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쁘니까 이따가올게 이런거 안함 그냥 좋다는 티 팍팍내 단 짝녀가 포비아면 불가능ㅎㅎ(희망파사삭) 좋다는 티 팍팍내고 엉겨붙고 그리고 이런 말 뭐하지만 여성스러운 척보다는 걸크러쉬 같은 행동 많이 하면 조음 짝녀는 이성애자이기 때문에 얘가 어떤 짓을 해도 지한테 딴 맘 품은 건 모르고 와 멋지다 이런 생각할거야 ㅅ물론 사바사긴 하다만.. 일부러 짝녀 꼬실려고 짝녀 만나는 날 하얀 나시랑 슬랙스 입고 까리한 척 주머니에 손넣고 서있고 손 많이 잡았음 손목은 아플거같아서 야 저기가자!하면서 자연스럽게 손 잡고 갔음 이건 애매한데 연애에 관심없는척과 연기력이 필요함 짝녀가 내가 뫄뫄 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 ~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 순간부터 아련하고 담배한대물듯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그래^^..?해야됨 절대 귀찮은 표정 영혼없는표정 안됨 바닥을 쳐다보며 발을 톡톡 구르고 쓴웃음도 지어줘야함 하..같은 한숨도 내쉬면 눈치있는 짝녀의 경우 “왜..무슨 일 있어?“같은 반응이 나오고 눈치가 없을경우 아쉽게도 짝녀만 신이 난 채 그 대화는 끝나게됨 솔직히 내가 보기에 내 짝녀는 90퍼센트이성애자 10퍼센트 동성애자로 이루어진것같음 솔직히 세상에 완벽한 이성애자는 드물다고 하잖아 우정 이런것도 동성에 대한 사랑이 있으니까ㅇㅇ또 걸크러쉬라는 단어도 애초에 여성이라는 대상에 여자가 설렘?을 느꼈을때 나오는거니깡 또 음 금단의 사랑을 하는 척도 필수임 가끔 짝녀가 너는 어떤 스타일 좋아해or소개팅해줄까? 이러면 그냥 난 니 같은애가좋은데or너같은애면콜 이런식의 반응 보여줘ㅇㅇ눈썹을 들어올리면서 ^^ㅎㅋ 같은 표정도 지어줘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 널 좋아하지 않는 척 하는 농담`임을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짝녀가 내 어느 포인트에 좋아하게됐는진 모르겠음 그래서 그냥 내가 짝녀앞에서 의도적으로 했던 행동들만 적어봄 그럼 안녕 도움이 되길 바라..이건 팁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난 일부러 보이시하게 댕겼어 자랑은 아닌데 얼굴은 여성스러움(예쁨X)그냥...어떻게든 꼬셔볼려구..ㅡ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