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레이션] 아포칼립스 세상 - 멸망한 곳에서 살아남아라 ep 15

*유혈에 주의해주세요.

*브금과 같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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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폐하만이 존재한다.

전염병은 갑작스레 찾아왔다.

세계는 죽음을 기꺼이 끌어안았고

인류는 바이러스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더이상 죽고 없다.

그러나 당신은 살아 남았다.

그리고 다른 생존자들.

+생존자들

스가와라 코우시

당ㅅ당신과 같이 학교에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생존자 중 하나

살아남기엔 허약한 몸이라 당신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건 아닌지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살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며, 당신을 믿고 따르는 중이다.

카게야마 토비오

스가와라 코우시와 마찬가지로 당신과 같이 학교에서부터 살아남은 한 사람.

당신을 신뢰하는 것을 넘어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는 유일한 동료 중 하나이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희생도 마다하지 않을 각오로 당신과 같이 살아남는 중이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와이즈미 하지메 (부상중)

당신과 우연히 커다란 마트에서 만나

도시에서 제일 큰 본거지에서 이와이즈미 하지메의 하나뿐인 동료를 구하다 정을 나눈 사이.

그는 당신을 꽤 믿어하는 편인 거 같지만...

당신과 가까이에 한다면 오래 살기는 커녕 생을 일찍 마감 할 거 같다고 예감합니다.

세미 에이타

이와이즈미의 동료로 만난 세미 에이타

조직 본거지에서 구해준 당신을 굉장한 은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살아남는 당신의 모습들이 위태하여,

어쩐지 그 분위기에 휩쓸려 죽음과 가깝게 지내지 않던 본인도 죽음과 가까워지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다.

당신들은

살려면 멈추지 말고 도망쳐야 한다.



싸워야 한다.

좀비를 죽일지. 사람

누군가를 죽일지 살릴지,

선택하는 건 당신의 몫.



당신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today...... 21시...........

당신의 마지막 여행을 위하여! 

[글쓴이]

다음 글을 새글로 가져옵니다

[독자3361]

ㄷㄷ

[독자3362]

파벌싸움 줄타기아니겠지

[독자3363]

닝 디버프로 안전가옥가면 불안전가옥 되자나

[독자3364]

ㅁㅈ

[독자3365]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독자3366]

ㅇㅈ

[독자3367]

여기서 쿠로오 죽으면 켄마 흑화 나오는건가

[독자3369]

쿠로오 절.대.지.켜.

[독자3368]

'안'전가옥

[독자3370]

또는 안'전'가옥

[독자3371]

전.... 가.... 옥....

[글쓴이]

오늘도 재밌게 하셨나요?

[독자3372]

센세 저희 오늘 뒷풀이 가나요...??

[독자3373]

넹!!!!!!!

[독자3374]

네넹!!

[독자3375]

사쿠사 발전소 왔으니 좀 풀렷으면..

[독자3376]

네네ㅔㄴ네

[독자3377]

넹

[글쓴이]

뒷풀이 원하십니까?

[독자3378]

네!!!!!!!!!!!!!

[독자3379]

ㅎㅎ네....

[독자3380]

네네

[독자3381]

네네네엔ㅇ

[독자3382]

네네

[독자3383]

앗 여기서 농사지어서 자급자족 안되려나

[글쓴이]

뒷풀이 방을 이제 새로 하나 파야 할 것 같더라고요 잠시만요

[독자3384]

꺅

[독자3385]

두근....

[글쓴이]

근데 발전소 발견하는 브금 찰떡이다 아닙니까?

[독자3386]

끄덕

[독자3387]

진짜 인정이요

[독자3388]

약간 진짜 절망 속 희망 발견하는 느낌

[독자3391]

그 희망이 희망일지 절망일지 아리까리한 빛이란 점까지 완벽했어요

[독자3389]

막 벅차올랐어요

[독자3390]

넹

[독자3392]

센세 움쪽

[독자3393]

센세 이제 여기서 농장인건가요!!!

[글쓴이]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3296&page=1&category=8 뒷풀이 방 갑시다

[독자3395]

ㄱㅇㄱㅇ

[독자3396]

잘 쉬고 계시남

[독자3397]

ㄱㅇㄱㅇ

[독자3398]

센세 잘 쉬고 계시나!

[독자3399]

ㄱㅇㄱㅇ

[독자3400]

기웃기웃..

[독자3401]

ㄱㅇㄱㅇ

[비회원67.213]

센세 사랑해여

[독자3402]

💗

[독자3403]

기웃

[독자3404]

ㄱㅇㄱㅇ

[독자3405]

ㄱㅇ!

[글쓴이]

오늘 23시에 만나요

[독자3406]

헐 센세 달려오겠습니다ㅠㅠㅠㅠㅠ

[독자3407]

헉!!!

[독자3408]

센세 오늘 못 오시나...?

[글쓴이]

다음글로 넘어갑시다

[글쓴이]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3330&page=1&category=8

[독자3409]

세미야...ㅠ 묻히지도 못하고 쓸쓸히 남을 거 생각하니 마음 아프다... 코모리도 사쿠사가 회중시계 넣어줄 타이밍 있었음 살 수 있었던 거 생각하면 갑자기 슬퍼지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