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초중고같이나왔는데 고3인 지금.같은반이되고나서 꽤 친해져서 쥬말에 밥먹으로 만나고 막 그러는데 계속 장난으로 솔직히 동성친구들 친구이상으로 생각한적있냐없ㅇ냐 자긴 이런면서 눈치가 빠르다 어쩐다 솔직히멀해도된다 이러고..생ㅇ활과 윤리배우는데.토론같은거에서 주제가 성소수자의 윤리어쩌구 이런주제였는데 쓰니한테 물어보라고 쓰니가 잘알고있다고 계속이러고..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진짜 물어봤어 진지하게 너 나 동성애자라고 생각하냐고 그랬더니 약간 그런것같았대..ㅋㅋㅋㅋ근데 난진자 변함없이 이래왔는데 요근래 그런말많이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옛널에도 애들있으면 어깨깨물고 자주안아주고그랫는데 최근에 예전과 같이 그런행동하니까 학교선생님이 그러는거보고 너네 연애해?(심지어 남자쌤이..) 이러실정도로..요즘 그말 진짜 많이 듣고든..ㅋㅋㅋㅋ근데 정말.나.진지하게 똑같아서 혼란스러우...나 남성스럽게생긴얼굴도아니거..머리도 허리까지오는 생머리에 치마입고댕기고 그래....그래슈 진쩌 나는 내가 동성애자인가?? 이생각들거..근데 ㅡㄷ건아닌것같은게 내가 19년인생동안 남자만 좋아해봤거든..?...하..뭐야이거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