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 때 쇼컷에 교복 바지 입거나 추리닝 바지만 입고
선배나 선생님한테 누님, 형님거리고
또래 친구들 어깨에 팔 두르거나 짝다리 집거나
일부러 목소리 걸걸하게 내는 애들 보면 내 주변에서는
다 레즈였던 듯 어쩌다 보니 지들이 먼저 커밍아웃해서
알게 됐지만 되게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