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에서 엄마랑 이야기하는데 내 핸드폰 배경화면이 애인였단말이야 엄마 성격상 애인있는거알면 하나부터 열까지 간섭에다가 어디 나가면 콘ㄴㄴ돔끼고 하라고 소리지르고 나는 성인인데 잠깐 사회생활때문에 술자리 가면 7시부터 전화와 나보고 미쳤냐고 이런저런일이 너무 많아서 다 설명하기 힘든데 그런것들이 겹쳐져서 애인라고 말하기 싫은거야 그래서 그냥 하던 이야기하자고 왜 딴말이냐고 나는 엄마한테 이사람이 누군지 말하기 싫다니까 나보고 왜 그남자랑 ㅅ.ㅅ라도 했어? 이러고 버스안에서 말하는데 솔직히 다 듣고있잖아 다른 사람들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안에서 무슨소리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니녀ㄴ 뺨 안때린게 다행인줄알아라고 어디 엄마가 물어보는데 숨길려고 하냐면서 엄청 뭐라했거든 지금 내가 개념없이 행동한 상황이면 따끔하게 이야기해줘 익들아 나지금 이런문제가 한두번이아니야 나 진짜 익들 대답듣고 자취할생각이거든 제발 사람 한명 살린다치고 대답해줘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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