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자꾸 착하다고 칭찬해주면 자뻑을 함; 막 내가 김뫄뫄 착하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보통은 고마워 이러잖아? 근데 이 아이는 나 원래 착한데? 나 천사인거 몰랐음? 난 엔젤뫄뫄야~ 이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털린 내가 겸손을 배워보는 건 어때? 이렇게 얘기하면 걔가 어머, 솨솨야! 요즘세상에는 자기피알이 얼마나 중요한데!!!!!! 후,,,,이런 걸 가르쳐주다니 역시 난 착해,,,, 이럼ㅅㅂ 아니 뭔가 이런 느낌 아닌데 글로는 잘 표현이 안된다,,,,,,, 얘가 얼마나 착하냐면 평소에는 애가 나대서 착한 이미지?가 없는데 착하다는 걸 자각? 하고나면 천사 그냥 천사 진짜 천사 오늘도 레전드 하나 있엇다 점심에 급식먹는데 닭날개 나왔단말여 근데 내가 젓가락으로 먹는다고 설치다가 국에 빠트림 근데 애가 갑자기 측은? 한 눈빛으로 쳐다보더니 어리석고 미천한 중생이여,,,,이 엔젤뫄뫄가 너를 닭날개로서 구원하겠느니,,, 이러면서 닭날개 하나를 줫음 그때는 닭날개에 정신팔려서 몰랐는데 양치하면서 깨달음 얘들아 급식에서 닭날개를 양보하는 친구가 어딨니........ 그리고 엄청 뭐 잘 빌려주고 교무실 내려가야 될 때 따라가주고 몰라 그냥 천사야 이상 친구자랑이었습니당^3^ |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