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츠키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N베이킹 NMLB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1104l 1
이 글은 5년 전 (2018/12/15) 게시물이에요

ㄱ 모모이가 하이큐 학교 매니저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빌미로 쓰는 썰 | 인스티즈


ㄱ 모모이가 하이큐 학교 매니저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빌미로 쓰는 썰 | 인스티즈


일단 매니저 모모이 사츠키로써의 정보통이나 능력이 너무 사기라서 반해서 쓰게 됨.

또한 인간 모모이 사츠키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ㅎㅎ 사랑받는 동생같아

(사실 쓰니의 여캐 최애 둘 중 하나가 모모이라서.. 삿쨩 사랑해♥)


[배경] 주의 : 가정입니다!

일단 중학교 때 기적의 세대가 분열되면서 맘고생 엄청 심하게 했을 때의 모모이.

본인이 개입하기에는 선수도 아닐뿐더러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마음이 너무 슬프고 괴로워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됨. 

(도쿄가 아닐 경우) 사실 부모님이 장기출장 때문에 타 지역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야 된다는 것이 굉장히 크긴 하지만 괴로워서 자발적으로 가는 것도 없지 않아 있음.

(흑흑 쓰니가 미안해 모모이를 약하게 만들었어..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1. 카라스노

도쿄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본 치고는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인 미야기 중 한 학교로 가는 모모이. 

시골이기도 하거니와 꽤나 평화로워서 베이스로 심적인 편안감을 형성해주는 기분이 든다. 카라스노 고등학교도, 배구부도.

입학하기 전에도 예비 소집일 때 담당자가 나누어 준 부활동 목록표에 떡하니 써져 있는 농구부로 다시 들어가기에는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그런지 살짝 겁이 난 모양인지 다른 곳의 매니저라도 해야할까 여전히 모색 중임.

다행히 모모이는 진학반인지 1학년 4반에 배정되어 있는데 뒷자리에 츠키시마 케이가 있는 거임.

스쳐 보고 지나가기에는 보는 시간이 지체된 것이라서 그런지 첫 인사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에 모모이가 먼저 인사를 나눈다.


모모이 "아, ...츠키시마 군, 안녕! 모모이 사츠키 라고 해! 잘 부탁해~"

츠키시마 "? ...어. 나도."


되게 얼떨떨하게 첫인상 남길 듯. 그러다가 옆 짝꿍이던 야마구치 덕분에 어찌저찌해서 카라스노에 있는 이성친구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낼 세 명 일듯. 중간에 야마구치가 모모이의 예쁜 얼굴 보고 반했으면 좋겠당 (츠키시마는 차근차근 겪는 타입으로 서로 반했으면)

가끔 모모이가 모르는 문제 있으면 곧바로 츠키시마나 야마구치한테 달려가서 해맑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ㅎㅎ


모모이 " 야마구치 군! 이거 혹시 왜 이렇게 해석되는 건지 알아?"

야마구치 " 응? 미안...! 나 사실 영어는 잘 못해! 츳키한테 부탁해보면 될 것 같아!"

모모이 "에, 그래? ...츠키시마 군! 혹시 이거~..."

츠키시마 "...이거는 마찰이 없는 가장 고차원적인 유형의 소통 기술로 간주될 수 있는데- 라고 해석하면 돼. 물론 내 기준이니까 너무 믿지 말고."

모모이 "츠키시마 군, 상냥해! 고마워!"


사실 처음에는 알려주기 싫었지만 모모이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못이겨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칭찬 듣고 고개 딴 곳으로 돌리면서 속으로 부끄러워해라

밥 먹을 때도 모모이는 동성 친구를 사귈 틈이 없었던 지라 (사실 가까운 애부터 공략하자! 라는 마음부터 시작한 덕분에) 점심시간에도 부활동 갈 때도 셋이서 같이 감

하필 츠키시마랑 야마구치의 부활동이 배구부라 배구부 매니저라도 해볼까 싶어서 곧바로 입부서에 배구부 매니저라고 써놓고 첫 견학일에 셋이 같이 가서 선배들한테 소개함


모모이 "모모이 사츠키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모이의 사랑스러운 외모에 타나카랑 니시노야, 히나타는 물론 스가와라까지 시선이 갈 정도로 인상에 남았으면 좋겠다.

토요일 연습 시합 때 죽도록 벼락치기의 마음으로 유튭브에 있는 배구영상이랑 배구 용어 전부 다 때려 익히고 관람하면서 모모이의 빠질 수 없는 정보통의 귀재로 애들 다 놀랐으면

그래서 유심히 히나타랑 카게야마랑 타나카를 보고 무섭게 정보 얻어와서 전술예측 심지어는 그 이후로의 대응방법 등으로 종합해석해서 (+여자의 감) 파악하고 전부 다 그게 통하는 것도 꿀잼 순간. 근데 히나타랑 카게야마의 괴짜속공에 놀라는 것도 좀 귀여울듯.


모모이 "타나카 선배는~, 히나타 군은~, 카게야마 군은~ 이니까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츠키시마랑 사와무라, 야마구치가 모모이 하는 말 듣고 처음에 미심쩍어하다가 진짜로 모모이의 말에 따라서 성공하는 거 보고 겁나게 놀랐으면.


츠키시마, 야마구치, 사와무라 (뭐야 얘...?)


그래서 연습경기에 이어 니시노야랑 아사히도 올 때 이런 매니저가 있는 것에 엄청 감사할 듯. 말이 매니저지 정보부원의 스페셜리스트나 다름 없으니까. 더군다나 선수의 버릇이나 사소한 것들을 예측해서 다음 수 까지 대응하는 걸로 전국에 소문나라 (특히 오이카와가 제일 주시할듯)


2. 아오바죠사이


첫 만남은 오이카와랑 모모이의 어깨 부딪히기로 만날 듯. 이 때의 모모이는 어떤 부로 들어갈까 싶어 차근차근 고민해 볼 때임.

더군다나 농구부에서의 일 때문에 농구부는 아예 배제 시키기로 해서 그런지 조금은 예민해져 있는 모모이.


오이카와 "앗, 미안~"

모모이 "네."


한껏 여러가지 생각을 해서 그런지 쌀쌀맞게 네. 만 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그냥 가는 모습을 보는 오이카와. (오이카와 "허...?")

그리고 반은 1학년 6반으로 짝꿍이 있다는 가정 하에 쿠니미 아키라랑 입학식 때 짝이 됨. 서로의 인상은 예쁘다 라고 판정났으면.


쿠니미 "...예쁘네."

모모이 "너무 예쁘게 생겼다...!"


엄청나게 흥미를 가진 모모이는 쿠니미랑 통성명하고 서로가 이성친구 중에서 가장 친한 아이라고 남겼으면 좋겠다. (물론 모모이는 아오바죠사이 학교 한해서)

그래서 종종 점심시간에 킨다이치가 도시락 들고 쿠니미의 반에 찾아가는데 옆에서 같이 먹으면서 조곤조곤 대화를 나누는 모모이 보고 한눈에 반하는 것도 괘재밌을 듯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모모이의 킨다이치 첫 인상은 락.교.


락교 "쿠니미? 너 옆에 있는..." (당황)

쿠니미 "아, 짝꿍이야. 모모이 사츠키."

모모이 "쿠니미 군 친구야? 잘 부탁해!"

락교 (헉 미인)


그리고 모모이가 쿠니미한테 어렴풋이 "나 부활동 뭐 할까?" 라고 중얼거리는 데 쿠니미가 무의식적으로 알아서 해. 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거 보고 은근 흥미를 가져서 쿠니미 따라 배구부 매니저 했으면.

입부서 내고 견학하는 데 어깨 부딪힌 오이카와 만나는 것도 꽤 흥미로울 듯. 오이카와는 뇌리에 살아나는 데 정작 모모이는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눈 앞에 있는 키쨩 닯은 사람... 이라고만 생각해라


오이카와 "어?! 너는?"

모모이 (누구지)

오이카와 "기억 못하는거야?! 오이카와 씨 상처!"

마츠카와 "기억 못할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나보지."

하나마키 "이하동문."

오이카와 "맛층, 맛키! 말로 하는 놀림감은 상처거든?!"


그래서 어찌저찌해서 (절반은 오이카와의 대찬성, 절반은 부원들의 찬성) 매니저로 들어가는 데 그들은 그냥 매니저로써의 모모이만 생각하고 있는데 연습경기나 대학교 배구동아리 와의 경기에서 경기분석 스페셜리스트로써의 모모이 사츠키로 변해서 한 명 한 명의 대응방법과 사소한 버릇들을 부원들한테 말하는 데 말하는 족족 성공하는거임


오이카와 "삿쨩...! 진짜 대단해!! 이대로라면 우시와카도...!"

마츠카와 "극진히 모시겠습니다."

하나마키 "우와... 모모이 대단한데? 솔직히 나 되게 놀랐다?"

이와이즈미 "그러게."

쿠니미, 킨다이치 "얘 뭐야...?"

모모이 (흐뭇)(기쁨)


그리고 종종 마츠카와랑 오이카와가 모모이 플러팅 하는 것도 재밌을 듯. 서로 모모이에게 추근덕대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 모습에 모모이가 새삼 선배들의 모습에 놀라서 흥미를 더 가졌으면.


오이카와 "삿쨩! 오이카와 씨랑 우유빵 먹으러 갈래?! 아니면 매점에 새로 들어온 한정판 체리빵도 있어!"

모모이 "진짜요?! 갈래요, 저!"

마츠카와 "음료수도 사 줄게, 나도 같이 가자. 괜찮지?" (갑툭튀)

모모이 "상관없어요...!"

오이카와 "헤에?"

마츠카와 "...왜, 뭐."


그리고 오이카와가 여태까지 이끌고 갔었던 타도 우시와카를 이와이즈미한테 듣고

'이 사람도 이런 면모를 가지고 있구나.' 싶으면서도 기적의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입장을 보고 잠깐은 적응이 안 되다가 죽도록 연습하는 오이카와의 모습을 보고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 하지 않고 끝까지 연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에 반해서 아오바죠사이 배구부로써 적극적으로 힘쓸 듯.

물론 오이카와의 괴물같은 서브나 세터의 자질에 그를 잠깐 천재라고 생각했었지만, 갈수록 이 사람은 천재가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깨닫고 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팀'을 중점적으로 이용하고 이끌어가고 있는 오이카와에게 선수로써의 모습에 반했으면. (그렇다 쳐도 하도 천재들한테 그런 일이 생기니 영...)


이후의 학교는 댓글로 써내려가겠음... 자급자족..




이런 글은 어떠세요?

 
닝겐1
헐 모야모야 너모 좋쟈나... 더 써줘... 모모이 다른 학교 다른 부활동 하면서 행복해지는 것도 너무 좋다......
5년 전
닝겐2
맛있다 센세 더 이어줘요 어디갔어
5년 전
닝겐3
하쉬 발린다.... 모모이 다른 사람들 막 애칭으로 부를것 같어...... 다정상냥최고미인 모모이 발려브러..... 중간에 키세키 만나는 걱도 좋다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만화/애니하이큐 만화로보는게 좋아 아님 애니로 보는게 즇아? 12 05.20 14:43333 0
만화/애니하이큐 33.5 특전 받을 익들 참고해!! 13 05.20 18:094746 2
만화/애니혹시 특전 받을 때 실물 티켓 필요해?? 12 05.20 20:16525 0
만화/애니나 그냥 33.5권 포기했어20 05.20 20:302888 0
만화/애니/드림🏐 요즘 시뮬 뭐 있어??6 05.20 21:25119 0
쿠농으로 카케구루이 AU2 11.29 21:10 184 0
앙스타 파기 전의 악마의 열매 AU (Feat. 쿠농, 프리, 하이큐:세이죠) 11.05 16:17 155 0
흔한 여아용 애니 속 호화로운 악역 및 조력자 성우진 11.04 17:39 427 0
익만 전설의 레전드인 쿠덕들 현웃 글 모음13 10.27 22:20 2559 4
4개월 전에 연성해놓은 츠키우타와 앙스타 범죄 카르텔 AU4 10.26 20:03 159 0
와 진짜 근데 옛날 이야기 하니까 쿠덕들 생각나3 09.11 20:03 139 0
저어의 요메를 소개합니다2 05.05 01:26 71 0
🍑모모이 사츠키 생일 축하해🍑5 05.04 00:18 576 0
여기서 나보다 더 사약인 컾이 있을까? (크로스오버)43 04.28 15:32 221 0
사츠키랑 아오미네 사귀는거야 모야10 01.26 11:31 211 0
쿠덕닝들아 사심 빼고 젤 예쁘다고 생각하는 이름 모있어?9 01.07 23:45 103 0
아오미네는 작고 소듕한 칭구칭구들한테 약한 모습이 귀여움3 01.01 23:50 119 0
쿠덕들 덕심빼고 누구 이름이 젤 예쁘다구 생각해?20 12.21 17:50 327 0
모모이가 하이큐 학교 매니저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빌미로 쓰는 썰3 12.15 02:21 1104 1
본인표출 각 캐릭터들로 요리차원 세계관5 11.28 17:23 184 0
쿠농애들로 뱀파이어 기사 au하면 11.27 12:01 117 0
만약! 츠키우타가 한국에서 더빙한다면? 11.10 21:14 59 0
본인표출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일애니판에서 유일한 캐다4 10.05 23:55 447 0
본인표출 ~쿠농 어워드 2탄(재업)~8 09.23 00:22 1201 6
아오미네 약간 자기보다 째까난 애들한테 약한듯한 거 좋아ㅋㅋㅋㅋ2 09.20 10:09 12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21 14:14 ~ 5/21 14: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