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이 보기에도 내가 예민하고 한심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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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막말 엄청하네..

[글쓴이]

진짜 서운.,.

[익인2]

뭔 친군데 말을 그렇게 하냐...백번천번 이해해서 고생한거 뻥아니야? 얼굴 좋아졌다?! 정도는 진짜 핵핵햇빡쳐도 넘어간다 쳐...근데 자기가 뭔데 한심하네마네야? 아팠던 사람한테...

[글쓴이]

그니까...심하게 걸려서 손톱까지 빠지려고하는데

[익인3]

그 친구 멀리하자... 이상한 친구네 쓰니 아파서 고생했을텐데ㅠㅠㅠㅠ 몸도 아픈데 마음고생까지 같이 해서 너무 힘들었겠다...

[글쓴이]

공감해줘서 고마워ㅠㅠ 진짜 심하게 걸려서 손톱까지 빠지려하는데도 살 타령이더라

[익인6]

헉 쓰니야 지금은 좀 괜찮아...? 진짜 직장에서도 서러웠을 텐데 위로는 못해줄망정 너무했다 친구... 나도 아프면 못 움직이고 붓고 그래서 살 붙는 타입인데 살이야 금방 붙었다가도 금방 빠질 수 있는 거고 몸 상태가 어떤지가 중요한거지ㅠㅠㅠ

[글쓴이]

웅웅ㅠㅠㅠ입안도 많이 아물고 손톱도 곧 새로 자랄거래
나도ㅠㅠ아프면 다크에 띵띵 붓는편이라 억울하다...익인이 걱정해주고 들어줘서 고마워💓💓

[익인7]

아냐아냐 쓰니 몸이 우선이니까 몸에 좋은 것도 많이 먹고 쉴 시간 있으면 푹 쉬어!ㅠㅠㅠ 얼른 다 나았으면 좋겠다 아프지 마 쓰니야😿

[글쓴이]

7에게
고마워ㅠㅠ익인이도 건강 조심하고 좋은 하루 되길바라💞

[익인4]

그사람 거르자 친구도 아님 첨 보는 사람도 그딴식으로는 말 안함

[글쓴이]

난 고생했다고 한마디라도 해줄줄알았엌ㅋㅋㅋㅋㅋ10년친구 별것도아니네

[익인5]

친구 맞아???? 난 고생했는데 그 말 들으면 울거같아... 쓰니 하나도 안 한심하고 더 빨리 나으려고 노력한거니까 대단한거야!! 그리고 그 친구는 인생에서 빼버리자!!

[글쓴이]

진짜ㅠㅠㅠ10년친구라 엄청 아꼈는데 나만 그랬나봐

[익인8]

그럼 친구가 살 쪽쪽 빠져서 고생하면 좋겠낰ㅋㅋㅋ 성인이나 됐으면서 뇌 필터링 못 거치고 친구한테 저런식으로 말 하는게 더 한심한데

[글쓴이]

인정...익들 댓글보고 차단하구왔어.,

[익인9]

나도 유치원 교산데 그렇게 얘기했으면 그 친구랑 연 끊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