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좀 빼라는 말 너무.........지겹고 우울해져

나도 알아 빼야된다는 거. 내가 뺄 수 있을 때 뺀다고 학기중엔 자신 없어서 살뺀다 살뺀다 안 그러는데 왜 몇 번을 말해도 주변에서 난린지... 건강 생각해서 그러는 거 아니냐 그러는데 건강 걱정 아니고 그냥 살찐 모습이 보기 싫어서들 하는 말ㅎ......... 남이 찌던 말던... 내 외적 모습을 누군가 보기 싫어서 저런 말 한다는 생각에 우울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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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에 안 빼고 방학때 실컷 7키로 뺀 거 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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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뺄 자신 있을 때 한다고, 학기중엔 자신 없다고 말했는데도 언제 뺄거냐 언제 뺄거냐 하는 거 너무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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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뚝뚝 떨어져 죽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