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음 이런거 처음 써 보는데 난 중 1때부터 가위에 줄 곧 잘 눌려왔고, 지금은 나아졌지만 지금도 종종 꿔 (몇번 귀접도 당했었음ㅋㅋ) 그리고 이젠 루시드드림 까지 꿀 수 있는 정도에 이르렀는데 소소하게 나마 얘기해볼까 하구 가위라는게 과학적으로는 몸은 자는상태인데 정신은 깨어있는? 상태라 그러더라구 가위중에 귀신이 보이는건 내가 자꾸 그상태에서 ㄱ무서운걸 생각해서라고... 여튼 나는 가위에 너무 자주 눌리다 보니 얼떨결에 루시드 드림까지 꾸게 됐어 참고로 루시드드림은 꿈 속에서 내가 꿈을 꾸고있다는 사실을 아는거야 내 꿈의 주인은 나니까 그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대로 꿈에서 할 수 있는거지? 루시드드림은 일단내가 겪은바로는 두종류가 있는데 1. 자는 상태에서 꿈을 꾸다가 꿈이라는걸 알아챔 2. 가위 눌린 상태에서 루시드드림으로 넘어감 내 첫 루시드는 후자였어 고1때 여느때처럼 가위에 눌려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하도하도 눌리다보니 깨기도 귀찮아서 가만히 있었어 이렇게 가만히 있다보면 깨겠지? 하는 마음으로 한시간쯤 지났을까 그래도 가위가 안깨는데 가위인데도 생각보다 마음이 편해서 계속 가만히 있었어 근데 갑자기 귀에서 기차지나가는 소리? 같은게 막 들리더라 철커덕 철커덕... 두두두두 .. 가끔가다 기적 소리? 같은 것도 나고.. 갑자기 소리가 나니까 너무 무서워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다시 또 몸이 편안해지면서 나도 모르게 쓰윽 하고 일어났는데, 그 때 난 내 방 내 침대에 누워있다가 그대로 일어났는데도 아 내가 지금 꿈 속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 뭐 만화에서 꿈인지 아닌지 분간하려고 머리를 때리잖아? 아무리 머리를 세개때려도 아프지 않았어 뺨도 때려보고 볼도 잡아 당겨보고 했는데도 아무런 감각이 없었어 너무 신기해서 방안을 막 돌아다니다가 책상 서랍을 여니까 뜬끔없게도 빅파이 딸기맛이 우루루 쏟아져나왔어 딱히 빅파이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ㅋㅋ 근데 한개주워서 뜯어먹으니까 진짜 빅파이 맛이야! 식감도 비슷하고... 진짜 신기했는데 찜찜해서 두개까지만 먹고 그만 뒀어 그리고 다시 자리에 누워서 자려고 하니까 마법같이 꿈에서 깼어ㅋㅋㅋㅋ 루시드드림을 많이 꿨지만 아무래도 처음이 가장 생생하더라고.. 진짜 현실같지만 꿈 같은? 그리고 두번째루시드 드림은 용기가 생겨서 집밖으로 나가도 보고, 하늘도 날아보고 했다ㅋㅋ 그 이야기는 나중에 얘기해줄게 루시드드림을 꾸는 방법은 위에서도 말했듯 두가지라고 했지? 물론 첫번째도 두번째도 어려운건 마찬가지인데, 두번째는 가위만 잘눌린다면 쉽게 루시드드림을 꿀 수 있고, 가위에 잘 안눌린다면, 첫번째방법을 쓰는건데 내친구가 쓰는 법을 알려줄게 꿈 꾸다가 꿈인걸 알아채는 경우가 없잖아? 근데 내 친구가 그러는데 꿈 일기를 쓰면 꿈에서도 꿈인걸 알 수있게 된대. 그러니까 꿈을 꾸면 꿈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일기장이나 수첩, 혹은 휴대폰 메모에 간단하게 써놓는다거나 그렇게하면 루시드드림을 꾸는게 수월해질거야 얘기해줄건 엄청많아 루시드드림에서 연예인도 원껏 만날수있어, 맛있는것도 마음대로 먹고 그리고 루시드드림은 아니지만 무서운 가위 얘기같은거 또 신기한 일도 엄청 많이 생기는데, 예를 들어 친구의 루시드드림과 내 루시드드림에 같은 사람이 나온다던가.. 하는? 또 성아그네스전야제(꿈에 남편이 나오는 날) 관련해서도 독특한 경험이 있었어 더 궁금하다면 나중에 더많은 얘기 들려주러 종종 올게! 재미없다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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