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컴퓨터를 못했더니... 언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야기 하나를 들고 왔어...
그리고... 참고해야 할 건.. 아직 이사 못감....;;
친구 말로는...... 귀신이 나 이사 못가게 하려고 저주 퍼부은거 아니냐고...
여튼 쓸 이야기는 많은데.... 타이핑.. 이거 은근 귀찮으니까 천천히 하나씩 풀도록 할게....
하...ㅠㅠㅠ 처음에는 나한테 있어서.... 그냥 무섭고 무섭고 무서웠는데
그러면서 신기하고 신기하고 신기했는데... 뭐, 그렇다고 지금은 안 그렇다는거 아님...
여튼... 지금 풀려고 하는 이야기는.. 이래..
딱히 두려움을 느끼거나 하진 않고 잠 자던 어느날...
집에서 그냥 잠을 잤을 뿐인데.. 역시나.. 등장 해주신 귀신님.... 하....
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막.. 주군의 태양이나 오나의 귀신님인가?
그런걸로 귀신 미화 되가지고ㅠㅠㅠㅠㅠ 여튼...
집에서 자고 있었어.. 늦게 집에 가서 한 새벽 2시쯤? 그때 잠자려고 누웠어....
몇시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또 가위에 눌렸고... 가위 눌린걸 어찌 알았게...
하.. 역시나 또 다리에서 몽골몽골 느낌이 나더라...;;
몽골몽골 느낌 덕분에 눈 뜨고 정신 차렸는데 몸은 또 안 움직여 지더라 이거지...
가위구나!!!!! 또 왔구나!!! 그 느낌이... 싶었더라지...;
여튼... 몽골몽골 느낌이 무릎주변에서 멈췄어...
발목에서부터 무릎까지 올라왔거든...;; 멈췄구나... 하는 안도? 도 잠시..
허리쪽에서 느낌이 나더라...
음... 뭐라고 해야 하지? 누우면... 그.. 옆구리쪽으로 해서 손 넣으면
등허리 그쪽에 공간.... 좀 있잖아?? 그쪽에서 느낌이 나는 거야...
그렇다고 옆구리쪽으로 해서 손이 들어가는 것 같은 몽골몽골한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허리쪽에 몽골몽골한 느낌 들고... 그 느낌이 밑으로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
음... 엉덩이 쪽.....으로.... 랄까.....
하... 아무 소리는 안나지 입도 안 벌어지지 몸은 못 움직이지 근데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가는 사이에
몽골몽골한 느낌 느껴지지.. 보이는건 없는데... 촉감이라기엔 이상한 몽골몽골한 느낌은 계속 나지..
눈은 떴다 감았다만 연속하고.... 막.. 발끝에 힘 주면 가위 풀린다고 그래서 발끝에 힘 주는데
힘이 들어가는게 안 느껴 지지....;;;
당황스럽고 당황스러워서...... 이번에도 눈물작전을 쓰자.. 싶었어.
전에는... 진짜 눈물이 나온거고.. 억울하고 그래서.. 나온건데...
이번엔 아예 눈물 작전을 쓰자 해서.. 눈 깜빡 거리던거 계속 뜨고 있고... 눈물 한방울 한방울 흘리면서 막
굉장히 괴로운 표정을 지었어
(내 딴에는 괴로운 표정 지었다고 생각 하는데... 입도 안벌어지던 상태에서 표정이 지어졌을리는 없음..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음..)
근데 눈물 나는데도 불구 하고... 안 멈추더라고...;
하... 하..... 당황스러웠는데.... 한참 몽골 몽골 하던게 계속 되다가.... 멈췄어.......
엉덩이쪽 까지는 안 내려갔는데.. 멈추긴 하더라고......;; 허허.....
눈물 작전이... 통한건지.. 안 통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여튼... 이 사건 하나 있고....
다음 사건은... 쫌 따 올게...ㅠㅠ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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