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우선... 정말.. 정말정말 미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난다 ... 빨리 썼어야 했는데ㅠ
사실 읽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도 많이했고 온다고 해놓고 안온것도 있어서...ㅠ 그냥 안쓸려고 했는데
나란 애는 정말 변덕쟁이 인가봐 ㅎㅋㅎㅋ .. 이해해주ㅓ 과의 특성상 과제도 넘나뤼 많은 것 ^^;... 훌쩍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얘기했는지도 기억이 잘안나서 다시 내가 쓴글 읽어보고 왔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아직 할 얘기가 한참 남았더라고ㅋㅋㅋㅋ
하긴 처음 사귈때부터 지금까지 쭉 사귀고 있으니까. 얘기할게 얼마나 많겠어 ! 사실 내가 안왔던 이유중에 가장 큰건ㅋ...
사실
헤어졌었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새끼ㅋ
군대 기다리지 말라고 찼어 ^^; ㅋㅋㅋㅋㅋㅋㅋ 얼탱이가 ㅎ
잠깐 헤어졌었는데 다시 잘 만나고 있어 군대 기다리는 중이야 나름 곰신이지?
그럼 걔 기다리면서 얘기 다시 해볼게.. 뭐 부터 얘기해볼까
맞아 내가 몇개월전에 글썼을때 연예인 누구 닮았는지? 생각해서 온다고 했잖아ㅋㅋㅋㅋㅋ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어 솔직히 나도 남친이... 음 잘생겼다고 생각해서 찾아보고 놀리고 싶었고 (내가 너무 못생겨서 볼때마다 살짝 불안하다ㅋㅋㅋ)
계속 생각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하면 안된다 사실 닮은 사람 딱히 없는데 머리속에 짜낸거야
약간 느낌이 정국...?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휴 넘 관종같다
분위기가 닮았다고 생각해서 .. 그래 다시 한 번 더 말하지만 절대... 얼굴이 아니라.. 그냥.. 분위기가.. 코도.. 높고... 그래서..
근데 군대 간다고 머리 깎으니까 응? 분위기 마저 사라지는 이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닮은 사람을 워낙 못찾겠었어 ^^.. 용서해줄래
원래 닮은 사람 찾아서 앞으로 남친을 그렇게 부를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 찾을수....
그래서 앞으로도 그냥 남친이라고 할거야 독자분들이 괜찮다고 하면 ...... 이 이름을 쓰고..... 사실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어요 8ㅅ8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ㅋㅋㅋㅋ
어머님이 끓여주신 죽가지고 나한테 왔었다고 했었지? ㅋㅋㅋㅋ 내가 걔한테 뽀뽀도 못하게 하고 ^^ 감기 걸렸다는 이유로;
근데 그 일이 있고 얼마 안되서 내 잘못이라 해야하나 좀 크게 싸웠었거든 오늘은... 그 얘기 해볼려고..
달달한 얘기는 다음 편에서 ! (강제로 읽기 유도)
내가 감기에 걸려서 엄청 힘들어 했었는데 죽 덕분인지는 모르겠고 좀 많이 나아졌었어
원래 감기걸리면 잘 안낫는 것도 있는데 몰라 감기란게 원래 그렇잖아 며칠 뒤에 좀 괜찮아 지는거ㅋㅋㅋㅋㅋ
내가 동아리 활동을 하는게 있는데 그 동아리 사람들끼리 술약속이 잡힌거야 (물론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포함)
근데 나는 내 몸이 많이 괜찮아 졌다고도 생각했고, 무엇보다 남친도 동아리 사람들이랑 술 마신적 꽤 있었으니까.. 나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하고
남친한테 카톡을 했어ㅋㅋㅋㅋㅋㅋ 나 오늘 술마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야
- ㅇ
- 남찡구야 ><
- ? 약 안먹었니 내사랑
- ㅋㅋㅋㅋㅋㅋ뭐야 그게 나 할말 있어
- 뭐야 괜히 불안하게 ㅋㅋㅋ 헛소리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말을 못하겠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맞아 이때부터 내가 잘못하고 있었지만
나는 그래도 남친도 동아리 사람들이랑~ 여자있는 자리에서~ 술마신적 있으니까! 그래서!!!! 정말 괜찮을줄 알고 말한거였다고..!!
- 헛..헛소리 정확히 어떤거ㅋ...?
- 너의 남친이자 부랄친구로서 왠지 오늘 술먹겠다고 할것 같네
- 남찡구 >< 그건 또 어떻게 알았어 ~~ ?
- 아 ㅅㅂ 가지마
- 왜..
- 남자 유 무
- 있ㅎ..
- 미친거 아니야 가지마ㅋㅋ
아니 미쳤다고 할거 까지야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ㅠ 사실 나 엄청 서운했.. 서운했거든
약간 그런 생각이였던거 같아 그때 당시는 왜 자기는 되면서 나는 안된다는 건지 ... 그리고 안된다고 말할거면 예쁘게 말해줘도 되는건데ㅠ
쟤 말투 원래 저랬는데 내가 섭섭하다고 한 번 생각하니까 계속 생각 하게 되는거 있지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섭섭한 마음에 슬슬 기분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 ㅋㅋㅋㅋㅋ
- 뭐야 미쳤다니.. 나 과제한다고 정신없어서 동아리 행사도 잘 못갔는데 섭섭하네 너?
-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니 몸 상태를 봐ㅋㅋㅋㅋ 보내게 생겼냐 너는
- 몸 완전 괜찮거든
- 안돼 남자도 있고 안돼 그냥 안된다면 안되는거야
- 니도 갔었잖아 여자 있는데
- 지금 너랑 나랑 같냐 이상한 소리를 하네 자꾸? 약먹고 쉬라니까
- 그럼 너는 되고 나는 안돼?
- 내가 되는건 모르겠고 너는 안돼
진짜 너무 서운했고 또 너무 우울했어ㅋㅋㅋㅋㅋ 지금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 카톡을 내가 안읽고 술마시러 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그래 내가 나쁜 여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ㅠㅠㅠㅠㅠ 구독자분들...
그래서 마시러 갔어.. 나 정말... 쓰레기야.... ☆
어쨌든
얘기는
이어가야 되지 않겠..어?
ㅎ..
그래서 그냥 갔어 갔는데 내가 소주 한 병 마시면 기분 좋아지면서 조금 알딸딸해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병하고 반병 까지는 뭐 아무탈 없이 먹는데
그날 천천히 마시는데도 불구하고 한 병을 마셔가는데도 얘가 진짜 연락이 없는거야 ㅋㅋㅋ 솔직히 .. 이러면 안되는데 얘는 진짜 나한테 신경도 안쓰나 싶어서
우울해서 막 마셨어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전화가 엄청오더라 남친이였어 전화 한 두번 하고 안할줄 알았는데 계속 오는거야
근데 살짝 취한 정신에도 불구하고 아 이러다가 진짜 남친이 화나서 싸우게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결국에 받았어
- 여보세요
- 야 너 어디야?
- 술집..
그 다음에 돌아온 남친 반응은?
ㅋ.. 다음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나 이제 진짜 일찍올게... 곧.. 곧 종강도 하잖아?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오면 진짜 내가 낫닝겐이다 약속할게요
그럼.. 좋은 주말되세요 오늘 정말 두서없이 글을 썼네...
해피해피 굿나잇 .. !
댓..글... 나도 소통하고 싶다.... 너무 늦게와서 독자분들 다 떠났겠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