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대부분 엄마가 해주신 반찬같은거 생각하겠지만 나는 엄마가 요리를 진짜 못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 먹었던 친구엄마 요리가 너무 그리워 ㅠㅠㅠㅠㅠ 특히 초등학생 때 날치알이랑 상추랑 초고추장 참기름 섞어서 알밥 자주 해주셨는데 그맛이 너무 생각나 미칠거같아 ㅜㅜㅜㅜㅜㅜ 친구야 왜 이사갔니 ㅜㅜㅜㅜㅜ 그리고 우리 집 앞 시장에서 팔았던 와인닭꼬치.. 하나에 이천원이라 너무 비싸서 맨날 입맛만 다시고 못먹었었는데 이젠 돈은 있는데 가게가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 캘리포니아 롤도 팔았는데 지금은 무슨 초밥집을 가서 사먹어도 그맛이 안나 ㅠ_ㅠ 또 초등학교 앞에 분식집에서 팔던 쫄볶이라고 컵떡볶이에 쫄면 들어간거 그거 진짜 맛있었는데..여기도 없어졌쥐...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면 그때 먹고싶었던거 참지말고 그냥 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