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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시뮬] 일견종정 | 인스티즈



그 아이가 서브를 치는 모습이 심장에

직격으로 들어왔다면,

넌 벗어나갈 수 없을 거야.



一見鍾情 : 종이 친다.


[HQ/시뮬] 일견종정 | 인스티즈


필히 사랑이라도 불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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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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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랜만에 시뮬판에 온 나. 아무도 없나.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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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 새시뮬이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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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뇽 닝!!!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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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센세 안녕하세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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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바로 시작을 해보갓아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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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일당백 오네가이샷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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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하잇!!,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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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신의 성별은?

1. 남성
2. 여성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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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2 여닝 좋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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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 닝 잇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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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밖에 없는듯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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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옼케이 바로 가보겟슴미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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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댓글 많이 달아주시면 기쁠 거 같아용~♡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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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 ◜◡‾)◜◡‾)◜◡‾)◜◡‾)◜◡‾)₎⁾⁾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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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별로 배구에 관심이 없던 나였다. 배구는 어린애들 장난같다고 느껴졌던 거 같다. 솔직히 그냥 공이나 올리고, 받고 하는 게 무슨 스포츠야. 하는 감정이 없던 거도 아니다. 재미도 없고, 그렇게 감동이 있다고 여기지도 않았다. 효고 현에서 살고 있지만 일자리가 무려 미야기이신 아버지를 따라 올라온 배구 경기장에서도 그런 생각을 했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경기라고.

"재미 하나도 없다고예. 아부이."
"글나, 그래도 지금 이 경기가 미야기에서 잘하는 애들만 모은 기다. 함 봐봐라."
"그래봤자 배군데 뭐가 다릅니꺼. 내는 배구 같은 거 딱 질색이라고예."

머리카락만 잔뜩 헤집으며 나는 투정을 부렸다. 진짜 싫어, 진짜! 아빠는 왜 항상 자기 멋대로 경기에 데려오려는 건지 이해가 안 갔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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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니가 뭘알아 배구의 맛을 몰라서 그래)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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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표정이 잔뜩 찡그려진 채로 나는 코트를 바라보았다. 많기도 많지. 뭐가 재밌다고 이렇게 많은 애들이 고교 생활을 다 바치는 걸까. 아빠가 이끄는 대로 끌려가고 있었다.

"또 어디로 가는 겁니꺼.. 이제 지겨운데예.."
"닝 니가 좋아할 만한 경기를 보여주고야 말기다. 딱 기다리래이."
"허이고. 퍽이나 할 수 있겠슴꺼?"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니가 갑자기 어떤 한 선수한테 반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나. 그 말에 나는 헛웃음을 내뱉었다. 뭔 헛소린지. 그럴 정도로 헤픈 사람이 아니란 걸 나 자신도 알고 있었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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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리고 몇분뒤에 헤픈 사람됨)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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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리도 아프고 몸도 쑤셔서 주변 자리에 몸을 앉히려고 둘러보았다. 그러자 어느 빈 곳이 보여 후다닥 달려가 경기를 관람한다.

막고, 받아내고 때리고. 올리고. 그것들의 연속.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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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다 나는, 어느 눈에 들어오는 코트를 발견하게 된다. 그 코트는···

1.
2.
3.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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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2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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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ㄷㄱㄷㄱ)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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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 시라토리자와
2. 아오바죠사이
3. 카라스노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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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오 세이죠)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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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오바죠사이라는 학교의 코트였다. 주장이 이케맨이라 기억해두고 있었지. 그다지 흥미로운 시선이 가진 않아 멍하니 그 코트를 지켜봤다. 아빠가 감상평이라도 남기라 하면 큰일이니. 그 이케멘 세터의 서브턴이라도 온 건지 조용해진 사방이 마음에 들어 눈을 잠깐 감았다.

어두워진 시야 사이로 공이 튀기는 소리, 사람들의 말소리가 전부 다 들려오고. 그 다음

콰앙-!!

엄청난 파열음이 들린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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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닝 오이카와 서브에 반했구나..)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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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리고 여기서 내일 오도록 하갯슴미다.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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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시간이 늦어서 내일 좀 더 제대로 달리려고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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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일 9시에 만납시당.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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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호출하고 갈게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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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옼케이. 내일 만나자구.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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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여닝이랑 남닝 차이가 뭐였나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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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닝은 선수 여닝은 매니저!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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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난이도 같은건요?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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