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널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하늘이여 내 모든 걸 가져가 미련없이 이 세상 떠나갈께 안녕 다시 돌아올까 봐 아직도 혼자 인거니 서로가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 봐 많이 야윈 것같아 웃음도 잃어 버리고 항상 멀리서 널 지켜봤어 아프지 않은지 너무나 걱정돼 기다릴께 죽는 날까지 나 없다고 혼자 울지마 너의 눈물 위로할 수 있도록 그날까지만 참고견뎌야 해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하늘이여 내 모든 걸 가져가 미련없이 이 세상 떠나갈께 안녕 기다릴께 죽는 날까지 나 없다고 혼자 울지마 너의 눈물 위로할 수 있도록 그날까지만 참고견뎌야 해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하늘이여 내 모든 걸 가져가 미련없이 이 세상 떠나갈께 안녕.. --‐ 제가 고등학생때 처음 에프엑스를 만났습니다. 저는 그저 진리가 힘들어할때 힘 한번 제대로 주지못했던 팬이었기에 미안할뿐입니다. 조문도 다녀왔지만 아직도 믿기지가않고 이제는 사진만이 저를 위로할뿐입니다. 인스타로 라이브를 할때마다 들어가면 항상 진리를 볼수있었는데 이제는 알람도 안울리고 정말 아무것도 진리가 세상에 없다는게 느껴져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이노래는 제가 부른 노래중 가장 못불렀을수도 있습니다. 북받쳐오는 감정을 참아내기도 참 힘들더라구요.. 그냥.. 그냥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추억이 되어줘서 고맙고 그곳에서는 정말 편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하늘에 이노래가 닿기를 바라며 불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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