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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마음을 빨자 

 

비누보단 뽀얀 화학세제를 잔뜩 털어넣고 

 

조물조물 주무르자 때가 풀리도록 떨어져 나가도록 

 

섬유 유연제도 붓자 

 

향긋한 향이 나도록 뾰족한 마음이 유연해지도록 

 

헹구고 헹구고 또 헹궈서 비누거품 하나 남기지 말자 

 

마음을 직사광선에 넓게 펼쳐 깔아서  

 

구름같던 맹세를 다시 떠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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