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어서 지금 쓴다ㅠㅠㅠㅠ어떡하지... 일단 나랑 짝녀 둘다 회사원이고 난 부모님이랑 같이살아 짝녀는 본가가 지방이라서 혼자살고. 아무튼 어제 짝녀가 내일 일요일인데 자기집 놀러오래서 갔거든. 둘이서 치킨에 맥주 마시면서 연예대상 보다가 짝녀가 자고 가라는거야.그래서 알겠다했어. 그러고 2시쯤 자려고 다 씻고 누웠다? 짝녀가 계속 내 허리 감싸면서 껴안는거야. 근데 얘가 위에 속옷을 안입어서 다 느껴져서 후 ...그냥 미친척하고 안겨있는거 때내고 올라타서 키스했는데 받아주더라. 그래서 그냥 했어..아 미쳤지 진짜. 그리고 아침에 내가 먼저 일어나서 짝녀 안깨우고 그냥 집 왔어....나도 미쳤고 얘는 또 무슨생각으로 받아준건지 모르겠다 어떡할까 미안하다고 사과할까 아님 기억 안나는척 할까., + 나랑 짝녀 둘다 서울살아. 짝녀 취직하고 부모님은 지방에 이사가신거고 우리집은 이사도 귀찮다면서 여기 계속 있는거야. 혼자두기 불안하기도 하다면서. 그리고 짝녀랑 나는 중학교때부터 친구야..다니는 회사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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