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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https://instiz.net/writing2/96301

TWO https://instiz.net/writing2/96330

THREE https://instiz.net/writing2/96366

















 세계는 두 개로 나뉜다

현대인이 살아가는 인간계와

인간계를 다스리는 신(神)들의 신계

인간과 사랑에 빠진 신들로 인해

세계엔 신의 능력을 가진 반신(半神), 데미갓이 태어났다

















의 아이들
HQ시뮬레이션





















[HQ시뮬레이션] 신의 아이들 Chapter 1 ◈ IV ◈ | 인스티즈

𝑫𝒆𝒎𝒊𝒈𝒐𝒅 (半神)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나 각기 다른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은 존재들. 대부분 자신이 데미갓임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다 때가 되면 반쪽 피 캠프에 합류한다.












[HQ시뮬레이션] 신의 아이들 Chapter 1 ◈ IV ◈ | 인스티즈

⩐ 𝑪𝒂𝒎𝒑 𝑯𝒂𝒍𝒇-𝑩𝒍𝒐𝒐𝒅 ⩐


통칭 반쪽 피 캠프. 데미갓의 보호 및 훈련 시설로, 내부에서 허용되지 않는 한 인간과 괴물은 출입할 수 없다.













.
.
.













+ 본 시뮬은 퍼시 잭슨 시리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화 및 소재를 참고하였습니다. 퍼시 잭슨 원작 설정 중 변형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원작을 읽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 기본적으로 시뮬 내에선 신들의 능력 외 혈육 관계 및 관련 일화는 설정으로 두지 않지만, 전개상 필요한 것들은 참고합니다.


+ 본 시뮬은 짧게 진행된 적 있는 작품입니다.

+글을 쓰는 속도가 느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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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아뇨? 못봤습니다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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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아무것도못봣어욥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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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다들..? 쿠니미 들켰나?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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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젤로스가 절규에 가까운 비명을 지르며 다가왔다. 두려움에 굳어버린 몸이 어쩔 줄 몰랐다. 손쓸 틈도 없이, 그녀는 내 멱살을 잡아들어 올렸다. 두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고. 주름진 천을 더욱 거세게 쥐는 손에 의해 허공에 매달렸다. 잠깐, 만. 숨이 막혀온다. 균형을 잃은 호흡에 절로 발버둥 치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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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헉 숨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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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봐조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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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아빠도 모른다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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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 돼... 안 돼!!!! 아니야, 제우스가 날 죽일까? 제우스가 날 벌하겠지? 제우스가 날 저주할 거야. 분명 그럴 거야. 어떡하지, 어떡해!!! 말도 안 돼... 안돼, 그러지 마. 안 돼. 안 돼. 안 돼!!!!!

우는 건지 화를 내는 건지 알 수 없는 일그러진 젤로스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기억을 잃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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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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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깨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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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헉 ㅇㄴ 기절이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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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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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저기요, 저기요!"
"......"
"정신 좀 차려보세요, 저기!"

어깨를 툭툭 건드리는 느낌에 천천히 눈을 뜨자 걱정 어린 얼굴의 사티로스와 마주했다. 조금 전과 같은 방이었고, 손과 발도 다시 묶여 있었다. 물론 이번에는 나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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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ㅇ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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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ㄱㅇㄱ 사티로스의 심정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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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그래 우리 둘 다 잡혔지. 한숨을 내뱉자 사티로스의 눈에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괜찮아, 짱 센 동료랑 같이 왔으니까. 아마 어떻게든 될... 걸?"

이제 믿을 건 쿠니미 뿐이었다.

무슨 말을 해볼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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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쿠님아 그렇게 됐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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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흐.. 아마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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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우는건가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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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뭐 내가 여기 온 걸 아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상황이 알려지면 누구든 구하러 와주겠지! 너무 걱정하진 마~ 같이 온 동료도 있고.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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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굿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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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버섯!!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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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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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뭐 내가 여기 온 걸 아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상황이 알려지면 누구든 구하러 와주겠지! 너무 걱정하진 마~ 같이 온 동료도 있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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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뭐, 내가 여기 온 걸 아는 사람들이 있을 테니 상황이 알려지면 누구든 구하러 와주겠지! 너무 걱정하진 마~ 같이 온 동료도 있고."
"... 네."

사티로스가 묶인 손을 들어 눈가를 꾹꾹 누르며 고개를 끄덕였다. 옳지, 착하네.

"... 반쪽 피 캠프에서 온 데미갓이죠?"
"맞아, 어떻게 알았어?"
"... 유일한 안전시설이니까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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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ㅠㅠㅠ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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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누구의 자녀인지 물어봐도 돼요...?"
"물어봐도 되긴 되는데..."
"......"
"아, 이게. 아직 누구한테도 말한 적이 없거든?"
"... 왜요?"
"내가 좀, 신비주의라."

나는 사티로스의 긴장을 풀어주지 위해. 정말, 다른 이유없이.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 장난을 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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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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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쪽으로 와 봐. 나는 고개를 내밀며 말했다. 그러자 사티로스는 묶인 몸을 끙끙 거리며 내게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아, 이거 진짜 고급 정보인데."
"아무한테도 말 안 할게요."
"정말?"
"네, 정말로요."

그럼 약, 아. 지금 이 상태로는 손가락을 못 걸구나.

"내가 누구의 자녀냐면..."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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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괜히 궁금)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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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ㅊㅅ?)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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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직 몰라."
"네?"
"아직 모른다구."
"......"
"몇 주 전에 캠프에 들어왔거든 ㅎㅎㅎ"
"......"

한동안 나를 빤히 바라본 사티로스가 다시 끙끙 거리며 자리를 옮겼다. 야야, 어디 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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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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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도 긴장이 좀 풀렸지?"
"... 몰라요."

나는 사티로스에게 윙크를 날리며 물었다. 그는 매정하게 고개를 저었다. 짜식, 부끄러워하기는.

그때 다급한 노크 소리가 들렸다. 똑똑.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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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는,

1. 대답한다.
2. 대답하지 않는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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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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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1?))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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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1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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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네?"

나는 사티로스와 눈을 마주하다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문 너머로 간신히 전달될 듯한 크기의 소리였다. 곧, 문고리가 이리저리 돌아갔다. 밖에서 누군가 문을 여는 듯했다. 삐걱거리는 소리가 반복해서 울리고. 사티로스의 눈에는 다시 두려움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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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누구냐는 물음에는 대답이 없었다. 문을 여는 것을 포기했는지 미친 듯이 움직이던 문고리가 멈췄다. 그러더니 쿵쿵. 쿵쿵. 문이 부서져라 흔들리기 시작했다.

쿵쿵쿵.

먼지가 떨어지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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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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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쿵쿵쿵.

균열이 가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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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쿵쿵.

끝내 문이 열렸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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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누구야 쿠니민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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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이야."
"하,"
"... 기다리고 있었다."

쿠니미.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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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꽁꽁 묶인 나와 사티로스를 보고 잠시 얼굴을 찡그린 쿠니미는 곧장 달려와 내 몸에 묶인 끈을 풀기 시작했다.

"다친 곳은요?"
"괜찮아, 그보다 젤로스는?"
"대충 능력을 써놓긴 했는데, 신이라 얼마 못 갈 거예요."
"......"
"물약은 어디 있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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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헉 어딧지?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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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끈이 풀리자 한껏 자유로워진 몸이었다. 주머니에서 꺼낸 물약을 쿠니미에게 건네자, 그는 뚜껑을 열며 빠르게 방을 나섰다. 같이 가! 먼지를 털고 서둘러 그를 따라나섰다. 아.

"... 너무해요."
"미안 미안, 너무 급해서."

두고 갈 뻔한 사티로스를 챙기며.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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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티로스와 함께 거실로 향하자, 쿠니미와 젤로스의 모습이 보였다. 무언가에 홀린 듯 멍한 얼굴로 앉아있는 젤로스에게 쿠니미가 수면 물약을 먹이고 있었다. 한 손으로는 약병을, 한 손으로는 젤로스의 머리를 잡고 눈을 마주하며. 아마 자신의 능력인 마인드컨드롤을 사용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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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쿠니미랑 와서 다행이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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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ㄱㄴㄲ...)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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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젤로스의 입으로 푸른 액체가 흘러 들어갔다. 쿠니미가 그녀에게서 떨어지고. 곧 젤로스의 눈이 느리게 깜빡이더니 그대로 눈을 감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좋아, 이제 한 시간은 못 일어나겠지.

그에게 무슨 말을 해볼까?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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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여기까지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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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늘도 달려줘서 고마워요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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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헉))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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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이제 임무 완수도 했겠다 깨어나기 전에 어서 가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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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센세 혹시 피곤하신가여..?))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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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시험 공부 하러...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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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아아아아아앗....))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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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놓아드릴게요...ㅜㅜ 시험 끝나고 만나나요?ㅜ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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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잠깐씩 올 수도 있긴 한데 🥹 1월에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상황이 될지도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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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엄청 바쁘시군요ㅠㅠ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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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대한 찾아올게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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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네에...♡♡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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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센세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진 따라갑니다... 지옥까지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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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아악 졸도ㅠㅠㅠㅠ다음에 봐요 센닝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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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ㄱㅇㄱㅇ
4개월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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