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간단한 드립 댓망 할까

진짜 간단하게 갈래....  

 

 

 

 

''카라스노 교복 아닌가. 여긴 무슨 일로 온거지?''

[닝겐1]

저 길 잃었어요 길 좀 알려주세요....

[글쓴닝겐]

? 여기까지 온건가. 길은 저쪽이다. 쭉 가면카라스노가 보일거다.

[닝겐2]

내 마음의 좌표를 찾으러 왔다

[글쓴닝겐]

? 마음에도 좌표가 있을 수 있는건가.

[닝겐3]

그렇다. 너, 그런것도 모르고 있었나. 바보아냐.

[글쓴닝겐]

나는 바보가 아니다. 시라토리자와는 우수한 학교다.

[닝겐5]

근데 왜 그런 것도 몰라? 이건 기본 상식인데!

[글쓴닝겐]

5에게
기본 상식인가. 텐도한테 물어보도록 하지.

[닝겐8]

글쓴이에게
텐도가 너네 학교에서 제일 똑똑해?

[글쓴닝겐]

8에게
텐도는 뭐든지 잘 알지. 텐도가 모른다면 시라부나 세미에게 물어봐도 된다.

[닝겐13]

글쓴이에게
호오..... 너는?! 난 너한테 묻고 싶은 게 아주 많은데!!

[글쓴닝겐]

13에게
뭘 묻고싶은거지?

[닝겐15]

글쓴이에게
결혼이 뭐라고 생각혀!!

[글쓴닝겐]

15에게
결혼은 결혼일 뿐이다. 서약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만.

[닝겐18]

글쓴이에게
그럼 사랑이 뭐라고 생각혀!

[글쓴닝겐]

18에게
사랑은 사랑이다.

[닝겐20]

글쓴이에게
그럼 그걸 나랑 하는 건 어때?!><

[글쓴닝겐]

20에게
기각이다.

[닝겐23]

글쓴이에게
어째서?!

[글쓴닝겐]

23에게
너랑 나는 사랑하지 않는다. 사귀는건 사랑을 해야 가능한 것 아닌가.

[닝겐25]

글쓴이에게
이야이야 아직도 이런 고리타분한 생각을 갖고 있다니! 야레야레 사귀는 건 사랑없이 시작했다 사랑으로 불타오를 수 있는 거다 보게!!!!

[닝겐4]

당신보려고 왔지요~

[글쓴닝겐]

나를 왜 보러 온거지? 나를 아는건가.

[닝겐6]

월간배구잡지보고 반해서 왔어요 사랑해요 우시지마 우윳빛깔 와카토시

[글쓴닝겐]

? 싸인 해주길 원하는건가.

[닝겐11]

네 맞아요!!!!!싸인받으러왔어요(혼인신고서 들이밀며)여기다 싸인해주시면 됩니다

[글쓴닝겐]

11에게
이건 뭐지? 혼인신고서 아닌가. 나는 결혼 할 생각이 없다만.

[닝겐16]

글쓴이에게
언젠간 결혼할거 그냥 저랑해버리는건 어때요?평생 독거노인으로 살거에요?

[글쓴닝겐]

16에게
결혼은 장난이 아니다만. 너에겐 무슨 메리트가 있지?

[닝겐22]

글쓴이에게
우리둘이 marry하는 자체가 메리트지 뭐 그냥 결혼하자 와카쨩

[글쓴닝겐]

22에게
너도 기각이다.

[닝겐24]

글쓴이에게
기각을 기각한다!!!!!!

[닝겐7]

잠안올때 어떻게해야 잠와요?

[글쓴닝겐]

운동을 해라. 적당한 운동은 규칙적인 생활을 만들어주는데 좋다.

[닝겐10]

^^^,,,,,따흐흑 알겠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싶은데 넘 귀찮아요

[글쓴닝겐]

귀찮아도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은 꼭 필요하다. 규칙적인 생활을 해라.

[닝겐17]

공부하거나 일하고오면 녹초가 되버리는데 우짜죠... 방법좀알려주세요 우시와카씨~ㅠㅠㅠ

[글쓴닝겐]

17에게
비타민을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을 키워라.

[닝겐21]

글쓴이에게
아하!! 알려줘서 감사해요!!!
쓰니캐입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글쓴닝겐]

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시지마 캐입이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닝겐9]

농사지으러...

[글쓴닝겐]

? 농부인가? 여긴 밭이나 논이 없다만.

[닝겐12]

당신의 마음에....나라는 씨앗을 뿌리러 왔다

[글쓴닝겐]

내 마음은 땅이 아니다. 고로 씨앗은 뿌릴 수 없다.

[닝겐14]

세미 에이타 알아요? 그 사람 동생인데 옷 입을 때 체인 좀 포기하라고 전해주세요 옷장 태워버리기전에

[글쓴닝겐]

세미 말인가? 그런 팬티도 있다만. 요즘 체인에 빠진 것 같군.

[닝겐19]

와 진짜......진짜로 한 번이라도 더 제 눈에 체인 보이면 그걸로 옷장 봉인해버릴거라고 전해주실 수 있나요?

[글쓴닝겐]

옷장을 왜 봉인하는거지? 옷은 개성이 아닌가.

[글쓴닝겐]

나는 이만 가보도록 하지. 늦게 자는건 건강에 좋지 않다. 모두 이만 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