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미안해 왜 키읔 하나냐면 내 기분인 키읔스럽기 깨문이야. 오늘 카페를 갔다 왔거든. 와 진짜 여신 한 마리(ㅋ) 가 앉아있는거야. 세상에나 판타스틱. 진심 예쁨 하지만 난 그 언니가 또라이라는걸 알지. 여튼 착석해 앉으니까 음료를 주문했다네. 응 그래서 마시면서 이야기를 내가 먼저 꺼냈지. 설명부터 해 주시지 않을래요? 그러니까 그 언니가 울거처럼 고개를 숙이는 거임. 하지만 난 굴하지 않고 물었음. 무슨일이냐고 그러니까 오 드디어 신이시여 말하더라!!! 는 무슨 소리내서 울라카길래 내가 그냥 됐다고함. 그리고 폰을 꺼내서 뭔데요 하고 물었지 카톡하나 날려줄 심상으로 그러니까 지 폰을 꺼내더니 카톡디를 불러주는거야. 그걸 나는 그냥 쳤음. 오 뜨더라. 그리고 정말 1초에 수만가지의 생각을 함. 내가 정녕 이짓을 해여하는가. 나는 정녕 또라인건가. 정녕 관종인건가. 정녕 저 언니가 불쌍한건가 등등 내 미래 걱정까지 들기 시작함. 그리고 들어가니까 처음 말한대로 00아 안녕 오랜만이야 정도만 보내주세요, 하고 치워달라는거야. 그래서 그냥 보냈음 왜냐고? 나도 몰라. 그냥 지친다... 보내주고 말지. 내가 진짜 전생에 뭔 죄를 지어서 이딴거로 서에가는것도 이젠 멘탈이 가루되기 직전이었음. 근데 보내고 기다리고 30분이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거임. 난 심각하게 기다리면서 언니를 쳐다봤지. 오 퐌타스틱 핵 예뻐서 감동함. 나 사실 여덕이거든. 성격만 몰랐고 입만 다물면 천상 여신인데. 근데 여기서 문제. 난 몇시간을 기다렸게? 정확히 1시간 23분이 지나도 아무런 압이 없음. 난 그리고 드디어 마인부우가 죄었지. 폭발했음 아니, 무슨 일인지 설명은 해 주셔야 하큰거아니에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면 안될까요...? 지금 1시간이 지났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처음본 저한테 이런 부탁하신거 잘못 됐다고 생각안하세요? 내가 신고 안한게 다행이지. 네? 어떻게 생각해요 대체? 그러니까 말은 안하고 또 닭똥같은 눈뭉ㄹ 흘릴 준비중임. ㅅㅂ 몰라 휴지를 뽑아서 그 언니 눈을 비벼줌. 근데 여기서 잠깐든 생각이 화장품 워터프룹인가봐. 한개도 안지워짐. 그러고 나니까 내 빡침을 알았는지 기름을 더 쏟네? 죄송해요...돌아가셔도 돼요... ??????????????????????????? 야 이 미 친 아 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예 ㅋㅋㅋㅋㅋ 돌아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끄덩이 잡고 경찰서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함. 그 언니는 지 혼자 처연하게 말 버리고 갈거면 가라 이런 태도임. 그래서 내가 못 갈줄 알았나? 나 그냥 감 ㅋ 빚지기 싫어서 음료값도 탁자에 얹어주고감. 이제 끝이다 빠이짜이찌엔 하고 집으로 오니까 한 9시쯤 됨. 나 좀 놀다 갔거든 헷. 걱정해준 독자들 고마워.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친구랑 그 언니 욕하면서 할 때쯤 폭풍 카톡이옴. 언 놈인가 싶어서 보니, 프사가 핵 잘생긴 남자로 돼있는 그 분이셨음 그 전설의 00아 안녕! 그분인거임. 이야 타이밍 한번 더럽다. 하고 난 그 카톡을 읽으러 갔지. 근데? 어이 없는 일이 또 생겼네 내가 분명 00아 안녕! 하고 보냈지만 그 남자가 아 안녕 ㅎㅎ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 이 다섯개를 보냄. 조또마때 님 누구심? 여기서 이상한놈 같아서 난 결국 차단을 하기위해 손을 움직임 순간 다시 톡이 날아옴 어 ㅎㅎ 타이밍 봐 동시에 들어와있네 그와 동시에 1은 사라지고 난 무척이나 뻘쭘한 상황이 됨. 하지만 여기서 차단을 하면 모든것이 끝나지. 하지만(2) 이제 나는 미칠지경이 와서 이유는 알아야겠다는 생각마저 듬. 날 이해래주길 바랄게. 답답하다고? ㅋ ㅋ ㅋ ..... 그런독자님 그냥 가요, 너님이 내 상황 되봐 난 이유는 알고 죽어야겠어. 그래서 남자한테는 잠깐만 하고 보내고 그 언니한테 문자를 함. 그 분한테 카톡왔는데 이유 말씀드리면 하라는대로 해 드릴게요. 이유 좀 알자. 내가 호구는 아니잖아? 그리고 바로 답장이 날아옴. 아 정말이세요??? 기뻐보였음 그리고 다음 문자는 날 미치게 만들었지. 나 00인데 기억안나? 혹시 여자친구 있어? 보내 주세요! ㅋ 아 나 무슨상황인지 알거 같아. 혹시 데쉬하려는데 걱정되서 못하는 언닌가? 그래서 직접적으로 물어 봄 ㅋ 그러니까 아니래 그럼 여자친구세요 하고 물음 내 짐작은 다틀림 아니 여자친구도 데쉬하는 애도 아니면 왜 이런짓을 하냐고 것도 쌩판 남한테 그래서 난 그건 못하겠다고 함. 그리고 그 남자가 나한테 아는 척을 했다고 말함. 그러니까 그 언니가 그냥 그건 무시하래. ??? 와타시 닝겐데스? 내가 사람이 아니라 말귀를 못알아듣는거임? 왜 의사소통이 안되는거 같지?? 난 강경하게 나감. 니가 이유를 안 알려주면 죽는한이 있어도 답장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답장하면 알려준나고 하네. ㅇㅇ 일단 해봄. 내가 지는게 빠를듯 해서 그언니 말귀 안 통함. 아예 안 하면 안되냐고? 내가 말했잖아 이유는 알고 죽을거라고. 억울해서라도 여튼 보내니까. 남자가 갑자기 지혼자 막 정색을해. 있어요. 진짜 예쁜 마누라. . . 나 여기서 진짜 한가지 생각이 들었음 님들 몇살? 참고로 쓰니는 24살임. 좀 동안이란 소린 들어서 어리게 볼 수 있겠지만 창창한나이임. 근데 얘네 혹시 중2? 아닌데 얼굴이 중2는아니야 혹시 삭은 고딩? 여큰 그렇게 왔다고 그 언니한케 보내니까 그 언니가 답장이옴 골기퍼 있는데 공 안 들어가는거 아니잖아요 하고 보내달래. 난 이제 허탈의 경지에 올라서 그렇게 보냈어. 그래 내가 쓰레기가 될게 그냥 이유알고 자살하러감. ㅂㅂ 그러니까 남자기 지혼자 핵 정색을 하면서 차단할게요. 이럼 아니요 님아. 일단 그런건 알겠는데 왜 ㅋ 처음에 ㅋ 아는 척 ㅋ 했냐고 ㅋ 그렇게 난 드디어끝났다 생각하고 그 언니한테 문자를 보냄 그러니까 어떤 코드를 주면서 하는말이 이번엔 얘한테 해주세요 ???????????????? 야 이 삐삐 할 삐비비삐같은 삐삐삐가?????????????????? 당장에 전화를 걸었음. 이유좀 말하시죠? 아니면 진짜 신고할거니까. 난 레알 경찰서 앞이란 식으로 허세릉 좀 잡음 그러니까 지딴엔 겁을 먹었는지 정말 부들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진짜 얘 한테만 한번만 더 해주세요. 정말 마지막이에요. ㅋ 독자들아, 내가 이젠 누굴위해 이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너희를 위해서야 ㅇㅇ? 언덜스텐드? 는 무슨 난 됐고 바로 경찰서까지 뛰어들어갈 기세의 목소리를 냄. 그러니까 그 언니가. 아 언니 한 번만 더 부탁드릴게요. 제발요, 네? 그래서 난 그냥 해주기로 함. 그리고 그 언니를 최소한 동반 자살로 끌고갈 생각을했지. 보냈다 답장이 없다. 그 언니는 답장을 기다리란다. 이게 현재 상황임 ㅎ... 독자들아, 담답함 읽지마라 나 끝까지 간다. 이 삐삐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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