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구름이 한 줄기 흘러가는 하늘을 본 소년은 순진했던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하는 풋풋함이 가득해서 큰 꿈과 많은 희망으로 흘러넘쳤던 그 날이 떠올라
어느샌가 밸런스를 바꿨었어 마음이 살며시 말을 걸어와 > 부서진 꿈은 다시 쌓아 올리면 돼 양보할 수 없는 마음이 있는 한 이어져 가 < 그래 우리들의 소원은 같은 미래로 끝없는 여행길의 도중에 우리들은 이렇게 때로는 돌아보며 온 세계의 희망을 모두 모아서 그 손바닥에 오늘부터 조금씩 전해가자
아무것도 모른 채 우리들은 태어나서 무언가를 원하며 걸어가 싫증 날 정도로 껴안고 있는 지금이지만 분명 헛된 것은 없어 언젠가 누구든 지켜야 할 무언가를 발견해 가 어떻게 우리들 전할까 여기에 있는 미래를 만약 그날의 나에게 단 하나 전할 수 있다면 망설이지 않을 거야 잊지 마 분명 거기에 있어 네가 원하는 소원에 이끌어 줄 답이
먼길을 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물들이는 모든 것이 지금은 사랑스러워 마음이 겹친 이 순간 쫓아가 볼까 저 비행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