 뒷태마저도 완벽그자체였음 어깨를 살며시 톡톡치고 인사했음 나-안녕하세요^^ 여-어 안녕하세요 오늘 일찍오셨네요ㅎ 나-어제 일찍오라면서요ㅋㅋㅋ과제모임있었는데 일부러 일찍왔어용 여-엥?진짜요?일부러 그렇게 하실것까진...제가 무서워서 그래요? 나-아니요ㅎ얘기많이 하고싶어서 빨리왔어요 여-아~ㅎㅎ괜히 일찍오라고해서 모임빼서 어떡해요?중요한거 아니예요? 나-친구한테 물어보면돼요 초콜릿 몇 개 주면 잘얘기해줘요 여-어?저만 초콜릿 주는거 아니었네요.....(여기서 뽀인뜨는 아니었네요...하는 그 아련미돋는 말투임!!!!!!!!) 나-(당황당황)아......친구가 돼지라서ㅎㅎㅎ(미안하다 친구여) 여-ㅋㅋㅋㅋㅋ저도 돼지같아 보여요? 나-에이 설마요 진짜 예쁘신데 하...나는 심각한 병이있음 저번 글에도 봤듯이 말이 뇌를 거치지못하고 항상 입으로나옴 내가 예쁘다고 말했을때 여신님은 흠칫하셨음 여-저 이쁘다는 말 남한테 처음들어요ㅋㅋㅋㅋ
나-(???????)네..?진짜요?진짜 여신이신데요? 여-ㅋㅋㅋㅋ저 여신 아니예요ㅋㅋ그쪽이 더 여신같은데요? 나-헐;(심쿵)아닌데여..... 서로 여신이라고 할때 버스가와서 탔음 차에타서는 자연스럽게 같은 저리에 탔음^^ㅎ 그러다가 여신이 자기 폰에서 친구들이랑 벚꽃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줌 왜 아무도 주위에서 여신이라고 안한지 알겠음^^ 다 하나같이 여신들이셔씀 뻥카안치고 연예인안하고 뭐하나 싶었음 소속사뭐함?이런 ㅈ예로운 여신님들 안데려가고.. 나는 급 수긍을하며 다들이쁘다고 다 여신이라했음 여신님은 친구들중에서 자기가 젤 못생겼다며 자기한텐 과팅도 별로 안들어온다고 했음
(언짢) 나는 과팅그거 필요없다고 부질없다고 나가지말라고했음 여신님은 웃으면서 자기도 과팅 안 좋아한다며 친구에서 서서히 사귀는거 좋아한다고 했음 ............ 나 이거 김칫국 드링킹해도됨?????? 여-아 그러고보니 이름이 뭐예요? 나-ㅇㅇㅇ이요 여-전 ㅇㅇㅇ이예요^^무슨과에요? 나-법학과요 그쪽은요? 여-우와....법학과 멋있다 전 영교과예요 나-오 영교과..임용 치셔야겠네요 여-네ㅠㅠ안그래도 서서히 준비하고 있어요 나-저도 공무원준비하고 있어요ㅠㅠㅠ진짜 공부하기 싫어요 여-맞아여...몇학번이세요? 나-아 저 15학번이요 여-어?!그럼 96년생..? 나-네..... 여-저도 96...ㅋㅋㅋㅋㅋ친구네~~~ㅇㅇ아ㅎㅎ(급말놓기ㅋㅋ이름부를때 심쿵했음) 나-에?ㅎㅎㅎㅎ아 그러네ㅋㅋㅋ이제 물어보다니ㅋㅋ 여-나 다른과 친구 사겨보는거 처음인데 ㅎㅎ 신기해....나 너네 단대에 놀러가면 놀아줄거야? 나-응!!!!!!근데 사범대면 우리단대랑 좀 많이 먼데? 여-그래도~나 법대한번 가보고 싶긴했어 뭔가 멋있을거같아 막 법정같은거있어? 나-음?;아니 그런건없어 법대가 거지라.. 여-아~ㅋㅋ너도 나 보러 놀러와!! 나-엉ㅋㅋ아 맞다 너 번호좀..(ㅈ나 자연스럽게 내밈) 여-아 마져 어제 너 번호 달라고 하려했는데 가버렸엉ㅠ.. 나-아저씨가 눈치 주는바람에..흡 이런저런 자연스러운 얘기를 하다가 번호를 따감!!!!!!!후하휴핳하후하 진짜 자연스럽게 보였겠지만 폰을 건네주는 내 손은 덜덜 떨렸음ㅋㅋㅋㅋㅋ찌지란 나년 그러다 여신은 피곤하다며 내 어깨에 기대서 자고 나는 오늘도 콩닥거리는 마음으로 여신의 어깨받이가 됐음 내릴때쯤에 여신은 카톡하겠다는 말을 끝내로 나와 헤어졌음~~~~~~ 카톡내용을 올리고 싶지만 캡쳐하는게 고장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도착해서 서로 심시하다고 보톡하다가 내일 영화 같이보기로 했음!!!!!!
햄보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같이 영화보고 온 썰을 풀게씀!!!!!! 내 끼를 마구마구 보여주고 유혹해 오게씀!!!!!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