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길게 댓망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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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꺅 hoxy 도련님×메이드로 라부 캐입 가는하신가요 상황은 짜올게염!!!

[글쓴닝겐]

네 가능해요!! 먼저 시작해주세요!

[닝겐20]

꺅 감사합니다💜 일단 나이는 동갑으로! 저는 어렸을 때 화재로 부모님을 잃었는데 딱하게 여긴 라부 부모님이 거둬주셔서 메이드로 일하게 해주신 거였음 좋겠어요! 처음엔 딱딱한 도련님 어려워 하던 제가 정신차려보니 도련님 사모하고 있었고...^^ 근데 하필 라부가 결혼상대가 정해져서 약혼식 날짜도 잡힌 마당에 이런 마음 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시라부 몰래 이직 준비하다가 딱 걸린 걸루! 엔딩은 야반도주든 그대로 결혼상대랑 결혼해버리든 뭐든 다 좋아요 그 외의 것은 다 선생님 마음대로! 우선 첫만남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죠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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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긴장감을 달래려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조심스레 문을 두드리며) ... 실례합니다. 이번에 도련님을 새로 모실 닝이라고 합니다. 인사를 좀 드리려고 찾아왔는데, 들어가도 될까요?

[글쓴닝겐]

들어와. (공부를 하고 있었는 듯 책상위에 놓인 책에 시선을 떼고는) 그러고보니 오늘 메이드가 온다고 그랬지. (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듯 미묘한 눈빛으로 너를 바라보며 무언가 말을 하려는 듯 입을 떼려다, 꾹 다물어버려)

[닝겐28]

(그런 네 모습을 의아하게 바라보다가 뭔가 짐작가는 것이 있는지 천천히 입을 떼) 주인어른이랑 사모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게도 여기서 일하게 됐어요. (어색한 분위기를 무마하려 애써 밝게 웃어보이는) 못 미더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보여도 집안일에는 자신이 있어서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예요. ... 정 그러시면, 담당을 바꿔달라고 건의해볼까요?

[글쓴닝겐]

28에게
아니. 괜한 말을 하게 만들었네, 미안. 딱히 걱정하는건 아니였어. 네가 잘할 것 같으니 데려오신거겠지. (검지손가락으로 책상을 툭 툭 두드리며) 아. 내 방은 웬만하면 안들어와줬으면 좋겠어.

[닝겐35]

글쓴이에게
앗, 아뇨! 괜찮아요. 제가 일방적으로 얘기한 것 뿐이니까..., (네 말에 놀란 듯 잠시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사생활에 민감하시구나, 따위의 생각을 하며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그럼 청소할 때는 그전에 미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밖에 특별히 지시하실 건 없으세요?

[닝겐2]

펗

[닝겐8]

꺅 센세 저 쿠니미요!!!!혹시 스토리 짜와야하나용??

[글쓴닝겐]

못짜겠으면 제가 멋대로 짜도 괜찮을까요?!???

[닝겐9]

넹 괜찮아요! 아니면 저도 일단 스토리를 한 번 짜와볼게요...!!

[닝겐14]

센세 센티넬버스 설정 괜찮나요?? 아니면 센세 하고 싶은 거 하셔도 전 좋아용!!!

[글쓴닝겐]

센티널버스 대략적인건 알아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괜찮아요 공부해올게요!!! 시작해주세요!!!

[닝겐18]

글쓴이에게
허으헉 내가 센세를 공부시키게 만들었어.... 쿠니미가 센티넬이고 닝이 가이드인데 쿠니미가 상부의 눈 밖에 나서 쿠니미보다 떨어지는 랭크의 가이드인 닝과 처음만난 상황 가능할까요? 쿠니미의 감정은 경멸이든 혐오든 관심X든, 아니면 이미 닝을 알고 있었든 상관없으니 센세 편한대로! 나중엔 결국 둘이 눈 맞아서 연애하면 좋겠습니다!

(처음 만나는 센티넬에 긴장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와) ... 저, 안녕하세요...? 센티넬 쿠니미 아키라 맞죠? (네 눈치를 슬쩍슬쩍 보면서 인사해)

[글쓴닝겐]

18에게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잠시 너를 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려) ..네, 맞습니다. 당신이 그 가이드 닝이군요. (너를 보고 상부에게 버림받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아버려 신경질을 내버릴 뻔 했지만, 자신의 눈치를 보는 널 보고 옅은 한숨을 내쉬더니 너에게 손을 내밀어) 이미 아시겠지만, 쿠니미 아키라입니다. 잘부탁드려요.

[닝겐25]

글쓴이에게
(악수하면서 어색하게 웃으며 말해) 저도 잘 부탁드려요! 쿠니미 씨는 실전에 많이 나가보셨다고 들었어요. 저는 실전이 이번 임무가 처음이지만... 최대한 발목 안 잡도록 해볼게요! (네 눈치를 계속 보면서 긴장한 티를 내면서 아무말이나 하며) 마,만약 제가 발목 잡으면 버리고 가셔도 좋아요!

[글쓴닝겐]

25에게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버리고 갈 리가 없잖아요. (이런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걸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널 보고 어깨에 손을 올리며 툭 툭 두드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 연습에서 해본거니까 잘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제가 임무를 못들어서 그런데, (으득. 이가 갈리는 소리가 나. 아무리 눈엣가시라도 설명을 안해주는게 말이 되는지. 화난 감정을 최대한 억누르고는 아무렇지 않는 표정으로 말을 이어) 이번 임무는 뭐죠?

[닝겐33]

글쓴이에게
그, 그래도... 상부에서는 쿠니미 씨 발목 잡지말라고, 차라리 죽.. 아니, 아니에요. 그런 일 안 생기도록 열심히 할게요! (네 말에 의심도 안하고 해맑게 웃으며 말해) 반역 잔당을 처리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쿠니미 씨 능력이면 거뜬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저희만 파견한다고 했는데... (너를 반짝거리는 눈으로 바라봐)

[닝겐3]

헐 선생님 진짜....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닝겐10]

스토리는 어떤게...좋으신지....

[글쓴닝겐]

엔딩만 있으면 다 좋아요!!!!!

[닝겐13]

엔딩이 있는....스토리인가요... 흠...엔딩이라는게 만약 연애까지 가는게 엔딩인가요?!

[글쓴닝겐]

스토리에 따라서 달라질것같아요 탈출이 목표라면 거기까지가 엔딩 연애가 목표라면 연애하는것까지가 엔딩이라고 생각해요!!

[닝겐16]

글쓴이에게
음 조직물로 적 조직에 납치감금당한 닝이 탈출하는 스토리...?! 잘해 낼 자신..없지만....하이큐 멤은 같은 동료일수도 있고 알고보니 적이었다도 좋고...아 잘할수있을가...그냥...달달하게 할가...(고민...

[글쓴닝겐]

16에게
아무 관계도 아닌 애들을 어떻게 잘 꼬실지 생각하며 시작해주세요~!!

[닝겐21]

글쓴이에게
선생님 이거 혹시 배드엔딩도 있나요..?(호달달) 음...하이큐멤은 쿠니미로 할게요!!!!!

(눈을 뜨자 느껴지는 두통에 머리를 붙잡아 몸을 일으키고, 낯선 환경에 당황하며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이내 자신이 납치당한 사실을 받아드리고 한숨을 쉬다가) 어디서 이런 장난을 친거야? (왠지 모르게 조금 어설프게 손을 결박해놓은 매듭을 쉽게 풀고 몸을 일으키는)

[글쓴닝겐]

21에게
이런거 진짜 짜증나네. (신경질적으로 손목을 비틀며 매듭을 풀려고 하다가 너와 시선이 마주쳐) 아, 저기. 이것 좀 풀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도 같은 상황이라는걸 깨닫고는 손을 내밀어 말을 걸어와)

[닝겐27]

글쓴이에게
(매듭을 풀고 아린 손목을 문지르며 돌아다니는데 들리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와, 깜짝이야. (너를 빤히바라보다가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살짝 경계하는 표정으로) 어디 소속 누군데요? 처음 보는 얼굴인데.. 민간인이 여기 잡혔을리는 없고... 아니면 진짜 민간인?

[글쓴닝겐]

27에게
소속, 이요?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을 멈췄다가) H회사 소속 쿠니미 아키라입니다. (민간인이라는 네 말에 뭔가 눈치 챈 듯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저도 제가 왜 여기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중요한 서류라고 하더니, 그거 때문인가.

[닝겐36]

글쓴이에게
(당황한 네 표정을 바라보다가 이내 네 앞에 쪼그려서 시선을 맞추며) H회사 임원이 여기에 왜 계신걸까, 중요한 서류? 뭔지 모르겠지만 그거 담당자신가봐요? (최근 H회사와 접촉한 조직들을 생각하다가 뭔가 떠올라 인상을 찌푸리고) 일단, 나는 I 조직 소속. 혹시 뭐 들은거 있으면 말해요, 손 풀어 줄테니까. (내 뒤쪽으로 이동해 너의 손목을 결박하고 있는 밧줄을 만지작 거리는)

[닝겐4]

헐 바 지금 밖인데ㅠㅠㅠㅠㅠ

[닝겐6]

나 대신 누가 해주라....

[글쓴닝겐]

그러면 나중에 다시 와~!

[닝겐5]

하ㅜ

[글쓴닝겐]

상황 정해주면 시작해요~!!

[글쓴닝겐]

꼭 쿠니미, 켄마 아니라도 내가 캐입 잘할것같으면 받을게!!!!

[닝겐7]

아..

[닝겐15]

흑흑 센세 자리나면분러주새오...

[글쓴닝겐]

먼저 시작해주세요!!

[닝겐29]

헉...! 그 그럼... 센세 기간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글쓴닝겐]

일단 엔딩 날 때 까지는 해보고싶은데... 일주일만 안넘는다면.....

[닝겐30]

글쓴이에게
헉...! 그 그럼... 음... 쿠니미로 조직물 괜찮으실까용~ 닝은 경찰이고 잠입수사중이고 수사 마무리 단계! 쿠니미는 조직에 꽤 오래 몸담고있긴 하지만 그닥 애정은 없고 오히려 혐오에 가까운 감정인데 닝이 수사하다 걸린 상황에서 시작해서 조직 전체한테 걸려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연애까지 하는 걸로!

[글쓴닝겐]

댓글 달아주면 늦더라도 이어볼게! 먼저 시작해줘!!!

[닝겐11]

ㅜㅜㅜ

[닝겐17]

혹시라도 될지 모르니까 적어둘게요ㅜㅜ 센세가 바쁘시면 쓰루해도 괜차나요
켄마로 납치당해서 같이 탈출하는거 괜찮으신가욤... 모르는 사람한테 납치당했는데 일어나보니 둘 뿐이라 같이 탈출시도 하는거요...! (제발 되라고 빌며...) 엔딩은 같이 탈출하고 연애... 그냥 썸도 좋아요...

-

으... 뭐지..?(띵한 머리를 붙잡으며 일어나. 전혀 모르는 장소라 당황스러워서 이리저리 둘러보니 옆에 네가 보여.) 저기... 일어나보세요...!(너를 흔들어서 깨우려해.)

[글쓴닝겐]

아... (너의 손길에 깜짝 놀라 일어나더니, 어지러운듯 비틀거리며 주변을 살펴봐) 누구, 누구세요? (상황을 정리하려고 노력해보지만 너와 눈이 마주치자 자기도 모르게 말을 더듬어)

[닝겐22]

저는 닝이라고 하는데... 저,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 아니면 그쪽도... (옆에서 쓰러져 있었으니 너 또한 납치된 것 같다고 추측하지만 혹시 몰라 너에게 물어봐.) 분명 집으로 가고있었는데... 일어나보니 여기였어요...(어두운 표정으로 네게 말해. 너 또한 비슷할 것 같아서 말을 꺼낼 수 있었어.)

[글쓴닝겐]

(경계하는 듯 뒷걸음질을 쳤다가 너의 말에 조금 안심한 듯 눈을 도르륵 굴리며 기억을 짜내) 스즈메 켄마... 여기가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집에 가는중이였는데 일어나보니 여기였어...요. (비슷한 나이인 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반말을 하려다가 조그맣게 요, 자를 붙여) 왜 이런 짓을 한걸까요? 묶어놓지도 않은 이유가 뭔지. (아무런 상처도 남지 않는 자신의 신체를 보고 의문스럽다는 듯 중얼거려)

[닝겐32]

글쓴이에게
아, 반말하셔도 돼요...! 역시 켄마씨도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반말이 더 편해보여서 그냥 반말을 허락해. 그리고 너의 말을 듣고는 역시나, 하며 고개를 끄덕여. 여전히 상황이 이해가 가진 않지만 혼자가 아니라 조금 더 나은듯해.)
그러게요... 이렇게 풀어놔도, 도망가지 못할거라는 확신이 있는걸까요? 경비가 많다거나 위치추적기가 있다거나 하는거요.(저도 제 몸에 상처가 없음을 확인하고서는 말해. 최대한 머리를 굴려보지만 확실히 드라마같은 상황밖에 떠오르지 않아.)

[닝겐12]

대박

[글쓴닝겐]

지금 내가 생각한 스토리/폐가에서 귀신한테 쫓기는거/감금당해서 탈출하는거 등등등... 스토리 생각안나면 호러로 오케이라구요☆

[닝겐23]

앗 저두 일단...

[닝겐24]

나나나ㅏㄴ 지금 해도 됭?????

[닝겐31]

쓰나 저녁에 해줘도 괜찮아 나 지금 어차피 밖인데 나 혼자라서 혹시 모르니까 댓 달아볼게!

난 중세시대 어릴 때 고아였다가 귀족 공작 쿠니미 가문의 양자로 입양된 여자로 지금 후작 가문의 스나랑 약혼관계가 되어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쿠니미가 날 좋아하는 걸 알고 있었고 나도 쿠니미한테 마음이 있지만 가문을 위해 서로 마음을 숨기는 거! 엔딩은 센세가 원하는대로~~

[글쓴닝겐]

조금 있다가 밖에 나가야해서 갑자기 끊겨도 놀라지마세요... 저녁에 다시 올게요ㅠㅠ

[닝겐26]

ㅠㅠㅠ...일단은 달아보긴하지만...

[닝겐34]

아니 쿠니미 켄만데 내가 이제 보다니 천추의 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