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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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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them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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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2 them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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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러브캐처 ❣ season 2 우리의 바다 | 인스티즈


사랑?

[HQ시뮬] 러브캐처 ❣ season 2 우리의 바다 | 인스티즈


돈?

무엇을 선택할까?

당신에게 주어진 단 7일의 시간

사랑하는 사람마저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
.
.

당신은 러브캐처인가요, 머니캐처인가요?

그리고 늦여름, 당신의 마음을 시험하거나 당신의 마음에 시험당할 네 명의 남자.

과연 그들은 누구일까요?


규칙


❣ 기존 규칙

-7일간 하루에 한 번씩, 매번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한다. (첫 날, 여섯 번째 날, 마지막 날 제외)

-숙소 입실 전 머니캐처와 러브캐처를 고른다. 단, 여섯 번째 날 선택을 바꿀 수 있다.

-하루를 잘 끝맺었을 시 '비밀의 방' 입성이 가능하다.

-버프 조합 시 호감도가 빠르게 오른다.


❣ 추가된 부분

NEW! 호감도 표시 X

NEW! 카톡 개설

NEW! '비밀의 방' 조건 변경 (일정 호감도 취득 → 퀴즈 답 맞히기)


등장인물


[HQ시뮬] 러브캐처 ❣ season 2 우리의 바다 | 인스티즈

'구썸남... 아니 정확히는 전남친. 얘가 왜 여깄어?!'

"여기서 널 만나게 될 줄 몰랐어."




[HQ시뮬] 러브캐처 ❣ season 2 우리의 바다 | 인스티즈

'분명 모르는 사람인데, 왜 이리 익숙할까...'

"우리 어디선가 본 적 있지 않아요?"




[HQ시뮬] 러브캐처 ❣ season 2 우리의 바다 | 인스티즈

'속내를 알 수 없게 생겼어. 그치만 뭘까, 뭔가 알 수 없는 매력이 있어.'

"왜 그런 눈으로 절 보세요?"




[HQ시뮬] 러브캐처 ❣ season 2 우리의 바다 | 인스티즈

'덤덤한 듯 하지만 잘 관찰하면 무언가 보이는 듯 해.'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네요."





-


[HQ시뮬] 러브캐처 ❣ season 2 우리의 바다 | 인스티즈


하이큐 러브캐처 시뮬 ❣ season 2 사랑하고, 의심하라

우리의 바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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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러브캐처 season 1이 궁금하다면?
>>https://www.instiz.net/name/40602509?action_referer=active&category=3

❣ 러브캐처 season 2 예고편이 궁금하다면?
>>https://www.instiz.net/writing2/93044?page=1&category=8

2년 전
글쓴이
❣ 다들 편하신 날짜나 요일 말씀해주시면 그 날짜로 잡아보겠습니다. 예고편 혹은 지금 글에 '호출하기' 눌러주시면 시작하기 5분 전에 불러 드릴게요!
2년 전
독자1
전 언제든 좋아요!
근데 본문 등장인물 사진은 아직 안 보이는 건가요?

2년 전
글쓴이
네!ㅎㅎ
2년 전
독자2
호출 꾹 누르고 가요 센세~~😘😘
2년 전
글쓴이
감사해요~🥰
2년 전
독자3
헉 설렌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고 앙큼한 진행 기대하겠습니더
저도 아무떄나 상관 없어요!!!!

2년 전
글쓴이
헉 그렇군요!! 그럼 이번 주말에 최대한 시간을 내어보는 걸루...😊
2년 전
글쓴이
❣ 내일(토요일) 밤 10시에 뵙겠습니다.
2년 전
글쓴이
❣ 한 시간 후에 시작합니다!
2년 전
독자4
저 벌써 설레는ㄷㅔ여..두근두근 전남친 누굴지 제일 궁금함
2년 전
글쓴이
❣ 시뮬 시작 5분 전!
2년 전
글쓴이
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어느 정도 모이면 시작할게요~
2년 전
글쓴이
사람이 없나아
2년 전
독자5

2년 전
독자6
저용
2년 전
독자7
워후~~~~~~!~!~~!
2년 전
글쓴이
조금 더 모이고 시작할까요? 아님 바로 시작할까요?
2년 전
독자8
센하!
2년 전
독자9
센하 지금해도 될 것 같아영
2년 전
독자10
닝하닝하
2년 전
글쓴이
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2년 전
독자11
야호오오옹
2년 전
글쓴이
당신의 이름은 닝. 수많은 사랑을 겪고 끝내 러브캐처까지 왔습니다. 당신은 이곳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돈을 찾을 수 있을까요?
2년 전
글쓴이
[러브캐처와 머니캐처 중 하나를 골라주세요.]

(선착 아님)

2년 전
독자12
나는 러브)
2년 전
독자13
나두 러브)
2년 전
독자14
❤️캐처~!~~!~!~!~!
2년 전
글쓴이
'러브캐처'를 고르셨습니다. 마지막 날 선택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2년 전
독자15
넹!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숙소에 들어옵니다. 이 넓은 공간에서 7일간 지낼 수 있다니! 거실의 통유리창을 통해서 넓게 트인 바다와 모래사장이 보입니다. 집을 둘러볼까? 아니면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까?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소파에 앉아있기로 합니다.
2년 전
독자16
통 유리창 좋겠다!!!!!!!!!!!!!!!!!!!!!!!)
2년 전
글쓴이
따뜻한 햇빛을 받고 있으니, 이내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벌써 첫 사람이 온 걸까요? 당신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잡습니다. 어떤 사람이 오려나...
2년 전
독자17
두근두근)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천천히 열리는 문을 바라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온 그는... 당신을 보자마자 왠지 반가운 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를 보며 반가운 듯 바라보는 그는...
1. 왠지 모를 익숙한 회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2. 왠지 모를 익숙한 분홍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선착 아님, 충분히 추리하고 고르셔도 되고 찍어도 됩니다.)

2년 전
독자18
스가랑 맛키인가??)
2년 전
독자19
맛키는 맞는데, 회색이 사무?는 아니겠지?)
2년 전
독자20
아 사무도 잇구나)
2년 전
독자21
누구할까?)
2년 전
독자22
나는 2)
2년 전
독자23
난 아무나 다 좋아)
2년 전
독자24
그럼 2!~!~
2년 전
독자25
맛키 남사친 재질..하앙)
2년 전
글쓴이
"아, 안녕하세요. 저는 닝이라고 합니다."

당신은 바로 소파에서 일어서 그에게 악수를 청합니다. 그도 웃으며 받아들입니다. 분홍색 머리가 빛을 받아 더 예쁘게 보이네요.

"네, 닝 씨. 저는 하나마키 타카히로라고 합니다."

당신은 왜 당신을 보고 반가워했는지
1.물어봅니다.
2.물어보지 않습니다.

2년 전
독자26
111111)
2년 전
독자27
1!!!!
2년 전
글쓴이
"근데, 저기, 왜 저를..."

그 때 마침 한 사람이 더 들어옵니다. 아주 기가 막힌 타이밍이네요. 당신이 벙쪄있는 동안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눕니다. 이번에 들어온 사람은 무덤덤한 표정을 하고 있네요.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는...
1. 회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2. 검은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2년 전
글쓴이
(선착 아님, 충분히 추리하고 고르셔도 되고 찍어도 됩니다.)
2년 전
독자28
아 근데 검은머리 너무 많아서 )
2년 전
독자29
쓰읍 누굴까)
2년 전
독자30
검은색 하면 쿠로오인뎅)
2년 전
독자31
다시 보고왔는데 정말 아리까리 하네요)
2년 전
독자32
2!!!!!!!!!!!!!
2년 전
독자33
덤덤 쿠니미, 덤덤 칵얌 또 누구있지)
2년 전
독자34
덤덤 아카아시)
2년 전
글쓴이
"카게야마 토비오입니다."

당신도 서둘러 자기소개를 합니다. 다들 다시 자리를 잡자, 하나마키가 당신에게 물어봅니다.

"아까는 무슨 말을 하려고 하셨나요?"
"아, 그러니까. 왜 저를 보고 웃었는지 여쭤보려고요."
"그건, 아직은 비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그가 장난스럽게 웃네요. 알려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당신은 그래도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기로 합니다...

2년 전
독자35
덤덤즈 모여~~~~~~~~~~~~~~~~~~~~~~)
2년 전
독자36
헐 밍쳤 다 하앙 카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37
회색 머린 누굴까 궁금하네여)
2년 전
글쓴이
세 번째 사람이 도착한 것 같습니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요? 일단... 빨리 다 모여서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도 알 수 없는 웃음을 흘리고 있네요. 그런데 뭐랄까, 본 적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 수 없는 웃음을 흘리는 그는...
1. 삐죽거리는 검은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2. 복실거리는 갈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2년 전
글쓴이
(선착 아님, 충분히 추리하고 고르셔도 되고 찍어도 됩니다.)
2년 전
독자38
아 여기 비주얼 맛집이네 )
2년 전
독자39
1?)
2년 전
독자40
11
2년 전
글쓴이
그는 자신을 '쿠로오 테츠로'라고 소개합니다. 당신도 똑같이 소개를 했습니다. 이제 단 한 명만이 남았네요. 다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마지막 한 명은 과연 누구일 지 정말 궁금합니다!

마지막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다시 만나면 당신이 머리털을 꼭 다 뽑아놓고 말겠다고 다짐하게 만든 그 아닌가요?

다시 눈 앞에 나타나면 머리털을 다 뽑아놓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그는...
1. 후타쿠치 켄지다.
2. 오이카와 토오루다.

2년 전
독자41
와아악)
2년 전
독자42
둘 다 좋은데 어떡하지)
2년 전
독자43
아 아아아이아아ㅏ아 센세 진짜 세기의 선택 아닌가여)
2년 전
글쓴이
😉
2년 전
독자44
근데 머리털 뽑고 싶게 헤어진 전남친은 켄지가 잘어울린다)
2년 전
독자45
켄지로 고고?)
2년 전
독자46
고고~!~!))
2년 전
독자47
1111
2년 전
독자48
저런데서 전남친 만ㄴㅏ면 무슨 기분일까)
2년 전
독자49
촬영 접고 안한다고 짐싸들고 나갈 듯)
2년 전
글쓴이
후타쿠치 켄지입니다. 이 자식을 여기서 만날 줄이야. 이렇게 세상이 좁았나? 얘도 당황한 것 같긴 한데, 어쨌든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흘러갑니다.

-

7일 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2년 전
독자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켄지 당황한거 상상가서 웃곀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당신 앞에 놓인 편지지. 당신을 그것을 펼쳐봅니다. 저녁식사 초대장이네요.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되는가 봅니다.
2년 전
글쓴이
저녁을 먹으러 밖에 나왔습니다. 후타쿠치가 옆에 앉을까 걱정했지만 본인도 눈치는 있는지 옆에는 앉지 않네요. 다행히 앞에도 안 앉았습니다. 당신은 편하게 자리에 앉아 밥을 먹습니다. 얼추 다 먹은 뒤, 당신에게 또 한 장 편지지가 주어지네요. 여기 편지지 좋아하네.
2년 전
독자51
ㅋㅋㅋ여기 편지지 좋아하네)
2년 전
글쓴이
[그의 직업 알아보기]

종이에는 카페 사장, 타투이스트, 플루티스트, 승무원이 적혀있습니다.
저번 시즌대로라면 -어제 잠깐 모니터링 해봤습니다- 직업을 토대로 데이트를 할테니, 그걸 맞혀보는 것도 재밌겠군요.

어쨌거나 위 네 항목은 그들의 직업입니다. 당신은 하나씩 추리를 해나가기로 합니다.

2년 전
글쓴이
"힌트, 필요하세요?"

하나마키가 당신에게 물어봅니다. 당신은...

1. 필요하다.
2. 아니다. 나는 내 감을 믿는다!!!

2년 전
독자52
쿠로오 카페사장님 잘어울린다)
2년 전
독자53
수상한데 일부러 힌트 이상하게 주는 거 아니겠지?)
2년 전
독자54
ㅋㅋㅋ 약간 짓궂게 장난칠 것 같기도 하다)
2년 전
독자55
그래도 힌트 필요하다할까?)
2년 전
독자56
어엉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57
1
2년 전
독자58
근데 필요하냐고만 물었지 힌트 준다 안 함)
2년 전
독자59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네, 힌트 주세요!"

당신은 냉큼 제안을 받습니다. 쿠로오는 당신이 들고 있던 쪽지를 보더니 말합니다.

"음, 제가 이거 하난 기가 막히게 하는데."
"...여기 써있는 거 다 뭘 잘해야 할 수 있는 거 아녜요?"
"그렇죠."
"힌트 줄 생각 없죠."
"힌트를 주겠다 한 건 저 분이지 제가 아니랍니다?"

2년 전
독자60
아 진짜 능글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갑자기 지목 당한 하나마키.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네요. 그정도면 그냥 얘기해라...

"저는 이 장소를 좋아해서요. 여기에서 일하게 됐죠."
"이 장소가 어딘지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알고 제가 맞혀요?!"

쿠로오가 끼어듭니다.
"뭐, 그래도 플루티스트는 아니겠네요? 그렇다면."

"왜요, 플루티스트면 무대를 좋아할 수도."
"그게 그렇게 되나요?"

갑자기 둘이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진짜 이 사람들 힌트 줄 생각 없을지도 몰라. 당신은 방향을 바꿔보기로 합니다. 후타쿠치...는 좀 그렇고. 카게야마 씨는 나름 잘 대답해주지 않을까?

2년 전
글쓴이
"카게야마 씨는 힌트 주실 수 있으세요?"
"음, 예체능 쪽이에요."
"플루티스트?"

하나마키가 웃으며 말합니다.
"타투이스트도 엄밀히 따지자면 예술 쪽 아닌가요?"
"그런가? 그래도 이번엔 둘로 줄었네요."

2년 전
독자61
아니 더 헷갈렼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62
모르겠다...)
2년 전
글쓴이
"후타쿠치 씨는 힌트 안 주세요? 저희 다 줬는데."

당신 대신 쿠로오가 후타쿠치에게 말을 겁니다.

"아, 네. 저는... 안 어울릴 것 같다는 말을 들을 것 같은데요. 첫인상으로는 어울린다고 하지만."
"일단 음악은 안 하실 것 같게 생겼는데."

일단 쟤는 미적 감각도 음악적 감각도 있는 것 같지는 않았으니... 둘 중 하나겠군.

2년 전
글쓴이
"이제 힌트 한 번씩 다 드리지 않았나요?"

카게야마가 입을 엽니다. 하지만 아직 모르겠는데... 역시 찍는 수밖에 없나.

"어서 찍어보세요."

쿠로오가 당신을 향해 웃습니다.

2년 전
독자63
저는 사진밖에 찍을 줄 모르는데여 🥺)
2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65
쿠로 타투이스트
맛키 플루티스트
칵얌 승무원
켄지 카페사장..?)

2년 전
독자66
아나 너무 똥촉이라 모르게ㅆ서)
2년 전
글쓴이
그 때 하나마키가 제안을 하나 합니다.

"그거 어때요? 야구 게임처럼... 몇 명 맞혔다고 얘기해주는 거."

쿠로오가 맞장구를 칩니다.

"괜찮은데요? 그럼 저희끼린 미리 직업을 알아놓고 있죠."

그들은 자기끼리 속닥속닥거리더니 이내 당신에게 돌아옵니다. 아니 왜들 죽이 척척 맞으시는거죠?

2년 전
글쓴이
어쨌든, 맞힐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누구를 어떤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지 정리해서 말해주세요!)

2년 전
독자67
쿠로 타투이스트
맛키 카페사장
칵얌 플루티스트
켄지 승무원?

2년 전
독자68
센세 기회 한 번 인가요ㅠㅠ?)
2년 전
글쓴이
아뇨 못 맞혀도 괜찮아요ㅋㅋㅋ
2년 전
독자69
센세 힌트 더 없어요?ㅜㅜ)
2년 전
글쓴이
없다!!
2년 전
독자70
그럼 저 위에 있는 답으로 할까?)
2년 전
독자72
응응)
2년 전
독자71
쿠로 타투이스트
맛키 카페사장
칵얌 플루티스트
켄지 승무원?

갑니다!!!!

2년 전
글쓴이
"오... 뭐야 잘 맞히는데?"
당신이 다 맞히자, 하나마키는 약간 놀란 듯 합니다.

"제 촉 장난 아니죠? 다들 조심하세요~"
"머니캐처 긴장하랍신다~"

그러고보니 이 중 머니캐처를 찾아야 하죠. 과연 누가 머니캐처일까...

2년 전
독자73
?헉)
2년 전
독자74
에?
2년 전
독자75
예????ㅍㅍ)&헐 대박)
2년 전
독자76
나 미라클 닝이였어어어🥺🥺🥺🥺‼️‼️‼️)
2년 전
독자82
잘했어!!! 움쪽쪽😘😘)
2년 전
독자77
맛키 카페 사장님이니까 닝이 손님으로 갔나? 그래서 익숙한고고)
2년 전
독자78
카피 한 잔 할루ㅐ요오옹)
2년 전
독자79
진짜 미라클 닝이잖아???
2년 전
독자80
하앙)
2년 전
글쓴이
"직업 소개는 이렇게 끝난 건가요?"
"조금 더 소개할까요? 정식으로."
"그러죠."

쿠로오가 먼저 소개를 시작합니다.
"저는 타투이스트고요, 보통은 꽃 위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꽃이라니, 의왼데요."
"네?"
"아녜요, 잘 어울리세요."

2년 전
독자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83
아 ㅋㅋㅋ)
2년 전
글쓴이
하나마키도 소개를 시작합니다.

"저는 바닷가에서 카페를 하나 하고 있어요."

카게야마가 곰곰이 생각해보더니 말을 꺼냅니다.

"이 장소는 바다였나봐요?"
"네."

당신은 그의 말을 들으며 천천히 편지지를 살펴봅니다.

"그런데 여긴 바닷가 카페라고 안 나와 있잖아요!"
"저는 신청서 쓸 때 바닷가 카페 사장이라 썼던 것 같은데요... 그걸 없앨 줄이야."

2년 전
글쓴이
후타쿠치... 말도 하기 싫다 진짜.

"저는 승무원이에요."
"어떻게 나온 거예요?!"
"허락 맡고 나온 거라. 상관 없어요."
"와, 대박."

다들 맞장구 치는 것도 보기 싫다...
혼자 여자라 하차도 안 되고... 지가 알아서 자진 하차해줬으면 좋겠다.

2년 전
독자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85
캔지랑 빨리 대화하고 싶다 너무 웃길 듯)
2년 전
독자86
켄지랑 빨리 대화 222 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플루티스트는, 플룻 부는 거죠?"
당신은 카게야마에게 질문을 던지며 후타쿠치에게서 화제를 돌려버립니다.

"네, 그렇죠."
"분 지 얼마나 되셨어요?"
"예닐곱살 쯤 시작한 것 같은데요."
"우와, 멋있다. 나중에 부는 것도 보고 싶어요."
"...때가 되면, 보여드릴게요."

그는 왠지 신나보입니다.

2년 전
독자87
ㄱㅇㅇ)
2년 전
독자88
신동이었네 칵얌 ㅠㅠ 아궁 귀여워)
2년 전
독자89
쭈압)
2년 전
글쓴이
"저희 이제 말도 좀 놓을까요?"
"아, 그럴까요?"

당신은 대화를 한 뒤, 쿠로오와 하나마키가 동갑이며, 당신보다 한 살이 많고 카게야마가 당신보다 한 살 어리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후타쿠치는 동갑이죠. 동갑이 아니었음 만날 일도 없었을텐데.

2년 전
독자90
연상 동갑 연하 적절하다)
2년 전
독자91
하앙 근데 칵얌 연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글쓴이
"그럼 이제 슬슬 들어갈까? 많이 어두워졌네."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할 말이 있나요? 혹은 궁금한 점이 있나요?

1. 있다. (대사를 적어주세요.)
2. 없다.

2년 전
독자92
뭔가 말학고 싶은데 뭐라 말할지 모르겠다)
2년 전
독자93
후식은 안먹나요..)
2년 전
독자94
운전은 누4ㅏ 하나요)
2년 전
독자95
첫촬영인데ㅜ사진 찍을ㅋ가여)
2년 전
독자96
1. 이제 시작인데 단체사진 찍을까요?
2년 전
글쓴이
"이제 시작인데 단체사진 찍을까요?"
"그래, 그래."

쿠로오가 카메라를 세팅합니다. 셋, 둘, 하나. 음, 나름 잘 나온 것 같네요. 마지막 날까지 제발 순조롭게 흘러갔으면 합니다.

"그럼 이제 집에 갑시다!"

하나마키가 힘차게 앞장섭니다.

2년 전
독자97
맛키 집에 빨리 가고싶었나봐)
2년 전
글쓴이
쿠로오와 카게야마도 그 뒤를 따릅니다. 당신은 그들의 뒷모습을 보며 웃고 있는데, 누군가가 당신의 소매를 잡습니다. 그래요, 남은 그 한 명이겠죠.

"야, 숙소 가서 잠깐 얘기 좀 하자."
1. 뭐? 미쳤냐? 난 너랑 할 얘기 없어.
2. 그래, 마침 나도 할 얘기가 있었는데. 잘 됐네.

2년 전
독자98
2
2년 전
독자99
2222
2년 전
글쓴이
"그래, 마침 나도 할 얘기가 있었는데. 잘 됐네."

당신의 비꼬는 듯한 투에 후타쿠치도 살짝 인상을 찌푸리기는 했지만 그냥 앞으로 걸어갑니다. 당신이 뒤에서 걷고 있는 걸 본 하나마키가 당신의 옆으로 옵니다.

"후타쿠치랑 둘이 알고 있지?"
"...네. 어떻게 아셨어요?"
"척 보면 척이지."

2년 전
독자100
눈치 빠르다 진짜)
2년 전
글쓴이
"어쨌든, 오늘 밤에 같이 산책이나 할까 했는데. 어때?"
"음, 죄송해요. 선약이 있어서."
"내일은 놀아줄 건가?"
"글쎄요?"

그의 말을 당신은 장난스레 맞받아칩니다.

-

2년 전
글쓴이
❣ 오늘은 여기까지! 1일차 다 할 생각이었는데, 은근히 길어졌네요.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지금 물어보셔도 됩니다! 전개상 풀릴 얘기나 비공개인 얘기는 답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년 전
독자101
덤덤 회색 머리 사무인가여
2년 전
글쓴이
❣ 넵 맞습니다. 사무였으면 직업도 달랐어요.
2년 전
독자107
엇 그럼 사무는 동갑으로 출연했을까여?
2년 전
글쓴이
❣ 이거 지금 봐따... 네! ㅎㅎ
2년 전
독자102
센세 수고하셨습니다!
2년 전
글쓴이
❣ 닝도 수고했어요!
2년 전
독자103
첫번째 회색 머리는 스가 맞ㄴㅏ요?
2년 전
글쓴이
❣ 맞습니다. 스가는 직업도 맛키랑 같았어요.
2년 전
독자104
다음에 언제 오셔요?
2년 전
글쓴이
❣ 내일 오거나... 수요일에 오거나... 금요일에 오거나...? 저는 이제 백수라서 매일 올 수도 있는데 닝들 시간이 안 될까봐 걱정되네요 ㅋㅋㅋ
2년 전
독자109
하앙 완전 좋아요 ㅠㅠㅠ❤️❤️❤️❤️❤️
2년 전
독자111
하앙 센세🔥🔥🔥🔥
2년 전
독자105
후타쿠치 닝 보고 정말 당황했나욬ㅋㅋㅋㅋ
원래 닝 출연 하는 ㄱㅓ 알고 있었던 거 아니죠?

2년 전
글쓴이
❣ 출연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2년 전
독자106
밥 먹을 때 자리 배치 어떻게 됐는지 궁금ㅎㅐ요!
2년 전
글쓴이
❣ 칵얌 닝 쿠로오
맛키 후타쿠치 같은 느낌일까요? 뭔가 이상한 배치인데... 생각을 안 해둬서...(...)

2년 전
독자108
후타쿠치랑 닝 어떤 이유로 헤어졌어요?
2년 전
글쓴이
❣ ^^
2년 전
독자110
재밌었어요 센세!! 수고하셨ㅅ어요!!
2년 전
글쓴이
❣ 감사합니다. 닝도 수고했어요!
2년 전
독자112
너무 오랜만에 럽캐 시물해서 좋았어요 ㅠㅠㅠㅠ
그 때 생각나기도 하고!! 괜히 1편 다시 보고 그랬네염 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 뿌듯해라...❤
2년 전
독자113
닝 직업은 뭔가여?
2년 전
독자114
센세가 따로 정해놓으신 직압이 있는지 궁금해요
2년 전
글쓴이
❣ 따로 정해두진 않았습니다.
2년 전
독자115
앗 그리고 1편 외전(?) 더 써주실 생각 있으신가요?🥺🥺
2년 전
글쓴이
❣ 네! 대신 외전은 2편이 좀 더 자리 잡히면 쓰기 시작하려고요! 아직 2편도 다 제대로 준비를 못 해서...ㅜ0ㅜ
2년 전
독자116
아하!! 기다리고 있겠슴당!!!💋💋💋
2년 전
글쓴이
❣ 내일 10시에 뵙겠습니다! 호출 눌러드릴게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2년 전
글쓴이
지금 하고 있는 게 안 끝나서...ㅜㅜ 10시 반에 올게요!
2년 전
독자117
네에엥 👋🏻👋🏻👋🏻👋🏻
2년 전
글쓴이
❣ 사람이 모이면 시작할게요!
2년 전
독자118
센하!
2년 전
독자119
세엔하아앙
2년 전
독자120
닝하앙
2년 전
글쓴이
❣ 모였는가~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2년 전
글쓴이
오늘의 목표는 1일차 끝내기... 아마 분량이 길진 않을 것 같아요!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하나마키의 말을 장난스레 받아칩니다.

그러고보니 하나마키도 당신을 아는 것 같았죠...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물어볼 수 있겠죠. 일단은 후타쿠치와의 일을 끝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당신입니다.

-

2년 전
독자121
오늘도 하띵하띵
2년 전
글쓴이
숙소로 돌아와, 후타쿠치와 눈빛을 주고 받습니다. 둘은 조용히 자리를 떠 밖으로 나옵니다. 저녁 바람은 제법 선선하고 좋네요. 이 자식이 옆에 있어 짜증나기는 하지만.

후타쿠치는 마당에 있던 벤치에 앉습니다. 당신은 그를 내려다봅니다.

"우리, 이렇게 앉아서 얘기할 정도로 길게 얘기할 필요는 없지 않나?"

2년 전
독자122
헉 여기서 헤어진 이유 나오려나)
2년 전
글쓴이
그는 당신을 올려다보더니, 살짝 기가 찬 듯 웃습니다. 기가 차는 건 나야, 이 자식아. 라고 말하고 싶은 걸 억누르며 그의 말을 듣습니다.

"그래. 난 네가 할 얘기가 아주 많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나는 너랑 1초도 말 섞기 싫었어. 그래서, 네가 하고 싶은 말은 뭔데?"

2년 전
독자123
근데 닝 단호하네 ㅋㅋㅋㅋ)
2년 전
독자124
모르는 척 하자고 하려나..👀👀)
2년 전
글쓴이
"1초도 말 섞기 싫다는 사람이 잘도 여기 서 있네?"
"짜증 나게 하지 마. 나는 그냥 아는 체하지 말자고, 티 내지 말자고 너랑 얘기하고 싶었던 거니까."
"티를 내는 건 너 아닌가? 나한테만 말을 안 걸었던 것도 너, 그래서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것도 너."

당신은 말문이 막힙니다. 맞는 말은 맞는 말이네요. 후타쿠치 처맞는 말...

2년 전
독자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그래, 네 말이 맞네. 그건 인정할게. 그럼 네가 하고 싶었던 말이나 빨리 하고 꺼져. 난 앞으로 티 안 낼테니까."

후타쿠치가 신발로 바닥을 툭툭 칩니다. 그는 잠깐 생각하는 듯 하더니, 이내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왜 나한테 그렇게 적대적인 거야? 나는 오늘 너랑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네 할 말이나 하고 가라니까,"
"이게 내 할 말이었어. 왜 이렇게 나한테 적대적으로 구는지."

2년 전
글쓴이
"양심이란 게 존재하는 거 맞지? 잠수 타놓고 왜 이렇게 당당해?"
"뭐? 잠수,"
"네가 잠수를 탄 뒤에 보니까 내가 아는 건 아무 것도 없더라? 네 집 주소, 네 친구들, 뭣 하나도 아는 게 없었어. 네 연락처랑 이름 빼고는."
"나는 그 때,"
"나는 네가 배려심이 넘쳐서 매번 집까지 데려다 주고, 친구들이랑 어색할까봐, 나 낯 가리는 거 알아서 친구들도 굳이 소개 안 시켜주고. 그러는 줄 알았어. 근데, 이게 뭐야. ...그냥 잠수 타기 제일 좋은 환경을 만든 거였잖아."

당신은 입술을 꽉 깨뭅니다. 그 때만 생각하면 다시 또 울 것 같지만 이 자식 앞에서는 죽어도 울고 싶지 않네요.

2년 전
독자127
오해가 있었나 본뎅)
2년 전
글쓴이
당신의 목소리가 약간 떨리자, 후타쿠치도 알아챈 것 같습니다. 그가 일어서서 당신에게 조금 더 다가갑니다. 당신은 고개를 돌려버립니다.

"됐어. 나는 그것 땜에 입시 망쳤고, 너 때문에 재수했어. 물론 내가 멘탈 관리를 잘 못한 탓도 있겠지만, 애시당초 니가 없었음 이러지도 않았을 걸."
"...입시 망친 것 까지는 몰랐네."
"그래, 너는 대학 잘 가서 좋은 사람 사귀고, 잘 놀았겠지. 한 사람 인생 바닥까지 가게 해놓고."
"..."

후타쿠치도 당신이 공부를 아주 잘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으니, 당신을 그렇게 만든 것에 죄책감이 드는지 말을 더 얹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할 말은 미안하다는 말밖에 더 없겠지요.

"...내가 미안해."

2년 전
독자128
헐 고등학생때 사겼어쑥나)
2년 전
글쓴이
"...그러니까, 나는 이제와서 별다른 거 안 바라. 그냥 이 정도 거리만 두자."

당신이 그에게서 두 발자국 멀어집니다.

"딱 이 정도. 아는 체도, 모르는 체도 안 할 게. 그리고 7일 뒤엔 모르는 사람 하자."
"...그래."

후타쿠치는 뭐라고 말을 하려다가 당신의 표정을 보고는 입을 닫습니다. 당신은 그가 몇 분간 조용히 있는 걸 보고는 들어가기로 합니다. 당신이 할 말은 다 했으니, 됐겠죠.

"그럼 난 간다."

후타쿠치는 당신의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입니다.

-

2년 전
독자129
왜 잠수탔지?)
2년 전
독자130
아 후타쿠치 뭐라 얘기 할랬는지 궁금하다)
2년 전
글쓴이
울지 않고 잘 말했지? 당신은 현관에 달린 거울로 비친 얼굴을 바라봅니다. 눈이 조금 빨갛기는 하지만, 어두워서 잘 안 보였을 것 같으니 괜찮겠죠. 당신은 눈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거실로 돌아옵니다. 거실에는 후타쿠치를 제외한 모두가 앉아있네요. 다들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1. 자러 간다.
2. 같이 이야기를 한다.

2년 전
독자131
맛키 눈ㅊㅣ채서 달래죠라)
2년 전
독자132
222
2년 전
독자133
2222
2년 전
글쓴이
"다들 무슨 얘기 하고 계시는 거예요?"

당신은 자연스레 자리에 앉습니다. 하나마키가 옆에 있던 담요를 집어 당신에게 전해줍니다. 당신이 그걸 펴서 덮는 동안 쿠로오는 당신의 질문에 답을 해주고요.

"아, 그냥 다들 아침밥 먹나 안 먹나, 이런 거? 닝은 어때?"
"뭐, 저는 먹기도 하고, 안 먹기도 하고요. 맨날 달라요."
"타이밍을 잘 맞춰야겠는걸?"

2년 전
글쓴이
쿠로오의 농담에 카게야마가 질문을 던집니다.

"무슨 전략 세우시는 검까?"
"사랑은 쟁취하는 거야."
"...? 잘 모르겠는데요."

"...너는 대체 여기에 왜 온 거냐..."

2년 전
독자134
아기 블루베리 ㄱㅇㅇ…)
2년 전
글쓴이
"그러네. 닝, 이건 받았어?"
"웬 폰이에요? 저희 다 반납했잖아요?"
"이건 여기 전용. 톡 기능만 쓸 수 있나봐."
"신기하네요, 이 프로그램 돈을 많이 벌었나..."

당신은 폰을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며 중얼거립니다. 정말 기능이라곤 톡, 전화, 문자 정도? 그마저도 서로간의 연락처는 이미 저장이 되어 있고, 다른 연락처는 못 받게 되어 있네요.

.
.
.
"...그런 거 말해도 되는 거야?!"

잠자코 듣고 있던 쿠로오가 당신의 말을 곱씹어 보곤 경악합니다.

2년 전
독자135
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뭐, 그럼 이따 기념으로 보내볼게요."

당신은 폰 화면을 끄곤 그들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하나마키가 웃으며 대답합니다.

"기다릴게."

2년 전
글쓴이
때마침 후타쿠치가 들어옵니다. 당신이 아까의 말을 지키기 위해서 말을 걸려는 순간, 하나마키가 먼저 말을 합니다.

"저, 후타쿠치. 이거 봤어? 이 폰으로 톡 보낼 수 있대."
"오, 신기하네요. 저희끼리만 가능한 거죠?"
"그렇슴다. 그러고 보니 후타쿠치 씨...는, 혹시 니..."

카게야마가 말을 하려는 순간, 하나마키가 쿠로오에게 눈치를 줘 쿠로오가 카게야마의 입을 막아버립니다.

"후타쿠치는 아침밥 먹어?"

쿠로오가 멋쩍게 웃으며 말합니다.

2년 전
독자136
쿠로오까지 눈치 채버렸나)
2년 전
글쓴이
후타쿠치가 특유의 무심한 말투로 말합니다.

"아뇨, 안 먹어요."

쿠로오는 고개를 끄덕이곤 카게야마의 입을 풀어줍니다.

"그렇구나."
"다들 드세요?"
"다들 먹을 때도 있고 안 먹을 때도 있는 것 같아. 카게야마는 맨날 챙겨 먹는다 했고."
"네, 안 먹으면 힘이 안 나서요."
"뭐, 어느 정도 인정해."

2년 전
글쓴이
"그나저나 닝. 내일 데이트 뭐 할 것 같아?"
"글쎄요... 저번 시즌은 직업과 관련 있는 걸 했던데.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럼 누구랑 가장 먼저 데이트 하고 싶어?"
"네?! 저는..."

모두가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은 누구를 고르나요? (실제 데이트 순서와 상관 없습니다.)

2년 전
독자137
누구하지)
2년 전
독자138
맛키? 왜 익숙한지 알고싶어)
2년 전
독자139
근데 실제 데이트 순서랑 상관없대)
2년 전
독자140
맛키
2년 전
독자141
스겜 죠항
2년 전
글쓴이
"하나마키 씨요."
"나? 왜요?"

생글생글 웃는 걸 보니 참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그냥... 왠지 모르게 익숙해서요?"
"아, 그래?"
"조심해, 쟤가 머니캐처일 지 어떻게 알아. 익숙한 것도 착각일 수 있다구."

쿠로오가 당신에게 귓속말을 건넵니다.

2년 전
글쓴이
어쨌든, 오늘의 대화는 이렇게 마무리가 지어집니다. 당신은 씻고 나와 방 침대에 앉아 조용히 폰을 들여다 봅니다. 전화는 어려울 것 같고, 문자는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뭐라고 문자를 보내볼까요?

2년 전
독자142
카게야마씨, 주무세요?
2년 전
독자143
토뵤 새 나라의 어린이라 자려나)
2년 전
글쓴이
닝 [카게야마씨, 주무세요?]
카게야마 [방금 씻고 나와서요. 아직 안 잡니다.]
카게야마 [그리고 말 편하게 하셔도 되는데요.]
닝 [앗 그러네 ㅎㅎ]
카게야마 [왜 연락하셨습니까?]
닝 [음...]

뭐라고 할까?
1. 오늘 얘기를 많이 못 나눈 것 같아 연락했다.
2. 심심해서 연락했다.
3. 궁금한게 있어 연락했다.

2년 전
글쓴이
3의 경우 궁금한 것은 주관식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년 전
독자144
1111빨리 친해지고 싶다아악!)
2년 전
독자145
저 연애알못을 무너트리고 싶은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2년 전
독자146
11
2년 전
글쓴이
닝 [음... ]
닝 [그냥 오늘 얘기를 많이 못 나눈 것 같아서?]
카게야마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으니까요.]
닝 [그건 그렇네...]
닝 [그렇지만 일주일은 짧다구, 카게야마.]
카게야마 [일주일이면 충분합니다.]

뭐, 뭐가 충분한 거야 이 친구는...

2년 전
글쓴이
닝 [그래? 그럼 앞으로 6일동안 카게야마를 더 잘 알아가야겠다.]
카게야마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닝 [무슨 연주 연습 하는 것 같은데? ㅋㅋ]
닝 [내일은 카게야마랑 더 많이 말해야지! 사실 나 악기도 배워보고 싶었거든.]

2년 전
글쓴이
카게야마 [그렇슴까? 그럼 나중에 한 번 가르쳐 드릴게요.]
닝 [정말? 고마워 ㅎㅎ]
닝 [아, 이제 잘 시간이다. 잘자, 카게야마.]
카게야마 [안녕히 주무세요, 닝 씨.]

2년 전
독자147
ㄱㅇㅇ)
2년 전
글쓴이
1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일차인 관계로 '비밀의 방'은 열리지 않습니다.
2년 전
글쓴이
❣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봐주시고, 머니캐처에 대한 추리는 계속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중간에 마음이 바뀔 애들도 있겠지만... 이번엔 단순히 호감도로만 굴러가지는 않아서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년 전
독자148
쿠로오가 토뵤 입 막은 이유가 뭔가염..
2년 전
글쓴이
❣ 후타쿠치와 닝이 사이가 좋아보이지 않는데 (쿠로오가 눈치가 빨라서 알아챔+하나마키의 눈치 주기) 칵얌이 닝 얘기를 꺼내려고 해서요!
2년 전
독자149
그리고 닝 눈 빨개진 거 다 눈치 챘는지 궁금해여‼️
2년 전
글쓴이
❣ 눈이 빨개진 건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2년 전
독자150
센세 수고하셨어요!!
2년 전
글쓴이
❣ 닝도 수고했어요!!
2년 전
독자151
다른 캐랑 문자했어도 똑같은 선택지였나요?
2년 전
글쓴이
❣ '말 많이 안 해본 것 같아서'를 제외한 두 선택지가 있었을 겁니다.
2년 전
독자152
토비오가 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한 이유는 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쓴이
❣ 카게야마는 일주일이면 충분히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그 뿐입니다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53
ㅋ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ㅋㅋ어떻게 공략해야 하나
2년 전
독자154
센세 오늘도 오시나염?
2년 전
글쓴이
❣ 오늘은 조금 바빠서 못 올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오지 않을까 싶네요
2년 전
글쓴이
❣ 여러분은 누가 가장 머니캐처 같나요? ㅎㅎ
2년 전
독자155
아직 첫날이라 감이 안잡히긴 하는데 미라클 똥촉으로 골라보자면..맛키…?
2년 전
독자156
토뵤는 ㅋㅋㅋㅋㅋㅋ너무 순수하게 보이는데 얘 머니캐처면 좀 배신감 들 것 같네여
2년 전
독자157
적극적인 사람이 의심가기 마련이랄까요 ㅋㅋㅋ
2년 전
독자158
왠지 쿠로...?
2년 전
글쓴이
❣ 사실 아직은 머니캐처가 정말 많습니다. ㅎㅎ 얘네들의 마음을 러브로 돌리고 순수하게 머니캐처인 애를 골라내야 하는...^^ 참 어렵네요
2년 전
독자159
헐ㄹ랭 그래요?!?!?!ㅠㅠ빨리 마음을 돌려야겠군여
2년 전
글쓴이
❣ 아무래도 누군지 얼굴도 모르고 캐처를 고른 다음에 시작하니까요! ㅎㅎ 그래도 공략이 쉬운 사람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2년 전
독자160
으악 1편까지 다 보고왔어요ㅠㅠ 넘 재밌는...기웃
2년 전
독자161
기웃
2년 전
독자162
ㄱㅇㄱㅇ
2년 전
글쓴이
❣ 여러분 죄송해요ㅠㅠ 목요일이랑 금요일에 오려고 했는데 이틀 모두 약속이 잡혀버리는 바람에... 하루 쉬고 일요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년 전
독자163
ㅠㅠ 네엥 기다릴게유
2년 전
글쓴이
❣ 한 시간 뒤에 시작하겠습니다!
2년 전
독자164
센세에에ㅔㄱ!!!!!!!!!!!
2년 전
글쓴이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일이 생겨서... 지금 일단 호출 눌러놓고 있을게요!
2년 전
독자165
네에엥
2년 전
글쓴이
❣ 사람이 모이면! 시작하겠습니다. 사람이 안 모이면 내일 할게요! 대신 내일은 조금 일찍 오는 걸로ㅎㅎ
2년 전
독자166
ㅠㅠ알게씀당
2년 전
독자167
센세 아무래도 닝들이 많이 바쁜가봐용
2년 전
독자168
닝들 모여라아아
2년 전
글쓴이
❣ 오늘은 있으려나? 월요일이라 다들 바쁠 것 같긴 한데요...!
2년 전
독자169
오시면 호출 눌러주셔용ㅋㅋㅋ
2년 전
독자170
기웃
2년 전
독자171
기웃기웃
2년 전
독자172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73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74
센세 ㅠㅠㅠㅠ보고싶오요
2년 전
독자175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76
센세 오늘 오시나용? ㅠㅠ
2년 전
독자177
센세 보고 싶어
2년 전
독자178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79
기웃기웃
2년 전
독자180
귯귯 오늘은 오시나염
2년 전
독자181
기웃
2년 전
독자182
기웃기웃
2년 전
독자183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84
ㄱㅇ..
2년 전
독자185
기웃
2년 전
독자186
센세에ㅠㅠㅠ
2년 전
독자187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88
센세...
2년 전
독자189
센세에
2년 전
독자190
센세에에에!!!!!!
2년 전
독자191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92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93
기웃
2년 전
독자194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95
기웃기웃
2년 전
독자196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97
ㄱㅇㄱㅇ
2년 전
독자198
센세에ㅔ에엥
2년 전
독자199
ㄱㅇ
2년 전
독자200
(내용 없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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