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속과 인과 세계 Chapter 1-5 (왕실파티)

왕실파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속(𣚯)과 인(人) 세계(世界)

이름 : 우사기 닝(토끼)

나이 : 17세

학교 : 다이아샤르 학교 1-1

특징 : 히루가미, 미야즈, 스나, 시라부, 카와니시랑 7년 소꿉친구. 어째서인지 소꿉친구들 말고는 친구가 없다...

[독자703]

1

[글쓴이]

" 선배 죄송해요... 대신 소원 하나 들어드릴게요! "

당신은 보쿠토에게 미안함을 표현하고, 소원을 들어드리겠다고 해맑게 말합니다.

" 어? 소원? 완전 좋지! "

어느 새, 놀란 표정은 사라지고 기쁜 듯 헤이헤이헤이를 외치는 보쿠토입니다. 그리고 그 장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히루가미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독자704]

ㄱㅇㅇ)

[독자705]

히히히히힐감아...)

[글쓴이]

히루가미의 표정을 읽은 보쿠토의 어머니가 아들의 등을 살짝 때립니다. 왜 때리냐고 묻는 보쿠토에 눈치를 챙기라며 어머니가 한 대 더 때립니다. 그 상황 속에, 히루가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 .....그 드레스는 내가 닝한테 전해줄 거니까. 굳이 닝이 소원을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아 "

" 어? 그래도 미안한데... "

" 어차피 집에 보관할 곳도 없잖아. 가져가봐야 부모님께 들킬 것 같은데? "

그건 그렇긴 한데.... 맞는 말에, 당신은 목소리가 점점 작아집니다.

[독자706]

아 등짝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글쓴이]

" 이 드레스도 내가 보관하고 있을게 "

히루가미가 당신의 손에 들린 하늘색 드레스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하긴 사치로가 가지고 있는 게 좋겠지? 당신은 히루가미에게 드레스를 넘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 어? 히루가미가 다시 가져갈거면 그냥 우리집에 두는 게 좋지 않아? 가져가기 힘들잖아 "

눈치없는 보쿠토가 좋은 생각을 말한 듯 뿌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독자7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08]

해맑아라...)

[독자7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10]

역시 아방수가 이긴다고)

[독자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제가 선물해준 거니까 제가 보관할게요^^ "

" 근데 닝은 성에 가기도 힘들고, 그냥 우리집에 두는 게 낫지 않아? "

코타로! 어머니가 눈치없는 아들을 또 한 번 말립니다.

" 닝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

보쿠토를 건방지다는 시선으로 바라본 히루가미가 어느새 표정을 바꾸고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1. 히루가미가 보관한다.
2. 보쿠토가 보관한다.

[독자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13]

어쩐담)

[독자714]

1?)

[독자715]

1

[독자716]

건방진보쿠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당신은 보쿠토에겐 미안하지만, 히루가미가 선물해준 드레스이기 때문에 히루가미가 보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선배에게 폐를 끼칠 순 없죠..... 사치로가 가져가는 걸로 해요 "

당신은 힐끔- 보쿠토의 눈치를 보며 말합니다. 그러자, 보쿠토는 시무룩해지고 히루가미는 승자의 미소를 짓습니다.

[독자717]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18]

뭔데 ㄱㅇㅇ?)

[글쓴이]

하지만,

" 대신 소원 하나 들어드릴게요! 삐지지 마세요! "

곧바로 들려오는 당신의 말에, 히루가미의 표정에 살짝 금이 갑니다.

[독자719]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20]

지니닝)

[글쓴이]

" 헤이헤이헤이! "

소원이라는 말에 보쿠토가 다시 되살아나자, 부모님은 한숨을 쉬며 이마를 손으로 짚을 뿐입니다.

한편, 히루가미에게는 원하는 드레스를 보관할 수 있고, 보쿠토는 소원 하나에 기분이 풀렸으니 평화롭게 해결한 문제에 나름 뿌듯한 당신입니다. 나 천재인 듯?

[독자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
.

" 저희 가볼게요.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

" 천사님 잘가! "

보쿠토 가족에게 인사를 남기고, 당신은 집에 가기 위해 리무진에 올라탑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장장 24시간을 파티에서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너무 피곤한 당신입니다. 자꾸만 감기는 눈을 억지로 떠봅니다.

" 하암~ "

" 닝아 졸려? "

당신이 하품을 하자, 옆자리에 탔던 히루가미가 당신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묻습니다.

[독자722]

천사님 호칭은 볼 때마다 유죄)

[독자723]

정맇ㅎㅎㅎㅎ)

[글쓴이]

" ....졸리당 "

" 그럼 잠깐 잘래? 도착하면 깨워줄게 "

히루가미가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며 당신에게 말합니다.

당신은

1. 잠깐 잔다.
2. 히루가미와 대화한다.

[독자724]

ㅎㅎㅎㅎㅎ?)

[글쓴이]

여기까지 하고 이프 보실래요? 아니면 더 이어나가실래요?

[독자725]

헉!!)

[독자726]

어어쩌지)

[독자727]

그래도 본편?ㅎㅎ)

[글쓴이]

오늘 이프는 츠무와 키스신(속닥속닥)

[독자728]

어라)

[독자729]

!!!!!!)

[독자730]

둘다ㅠㅠ)

[글쓴이]

시간상 하나만ㅎㅎ

[독자731]

이프요...

[독자732]

키갈에 굴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네~~ 위에 선택지 골라주세욤!

[독자733]

1?)

[독자734]

1해도 기분안나빠할거같은?)

[독자735]

1

[글쓴이]

끝!! 질문이욤!!

[독자736]

옷갈아입는거 늦었으면요?

[글쓴이]

힐감이 저런식으로 더 꼽줍니다...

[독자739]

왕자야...

[독자737]

2.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대,가리 박을게요. 하면요?

[글쓴이]

힐감이랑 보쿠토 다 당황해서 닝 말릴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독자740]

아?

[독자738]

보쿠토한테 보관해달라 하면요?

[글쓴이]

히루가미 살짝 삐질수도?

[독자744]

ㅎ

[독자741]

대구리 박을걸

[독자742]

당황하는거 냐미

[독자743]

이프가 되...

[독자745]

삐루가미

[글쓴이]

그래도 보쿠토 소원이 있잖아요!

[독자746]

앗ㅎㅎㅎㅎㅎ

[독자747]

삐치로

[글쓴이]

보쿠토는 무슨 소원을 빌까... 되게 단순할 것 같긴 한데...

[독자748]

ㅎㅎㅎㅎㅎㅎ

[글쓴이]

뭔가 히루가미가 보쿠토가 사준 드레스 그냥 처분하라고 할 것 같네요ㅎㅎ

[독자749]

헐

[독자750]

이자식!!!!!

[글쓴이]

그래놓고 닝한테 뻔뻔하게 굴 것 같아욤. 일하는 애가 실수로 버렸다고

[독자751]

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52]

웃겨즌말

[글쓴이]

질문 더 없으면 이프로 갈까요?

[독자753]

꺅 네

[글쓴이]

https://www.instiz.net/writing2/96673?pag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