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GUN & ROSE_Aby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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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 ; 어비스

제로 시티 최대의 정보의 바다.

그 어떤 이야기도 어비스는 환영합니다!

당신의 이야기, 창작물, 비밀스러운 고백

모두 이곳에 나눠주세요!

Abyss Love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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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N & ROSE 🌹

Abyss

#자유로운 이야기 공간

#인스티즈 규칙에 맞춰 이용 요망

#친목 도모, 펑 공유, 본인표출, 수위 발언 금지!

#모든 것은 픽션

START --->>> ???

[독자326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독자3270]

히익

[독자3271]

아니 진짜 세기찾은 신들렸다 ㄹㅇ 다시 생각해도 힌트 안 썼으면 세미 골라서 닝 서사 풀리고 세기찾 막혔을듯

[독자3272]

스구루는 ㄹㅇ 공포야 그냥 공포임 너무 무서움 플닷 이후로 벌벌 떨게 되.

[독자3273]

세기찾 못했으면 챕터 분위기 좀 어두웠겠지?

[독자3274]

바보들은 바보들이라 일단 괜찮긴 했겠지만

[독자3275]

근데 닝 소중이도 그렇고 센세는 항상 힌트를 많이 주시는데 항상 몰라서 내 자신이 어이가 없음

[독자3276]

세기찾 못했으면 유대감이 깊은 캐들 한명씩 기억 찾아가는 스토리로 갔어도 재밌었겠다

[독자3277]

세기찾 못했으면............ 음 맛있는데?

[독자3278]

난 감자야

[독자3279]

정실이나 니로가 제일 빨리 기억 찾았을 듯

[독자3280]

아 우리 4챕 마지막에 납화살 그거 세계에 쏟아지면 캐들이 닝 증오하는 거 아니냐고 차라리 닝이 맞자고 울던 거 너무 웃김

[독자3281]

세기찾 없이 5챕 왔으면 닝이 중후반쯤에 지쳐하는 것도 좋았을 듯

[독자3283]

그런 닝에게 뻗어오는 시라톨의 손길... 히히

[독자3282]

세계 거부하는 닝? 맛있지.. 닝을 거부하는 세계? 이건 너무 아프다

[독자3284]

닝을 거부하는 세계... 씁 왜 맛있지

[독자3285]

세계 거부 닝 맛있어... 테루시마가 기억 찾고 안아주고 싶어서 달려오는데 정실 가습팍 퍽 밀쳐내면서 뭐야, 왜이래? 손 대지마. 이러는 상상

[독자3286]

닝먼찾의 슬픔을 세계 거부로 달랜다

[독자3287]

세먼찾이었으면 진짜 개판이었겠다

[독자3288]

자꾸 우르르 쏟아져서 나올듯

[독자3289]

모험가도 좋은데 저항군이랑 초월자도 간지다

[독자3290]

(히어로가 어디선가 우르르 등장함)
닝아! 넌 우리의 사람이었어!
닝 : ;

[독자3291]

쿠니미 등장

[독자3292]

세미랑 주기적으로 키갈을 했겠다 자꾸 캐들이 쳐들어와서

[독자3293]

아니 내가 제일 궁금한 게 그거임 실톨 임무 완수? 그거랑 카르마에서 동료 이송한 거 대체 누구임?

[독자3294]

20 알고 보면 탄지 아님..?

[독자3295]

진짜 누구야???

[독자3296]

탄지 너냐….?!

[독자3297]

나중에 세이죠랑 실톨 만나면 또 어마무시한 일을 벌이고 있겠지

[독자3298]

탄지 진짜 나올까……………….🙄

[독자3299]

한 번은 나오실듯

[독자3300]

오이카와 vs 닝 구도 또 볼 수 있을까... 히히... 혐관 조아...

[독자3301]

단순 명제로는 닝이 제일 쎈데 연륜? 그런 거 다 따지면 오이카와가 제일 강해보임

[독자3302]

오이카와 닝 개 맛있음 20

[독자3303]

오이카와 호감도 시.....박.

[독자3304]

할 수 있다

[독자3305]

딱 기다려. 일단 일어나 제발

[독자3306]

10이 떨어졌으니 20을 올리자

[독자3307]

오이카와랑 고시키 중에 누가 더 빨리 일어날까

[독자3308]

근데 외전 보고는 찐사에 대한 갈망이 더 심해짐

[독자3309]

스구루도 찐사 만들고 싶은데 영감 혹사 시킬듯

[독자3310]

고시키... 광공 됐는데 닝한테는 폭풍을 거둬주는 아기 광공...

[독자3311]

광공갓파 개지림

[독자3312]

누구 마음대로. 어디 가려고? 이 대사였나 그냥 도라방스

[독자3313]

고시키는 닝이 꼬시기 전에 이미 감겨있던 상태라는 게 너무 귀엽도 하앙이야

[독자3314]

그냥 갓파가 아니라 광공이엇다고

[독자3315]

진짜 우스리 영감 오이카와 찐사되는 날 울 거 같아...상상만 해도 눈물 남

[독자3316]

훌쩍

[독자3317]

운난 혐관 절대 안 돼 눈 부릅 뜬다

[독자3318]

무너진 신뢰 다시 쌓아올리자

[독자3319]

챕4 마지막에 닝이랑 한마디도 못했는데 닝 안 위험하게 바람 멈춰줬는데 에로스 파괴의 영향으로 의식을 잃어버림 아기 광공아....

[독자3320]

난 영감이 닝한테 감긴 거 티만 나도 도파민 때문에 덤블링 할 수 있을 듯

[독자3321]

진짜 제발

[독자3322]

하 사과문이나 다시 써야겠다

[독자3323]

닝들 사과문 실력만 나날이 늘어나고

[독자3324]

^^

[독자3325]

^^

[독자3326]

^^........

[독자3327]

^^

[독자3328]

^^

[독자3329]

우리 사과문도 쓰고 시말서도 써야하려나..

[독자3330]

시말서 정도는 아들이 쓰자.

[독자3331]

솔직히 사과문에 닝이 적을게 뭐가있어! 그냥 보고 안 하고 혼자 행동한 점? 근데 그건 다아 제로 잘 되라고 닝이 그런 거지 쯧!

[독자3332]

옳소!

[독자3333]

제로야 상사니까 네가 시범 삼아 써주렴

[독자3334]

모범을 보여줘라 제로

[독자3335]

이야 안드로이드가 쓴 시말서라니 표본 중에 표본일 듯 완벽이 뭔지 보여줘라 제로

[독자3336]

제로야 ㄱㅂㅈㄱ

[독자3337]

다들 이따 만나자구(아마도)

[독자3338]

월급삭감 ㄱㅂㅈㄱ

[독자3339]

제로야 부탁할게^^

[독자3340]

사과문 쓰는 닝들 생각하니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독자3341]

스나야 혹시 보이니? 난 네 주주란다

[독자3342]

디비진다 20

[독자3343]

목표는 월급 삭감

[독자3344]

제로가 시말서를 써준다고? 고마워 제로야^^

[독자3345]

이야 최고의 안드로이드네

[독자3346]

따봉 제로야 고마워

[독자3347]

하 진짜 사과문 어떡하지

[독자3348]

ㄱㅊ아 할 수 있어

[독자3349]

응..🥹

[독자3350]

이번 덤프 에피는 정말.. 어려웠지만 그만큼 더 재밌는 에피였어 건로즈 정주행 하면서 느꼈던 게,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읽으면 센세가 여기저기 복선 뿌려놓으신 게 되게 많고 지문에서도 힌트를 많이 주시는데 처음 달리면 내가 감자란 걸 뼈 아프게 실감한다 센세의 힌트들도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지만 이번에는 감조차 안왔다.. (내 기준) 실톨세죠 항쟁 때만 해도 미끼라는 건 예측했었는데 엉엉... 닝 시점으로 진행되는 얘기 이외에도 시뮬에 언급되지 않는 다른 내용들이 가지 치듯 전개되고 있어서 (or 이미 전개되어 있어서)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하면서도 예측을 잘 못 하는 거 같아 캐들 만나고 싶고 새로운 장소로 가고싶은 마음은 큰데 이게 어떻게 나비효과를 불러올 지 예상을 못 하는 게 크고.. 또 일찍 포기하고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해도 부정적인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어버리니까 닝의 방향이랑은 맞지 않나 싶어서 선택이 더욱 망설여지는 것도 있음 우리가 닝을 너무 신뢰하고, 끈기 있게 선택하는 대로 결과가 좋게 이어져왔으니까 이번에는 그만큼 더 실패를 강하게 느끼는 것 같아 또 히치하이킹은 견습생 느낌이었는데 이번처럼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는 위치가 처음이기도 해서 더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던 것 같다~ 그래도 센세 말처럼 닝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에피이기도 하고, 용병들 매력도 톡톡히 느꼈고, 이번 계기로 다음 에피는 더 신중하게 예측해나가면서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설레! 이번 에피 재밌었당 센세 고생하셨어요💗

[독자3351]

건로즈 어려운 에피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어려워서 더 재밌음

[독자3352]

히토카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찐사 만들고싶다
🔫 그럼요! 아마 챕 5에서...🤭

곧이다

[독자3357]

한 챕터당 에피 23 전후로 잡으면 대충 15+a 남았는데... 7챕 후반 가서는 공략하고 싶었던 캐들 대부분 호감도 찐사를 만들어야 8챕 엔딩 전에 무난하게 포카로맨스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김칫국) 당장 카라스노랑 세이죠 용병들까지 갈 길이 멀다...!

내용 전개랑 임무도 마찬가지지만 호감도 선택지도 잘 찾아가자...!👀

[독자3358]

건로즈 80챕이 완결이었나? 너무 떨린다>< 앞으로 최소 50년은 남았다고 믿어🥴🥴🥴

[독자3359]

하루 종일 건로즈만 생각하고 기웃기웃한다… 아무래도 건로즈 중독을 넘어선 거 같다…… 맨날 생각나는 에피가 달라서 갑자기 팍 하고 떠오른 에피 정주행하는 낙으로 살아…… 오늘은 키타 형제 에피를 봐야겠다….🥹

[독자3360]

오이카와 말고 세미 골랐으면 닝 서사 뭐가 풀렸을까 그냥 둘의 관계?

[독자3362]

나는 당신이 원망스럽고, 그럼에도 많이 고통스럽지 않기를 바라며, 아주 많이 후회하길 소망하지만, 오래지 않아 행복했으면 한다.
(GUN&ROSE_CH.4. 언노운 마더구스 >>> 27)

나는 네가 빗속에서 차갑게 식어갔으면 좋겠고, 그 순간 나만을 찾기를 바라고, 나 때문에 약해졌을 때 가장 사랑스럽고, 네가 행복하면 질식할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그럼에도 오후의 햇살 아래에서 나를 보고 웃었으면 좋겠고, 그 찰나에는 오직 나만을 바라보기를 원하고, 나로 인해 울지 않기를 소망하며, 그 어떤 밤도 너를 외롭게 하지 말라며 속삭인다. (GUN&ROSE_CH.3 도넛홀 >>> 22)

정주행 하는데 닝이랑 세미 독백 대조하니까 미치겠다. 둘의 관계성이 나를 돌아버리게 해… 복잡한 이 둘의 관계. 한때 닝의 세계였던 세미지만 지금은 둘이 바뀌었고, 본편에게 영향을 주는 특별편으로 인해 닝의 전 애인이 되어버린 그 남자… 가끔 닝의 꿈을 꾸고, 닝의 꿈을 꾸는 날엔 편안해진다니… 불면증이 도진 날에 닝 꿈을 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잠들 수 있다니… 건로즈는 정말 맛집이다…😇 세미닝 뿐만 아니라 인어 아리사와 오이카와, 플닷 제로와 썸머&나츠, 소스케와 신스케, 유토와 코하네 등등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웃고 울었어🥹 이전에 풀린 이야기들도 정말 좋고, 앞으로 풀릴 이야기도 정말 기대된다. 건로즈에서 다양한 캐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그로 인해 캐들에 대한 애정이 샘솟아서 너무 좋아. 주인공인 닝 혼자서 성장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성장하는 느낌이라 정말 최고…💗

[독자3363]

혹시 지금까지 밝혀진 캐들 시동조건이나 패널티 정리한 닝 있을까???

오사무 시동조건: 화상/ 패널티: 안밝혀짐
아츠무: 안밝혀짐/ 하루동안 감정X
스나: 어그로 비슷한 결/ 안밝혀짐
키타: 망각 / 불멸
스구루: 피눈물/ X
쿠구리: X/ X
후쿠나가: 안밝혀짐/ 개다래나무에 환장함
야치: 사랑 / 안밝혀짐
카와니시: 시동조건이 여러개 / 안밝혀짐
세미: 안밝혀짐 / 망각
코가네: 닝 수준으로 별로 안빡셈
이렇게 밖에 수집 못함 ㅜㅜ

[독자3365]

신스케 시동 조건 자각이 아니라 망각이야!

[독자3366]

땡큐 수정함!

[독자3364]

나츠 페널티는 약한가요?
🔫 네! 엄청 약한 편입니다! 여담이지만 나츠는 축복받은 GUN이에요 시동 조건도 없어요🤗
🔫 그리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츠의 GUN 페널티는 <길치, 방향치> 입니다!🤗

츠무 여우창문 발동 조건이 뭔가요?
🔫 절망입니다! 이건 본문에도 나왔을걸요? 아닌가🤔 -> 아츠무 다중건 시동 조건: 절망

"그 애가 꾸는 모든 꿈은 악몽이야." -> 오이카와 페널티?

"저주 한 번 쓰고 나면 일주일을 내리 악몽을 꾸는 댁보다는 제 능력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요." -> 스가와라 페널티

시동조건이 사랑이나 살인인 캐가 있을까요?
🔫 야치의 시동 조건이 사랑이죠! 살인은 아직 없네요!
("물론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선 그 무생물에게 <사랑>을 가져야 하고, 능력을 사용하고 나면 대상에 따라 끝없는 잠에 빠지기는 해요.")

"너랑 비슷한 페널티일걸? 능력을 쓰면 일시적으로 강한 체력 소모 때문에 기절하더라고." -> 미사키 페널티

"음, 30분 정도 돌렸으니까 적어도 삼 일은 가겠네."
"나메츠가 되돌린 시간의 몇 배나 되는 시간 동안 잠들어야 하니까."
"예전에 어떤 임무 가서 반나절 정도 시간을 되돌렸다가 3개월이 넘도록 못 일어난 적도 있다고 했어요." -> 마이 페널티

"그의 능력의 시동 조건은 <수면>이야."
"그의 페널티는 <몽유병>이야. 그 손끝에 닿는 모두를 잠들게 만들지." -> 쿠리바야시 루나 시동 조건, 페널티

🔫 얏쿵의 시동 조건은 흉터였습니다! 어릴 때 난 상처가 흉 지면서 능력을 발현한 케이스예요 -> 야쿠 시동 조건

[독자3368]

아 건로즈 너무 좋다 진심

[독자3369]

20 중독이야 나는

[독자3370]

20

[독자3377]

정주행 하고 있는데 진짜 이미 수십 번은 봤던 건데도 가섬이 뛴다,, 건로즈는 20 전설이다

[독자3380]

yo 나도 정주행 중에 어비스 놀러왔다!!

[독자3381]

Yo! 반갑다 동지여!

[독자3382]

근데 20 봐도봐도 벅차오름 진짜 전설임

[독자3383]

하 진짜 20 인정 ㅠㅠ 센세 오실 동안 정주행 가보자고🥰

[독자3384]

3383에게
가보자고🙆‍♀️

[독자3385]

글귀들 보면서 건로즈 과몰입 중

💟 닝 -> 테루시마

고마워
무엇이 고맙냐 물어본다면
역시 따라오는 그 물음이 고맙다고 말할래

| 나선미, 네가 있어줬잖아

💟 테루시마 -> 닝

너무 낭만적인 것을 너와 함께하면
벼락처럼 너를 사랑해 버릴까 봐

| 밤의 유영, 서덕준

하지만 그래도 후회할 수 없다
뼈가 부서지도록 아픈 이름을 안고
너라는 끝없는 절망을 사랑했다

| 이선명, 다시

[독자3386]

💟 아카아시 케이지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합니다

가끔은 투덜거리고 인상도 찌푸리지만
십 분을 채 못가 똘망해진 눈으로
삐죽이는 입으로 나를 바라봅니다

아, 그마저도 사랑스럽습니다
그냥 당신의 모든 게 사랑스럽습니다

| 수정글

💟 카와니시 타이치

니가 내게 잘 지내냐고 물어봐 준다면
그 순간부터 나는 잘 지낼 수 있을 것만 같아

| 웅진, 안부

[독자3387]

💟 고시키 츠토무

아직도
아편쟁이처럼 그대 기억 모으다 나는 불쑥
헛발을 디디고 부질없이
바람에 기대어 귀를 연다. 어쩌면 그대
보이지 않는 어디 먼데서 가끔씩 내게
안부를 타전하는 것 같기에

| 쓸쓸한 날에, 강윤후

그대는 아주 늦게 창문을 열어야 한다
불빛은 너무나 약해 벌판을 잡을 수 없고
갸우뚱 고개 젓는 한숨 속으로 언제든 나는 들어가고 싶었다
아아, 그대는 곧 입김을 불어 한 잎의 불을 끄리라

| 기형도, 바람은 그대 쪽으로

[독자3388]

💟 닝 -> 이이즈나

네가 나를 보고 등대처럼 웃었어
잠시 눈이 멀었던 것은 비밀로 할게

| 밤의 유영, 서덕준

💟 이이즈나 츠카사(덤프 아리아)

나는 어디도 갈 수 없을 것만 같고
나는 어디로도 갈 수 있을 테지만
어디로 가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아

| 황산에서, 황유원

[독자3389]

💟 키타 신스케

습관처럼 말했던 괜찮다는 말이
그저 행복하다는 답은 아니잖아
너라는 이유로 감싸줄 수 있는
편한 사람 한 명쯤은 있어야지

물론, 너에게
그런 사람이었으면 해

| 안상현, 내가

꼭 죽을 것만 같아야 사랑일까요
나는 널 보면 어떻게든 살고 싶어지던데

| 태주, 그리고 당신의 애인

[독자3390]

💟 키타 소스케

다시 태어난다면 첫 번째로 기도를 하겠습니다
다시 태어나지 않게 해주십시오

| 폭염, 이영주

천국에도 가고 싶지 않아
거기서도 살아야 하니까

| 조해주, 익선동

[독자3391]

💟 오이카와 토오루

불행하게 태어난 아이들의
어찌할 수 없는 선함처럼 너를 믿었다. 증오한다.

| 선이 너무나 많지만, 김안

알겠지
그러니 나와 친해지지 마
가까워지지 마
아픔을 나누지도
동조하지도 마

| 주하림, 우리는 사랑의 계절에 굶주린 새

💟 아리사 -> 오이카와 토오루

아름다운 것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구나 그렇지 않니 네가 나를 죽이는 꿈을 꿨고 그 꿈을 믿어 그래서 더 큰 기다림도 얼마든지 견딜 수 있다

그렇게 사랑해

| 낮과 밤이라고 두 번 말하지, 백은선

나는 당신을 위한 희생이 두렵지 않다.
그것이 내 오묘한 비밀이다. 사랑은 어쩌면 이런 고백인지도 모른다.

| 이응준, 내 연애의 모든 것 中

[독자3392]

💟 세미 에이타

아름다웠다. 괘씸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 대자연과 세계적인 슬픔, 박민혁

있잖아, 근데 너 까먹었잖아? 네가 나랑 어떻게 헤어졌는지. 모르잖아. 모르면서 시 쓰는 거니?

| 펜은 심장의 지진계, 김승일

매일 보고 싶다고 하는 것도 지겹겠지만
이제야 나는 이 주체 없는 그리움이
온전히 네 것임을 인정한다

보고 싶다
주어 같은 게 없어도
그 앞에는 늘
네 이름이 붙는다

| 새벽 세시, 고해성사

[독자3393]

시라부 -> 야하바 (GUN&ROSE_EP.2 마지막 첫사랑>>> 닝의 남편 야하바에게 시라부가)

[독자3394]

진짜 사랑해 닝아 나 이런 거 환장해

[독자3399]

아 진짜 미쳤네 사랑한다 닝아

[독자3401]

와 미쳤다 개찰떡

[독자3404]

잘 어울린다

[독자3402]

총장미 센세 좋은 꿈 꾸길 기도.

[독자3403]

나도 기도🙏

[독자3405]

아 위에 20이 뭐지 했는데 설마 ㄹㅇ 인가??

[독자3406]

예스🙆‍♀️ 스구루 효과

[독자3407]

내 사랑 보고 싶어어어억

[독자3408]

뭐야뭐야 오늘 영감 생일이야? 영감 생일 축하해 돈많이벌고맛있는거많이먹고푹쉬고담배적당히피고유다이휴가도좀주고닝도좀만나주고오래오래살아서닝이랑멋진사랑하렴나는너를꼭찐사로만들거야영감탱가만안둬조금만기다려꿈은이루어진다건로즈에불가능은없다가보자고

[독자3409]

"욕심이 과하군. 이미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을 텐데."
"그 말 그대로 돌려줄게, 우시와카."
"이뤄야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야."

시라톨이랑 세죠의 최종 목표는 뭘까... 뭔가 둘 목표가 정반대일 거 같다🤔

[독자3410]

한때 폭풍의 아이라 불리던 청년이 있었다. 언제나 지독한 바람을 몰고 다니며 날카롭게 벼려진 그 끝을 제 적에게 겨눈 이는 망설임이 없었다. 강인하고 고결한 마음에는 그만한 힘이 이끌리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폭풍의 아이는 어느새 폭풍 그 자체가 되었다. 폭풍이라 불리었다. 그 누구도 그 앞에 거스를 수 없을지니. 하늘에 군림하는 것이 허락된 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폭풍이 재림한다.

[독자3411]

이때 진짜 그냥 다시 봐도 개지린다 우리 아기광공갓파 20 사랑해... 폭풍이 재림한다... 크으으..👍👍👍 <그것> 닝도 먹으면 저런 개 멋진 지문이 나올까 물론 건로즈 지문은 원래도 개 멋지고 개 맛도리

[독자3412]

시험 끝나서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재밌다

[독자3413]

센세 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