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본 팬픽은 픽션으로 실제 내용이 아님을 고합니다.
우주에 관한 자세한 전문 용어는 이하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Find A New World
written by ake
TAKUYA X TYLER
몇 일전에 미확인 비행 물체가 지구에 떨어졌다.미국 항공 우주 국(NASA)에 소속 된 타일러 박사는 격양 된 감정을 숨길 수 없었다.지구에 미확인 비행 물체가 발견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그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몇달 전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서클들을 토대로 그는 조만간 비행 물체가 나타날 것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다.그런데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나타날 줄이야.그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타일러는 흰색 가운을 입은 채로 재빨리 건물 층 계를 내려갔다.우주국의 로비에서 뉴스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이곳에서 몇 마일 채 되지 않는 곳에 비행 물체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커다란 대형 스크린에서 흘러나왔다.
“헉…, 헉….위안 선배, 상황어때요?”
계단을 빠르게 뛰어 내려가서 일까 타일러는 숨을 한번에 몰아쉬며 앞에 보이는 남자에게 말했다.남자는 타일러와 동일한 흰색 가운을 입고 있었으며 이지적인 인상을 주었다.
“뉴스에 보도되지 않은 소식이 있어.”
어눌한 영어로 장 위안은 대답했다.장위안,그는 중국에서 파견된 연구원이었는데 말은 어눌하게 하지만 일을 성실히 해내 인정받는 연구원이었다.타일러는 얼굴에 물음표를 띄우며 그의 뒷 말을 기다렸다.
“비행선 안에 생명체가 있었다지 뭐야.”
타일러의 눈동자는 한순간에 커졌다.그는 오,하나님!이라며 기쁜 듯이 소리를 지르더니 장위안의 어깨를 잡고 캐묻기 시작했다.
“인상은요?키는요.어떻게 생겼대요?사람같이는 생겼대요?혹시 이상한 액체로 되어있다던가.아니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언가?살아있대요?!”
“진정해…,살아 있다고 들었어.”
“오-, 세상에!저 지금 심장이 마구 뛰어요!언제 볼 수 있어요?언제요!!”
장위안은 타일러의 어깨를 두어 번 두드리더니 진정하라고 연식 말을 내뱉었다.타일러는 입을 막으며 세상에를 계속 반복했다.생명체라니!이건 있을 수 없는 기회야.타일러는 장위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건물 입구로 향했다.곧 있으면 타 행성에서 온 고귀한 생명체가 이곳으로 도착할 터이었다.
“생명체라니.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내가 담당자여야 해.”
타일러는 손톱을 깨물었다.그 말고도 생명체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우주 국에 엄청났다.그러한 경쟁률을 뚫고 '그것'의 담당자가 된다는 것은 험난한 여정이었다.타일러는 건물 입구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에네스 형?”
“어….야…,나지금 휴식 시간인 거 모르냐.어제 R프로젝트 때문에 밤샜다고….”
“형,미안한데 부탁할게 있어요.”
에네스 카야,그는 미국 항공 우주 국에서 자문 위원장 자리를 맡고있었다.타지 터키에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꽤 높은 자리에 앉았던 터라 그는 많은 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그런 그에게는 나이 터 울이 꽤 있는 오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바로 타일러였던 것이다.
에네스는 머리를 글쩍거렸다.또 이상한 걸 부탁하려고 하겠지.그는 한숨 섞인 말을 내뱉었다.
“뭔데.”
“이번에 소식 못 들으셨죠.비행선이 떨어졌는데 거기 안에 생명체가 있었대요.그러니까,그….”
“그러니까 뭐.네가 담당하게 끔 해 달라고?"
“네….안될까요?”
어휴,이화상아.에네스가 거칠한 목소리로 대답했다.타일러는 수화기 너머로 초조하게 그의 답변을 기다렸다.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이 꼭 맡고 싶었다.
“알았어.네가 맡게 끔 해볼게.야 근데 진짜 생명체가 있었다고?”
“네!잘은 모르겠지만 살아있었다고 하네요.형 저 바쁘니까 끊을게요!고마워요!”
타일러는 전화를 끊고 크게 점프했다.됐어.그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는 그것이 오기 만을기다렸다.
얼마나 지났을까.커다란 철제 창 살이 열리며 트럭들과 구급차 한 대가 연구소안으로 들어왔다.구급차가 연구소 입구에 서자마자 타일러는 그쪽으로 달려갔다.
“상태 어때요?”
“일단 호흡을 안 해서CPR(CardiopulmonaryResuscitation/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데...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뭐라고요?그러면 죽었다는 건가요?”
“기관지에 삽관 튜브를 넣고 인공적으로 호흡을 하게 만들어 놨어요.그런데도 호흡을 하지 않아서….아마 죽었….”
타일러는 구급대원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그를 밀쳤다.그리고 실려온 것을 확인했다.그는 그것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한방 맞은 듯한 표정이었다.
“이거,사람이잖아요.”
“외관은 사람이지만 피부 가죽부터 시작해서 동공까지 사람의 것이 아니에요.저희가 오면서 확인해 봤는데 이런 특수한 피부 가죽은 처음 봤어요.”
“… …. 제가 담당자예요.연구실로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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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채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인원이 꾸려졌다.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모인 연구원은 총 6명이었으며 타일러는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담당자가 되었다.그들의 목표는 외계 생명체의 생사를 확인하고 가르치는것이었으며,그 생명체가 있던 곳을 알아내는 것이었다.
그렇게 모인 6명,장위안,로빈 데이아나,줄리안 퀸타르트,다니엘 린데만,알베르토 몬디,기욤 패트리는 총장이 제공해 준 연구실로 향했다.
그리고 그들의 프로젝트 이름은,FANW (Find A New World)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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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픽에 이어 우주픽...저의 분야는 글로벌합니다.<<
많은 호응이 있길 바라며 잘 부탁합니다!장편이 될 듯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타일러 총수파세요!!타일러 총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