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간부인 닝x츠무로 닝이 츠무의 상관이고 츠무는 닝의 헌신적인 부하.진짜 닝이 죽으라면 망설임없이 죽을 수 있고 닝의 말이 곧 신의 명령인 것 마냥 행동하는 츠무 너무 보고싶다.닝 때문에 죽고 사는 츠무 다이스키
닝은 그런 츠무 하는 행동이 재밌기도 하고,심심할 때 가지고 놀기 좋아서 옆에 붙여놓고 일부러 위험한 일을 시킨다든지 짓궂은 장난을 치면서 지내겠지.그걸 또 츠무는 별말없이 다 받아주고. 그러던 어느 날은 할 일도 없고 요새 인생 자체가 루즈해진 닝겐이 총 가지고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면서 놀다가 자기 옆에서 절 지켜보고 있는 츠무를 보고는 평소 장난처럼 툭 내던져줘라. 이 총으로 너 허벅지 쏴봐. 아무리 자기가 짓궂은 장난을 많이 하고 츠무가 또 그 말을 다 진지하게 임했다지만 이 정도 수준으로 심한 장난은 쳐본 적도 없고 그리거 아무리 자기 말이라면 목숨이라도 내줄 것 같은 츠무라도 설마 이걸 또 받아주겠어,하는 생각에 가볍게 던진 농담 같은 거였겠지. 근데 그 순간 츠무가 고개를 까딱 숙이고는 닝 손에 있던 총 가져가서 장전하고 아무런 망설임없이 자기 허벅지에 쏴버렸으면 좋겠다.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닝겐 깜짝 놀라서 너 미쳤냐면서 소리 지르고,츠무는 피 철철 흐르는 자기 허벅지 내려보다가 힘 잃어서 바닥에 쓰러질거다. 주변에 있던 조직원들은 갑작스런 총소리에 다들 놀라 달려오고 난리가 나겠지. 닝은 츠무 허벅지 손으로 지압해주면서 다른 부하한테 빨리 의무반 데려오라 시키고는 당황한 얼굴로 츠무한테 버럭 소리 질러줘라. 하란다고 진짜 하면 어떡해! 그럼 츠무 씩 웃으면서 당신이 하라면서요.나 간부님 말 잘 듣는거 뻔히 알면서. 하고 말해줘라ㅠ 그냥 이런 조직물 보고싶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