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될거같음. 여태까지 내 썰 봐줘서 고마웠음. 난 이만 죽으러 는 무슨 와 진짜 어마어마한 진실이 숨어있었어. 솔직히 내가 너무 미안할 정도였어. 그 카페에가서 난 망설님 없이 내친구의 친구분이랑있는 여자를 잡았지. 망설임 따위 없었음. 이제 뭐 눈에 뵈이는게 있겠나 여튼 그렇게 잡으니까 엄청 놀란 표정을 짓더라고. 그리고 친구의 친구분의 자비로 대기실을 빌림 핵 착하더라. 그 오빠야 번호는 나중에 따는걸로하고 여튼 앉히고 난 말했지. 너 뭐냐. 존대도 다 갔고 이젠 난 몰라 ㅋㅋ..ㅋ 여자가 네, 네? 라는 식으로 당황하더니 우물쭈물하고 울라는거야 그래서 난 머릿속으로 수십번을 시물레이션했던 뺨따구를 내리쳤디!!! 는 무슨 실제로 보니까 난 그렇게 또라이가 아니었나봐. 머리채든 뺨따구든 손이 안올라감... 진짜 경찰서 끌려갈까봐 무서웠나봄. 대신 욕을 했지 시발 뭐냐고 너 그러니까 울더라 응. 울어라 개년아 라는 마음으로 머리채를잡았어 꺅!!!!!!! 내가 머리채를 잡았어 ㅠㅠㅠ 쾌감 개쩔더라 내 마음속의 싸이코가 부활함 ㅠㅠㅠ 머리채납으니까 뺨따구를 때리고 싶은 쾌감이 솟았지만 참았음. 대신 조금...? 이였을걸 머리채를 즤흔듬 그러니까 소리를 지르...진 않고 엉허러러ㅗㅎ헝헝 하는 식으로 울면서 잘못했다고 용서릉빔 아니 난 용서가 아니라 이유가 궁금한건데??? 그래서 난 다 때려치고 말함. 이유만 말하라고 시발아. 제발 그것만 알고 디지든지 하자. 아 사이다 머리채를 짤랑짤랑 보너스로 해줌. 근데 울면서 오머나 무릎을 꿇으심. 좀 당황했지만 난 머리채를 들어올렸디. 끌려오더라 그리고 의자에 앉힘. 나도 반대편에 앉음. 그리고 다시말했지. 같이 디질거 아니면 이유만 알고 연 끝내자. 네? 알겠냐고요. 그러니까 이유를 말해줌 하. 내가 존나 미친년이었음 이런 불쌍한 여자인줄도 모르고 내가 나가 죽어야지. 네이버 카페에 친목다짐 단톡방이있대 독자들아 그거 앎?? 무슨 단톡 팸 하면서 중딩들이 유명하게했던가. 예를 들어서 하늘 팸 12에서 19살만 모집 이딴거. ㅋ 여튼 이 여자가 거기에 들어있는 애였대. 여기서 충격 하나. 그 얼굴로 16살이었대. 아 세상에 존나 예쁜데 좋은말로 존나 성슉하고 존나 삭았다 여튼 거기서 알게 된 남자 두명이있대. 여기서 짐작이옴 내가 톡했던 그 두놈이구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맞음 그 두놈하고 이여자랑 유독 침했대. 근데 우욘히도 같은곳에 사는거야. 그래서 만나자고 몇번 대쉬응 했는데 지들이 싫다고 서로 거절했대. 그래서 어떻게 단톡 정도모 이꿀너봤지만 줄곧 실패했다나봐 그래서 생각해 낸게 나였대. 번호딴듯이, 아니면 친구인척 불러내려고 했아나봐. ㅇㅇ ㅇㅇ... ㅇㅇ.... 끝 시발 내가 말했지. 끝이냐.? 네...흡 ㅋ 아니 시발아. 꼬시려던거 아니라면. 그래서 물었지 애인도 아니고 대쉬도 아니었다면서 뭔 소린대하고 물으니까 맞아요..그냥 얼굴만 보고싶어서요. 얼마나 잘났는지...언니가 정말 예쁘셔서 나올 줄 알았어요.. ㅇㅇ... 야 이 시 발 아 형 압 혈압;;; 그래 단톡방 같은 팸이라는 존나 씹 오글거리는 곳에 있으니까 남자새끼들도 중2한 인성갑이었겠지. 난 여기서 포기할 수 없었음. 무엇을? 내 분노를. 하지만 어딘가로 표출할 곳이 없었지. 여자는 존나 불쌍한 양이었어. 중2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두 남자에게 차여서 홀로 복수를 꿈꾸는 어린양이었어 ㅅㅂ 아니 ㅅㅂ ㅅㅂ ㅠㅠㅠ미안 독자들아 근데 진짜 ㅅㅂ스럽다 응 ㅅㅂ ㅋㅋㅋㅋㅋ아니 욕해서 미안해 ㅠㅠ 근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그 여자한테 시발이란 한 단어를 내뱉고는 난 생각에 잠겼지. 이 분노를 어떻게 표츌할까. 맘 같아서는 남자들을 불러내고 싶었지만 그럴 능력이 없는 닝겐은 분노에 잠겼지. 그러다 존나 획기적인 생각이 난거야. 야. 네? 그 남자들 애인있다던데 그거 그 단톡방에 있는 여자냐. 네 맞아요... 오 지저스. 난 역시 또라인가봐 즉석에서 그 여자들 카톡 연락처를 땀. 그리고 난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지. 야. 미친년아 니가 00하고 사귄다며? 어이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랜선 연애하니까 좋냐? 나랑 00이가 100일다되가는데 니년때문에 망쳤잖아. 정도로 는 무슨 농담이고 사실 저렇게 하고싶었는데 참았지. 랜선 연애라도 난 존중해줌 ㅇㅅㅇ ...ㅅㅂ ㅠㅠㅠㅠㅠ 그냥 그렇게 묻고는카카오톡 프사를봄. 그냥 풋풋한 갓중딩이 어른인척하는 쥰나 허멀건한 프사였음. 난 앞에애를봤지. 존나 예쁜주제에 왜그룬거임?? 남자들이 눈깔이삐었나 진짜 사랑인가 구분할 수가 없음. 그리고 다시 생각에 잠겼지. 어떻게 이 분노를 잠재울까 이대로 끈내기엔 내가 너무 화가났음. 그렇다고 16살 꼬맹이랑 싸울수도없고... 그리고 존나 중요한 사실이 이렇게 끝나버림. ........아니 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음 이뤃게 찜찜판건 처음임 내가 그 남자들한테가서 깽판을치고올까 16살 애를 조패고올까... 하... 독자들아 내 분노 표출할 곳좀. 아직도 찝찝한 기분이 사라지지않음 나 어떻게 함??? 사이다 미안. 존나 똥싸다 멎은 기분임. 사이다 뜯을 방법아는 독자들아 아이디어좀 나 아무거도 손에 안잡힌다. 내인생 개같네 ㅇㅇ... 나 삶을 포기함. ㅂㅂ... 솔까 16만 아니었어도 사이다 후기가 됬울건데 16살...ㅋ 꼬맹아...후..... 나이를 묻지 말걸. 제일 후회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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