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키웠는데 파양해야 한다면..?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다른 병원은 다른 의견일수도 있지 않을까ㅠㅠ 4년 전
	익인2 내 친구도 아토피는 아니고 갑자기 고양이 알러지 생겼는데 약먹어가면서 참고 절대 안 보내더라 매일 눈 빨개져있고 그런데 사람 할 짓 아닌 것 같다고 못 보내겠대 4년 전
	익인3 약먹으면서까지 키울 의지가없는거지뭐 4년 전
	익인4 나도 나랑 동생 기관지 안 좋은데 고양이 강아지 다 키우는 중이란 말임? 그때가 고양이 키운지 5-6년 됐을 때였는데 병원 갔더니 엄마한테 딸이 중요하냐 고양이가 중요하냐 이러면서 고양이 보내랬음 ㅋㅋㅋ 무시하고 바로 다른 병원 갔고 지금까지 같이 크는 중이고 지금 고양이 9살 넘고 강아지도 새로 생겼는데 아주 그냥 해피하게 잘 살고 있음 일단 다른 병원 가서 2차소견 들어볼거 같아 나는 4년 전
	익인6 그 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다른 사정도 아니고 건강문제인데 아토피 심하면 진짜 일상생활에 지장갈정도고통스러워서 이해한다ㅠ 4년 전 익인9 222222...ㅠㅜ 4년 전 익인12 333 아토피는 진짜 무슨 노력해도 안ㄴ낙더라 4년 전 익인13 44 4년 전
	익인7 건강의 문제면 어쩔 수 없지...진짜 만약에 심해져서 병 걸려서 나중에 반려동물을 영영 못 보게 된다면 그게 더 서로 상처인듯 4년 전
	익인8 원래 아토피가 있는 거야 아니면 강아지 키운 후에 생긴 거야? 후자면 할 말 없는데 전자면 좀 책임감이 없네 키우기 전에 검사 같은거도 해봤어야지ㅜㅠ 슬프다 4년 전
	익인10 건강 문제면 어쩔 수 없음... 약 먹으면서 키울 수 있냐는 거 아니라고 막 그러는데 약 계속 먹으면서 평생 안 낫고 싶으면 그러면 됨... 누가 평생 안 낫고 싶겠어 4년 전
	익인11 난 원래 강아지 알러지 없었는데 자꾸 피부가 가려워서 병원 검사 해보니까 강아지 알러지 심하니까 키우지 말라고 그럼 근데 나도 이미 7년 키운 상태인데 얘를 어디다 보내 그냥 심해지면 약 먹고 바르고 키우고 있음 4년 전
	익인14 건강문제면 어쩔수 없지 않나.....?/ 4년 전
	익인15 건강문제인데 어쩔수 없지 비난하는 사람들이 나쁜거ㅇㅇ 4년 전
	익인16 아토피는 진짜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있음 약 먹는다고 해결 될 수준이 아냐 4년 전
	익인17 건강문제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토피 그거 진짜 고통이야.. 약 먹어도 잠깐이지... 약 먹어가면서 키우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그렇게 안한다고 비난 할 일은 아닌듯... 진짜 내 동생 전신에 아토피 있었는데 별로 안 심했는데도 매일 온 몸에 크림 바르고 그랬어...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자면서 긁어서 빨갛게 부어있거나 가끔은 상처나서 피도 나고.. 그거 진짜 힘든거라... 솔직히 그런이유면 이해돼.. 4년 전
	익인18 그정도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심지어 한번 더 고심해서 키운건데 더 심해진거잖아 4년 전
	익인19 난 비염.. 고양이 알려지 때문에 진짜 부어서 코풀면 피날정도로 심했는데 .. 고양이 데리고오고 2년뒤에 생긴거라 책임지고 약먹고 키우고있는데 진짜 이해간다.. 많이 힘들어.. 그래도 데리고왔으니 책임지고 진짜 좋은데다 보내야지.. 그게 끝가지 책임지는거니까ㅜㅜ 4년 전
	익인20 나는 건강상의 문제인데...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4년 전
	익인21 우리엄마 아토피때문에 잠도못자...여름에는 더 심해 4년 전 익인22 건강때문이라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 4년 전
	익인23 그래도 끝까지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함 그강아지 고양이는 7년동안 그 주인만 보고 살았을건데.... 애초에 그래서 신중하게 입양하라고하는거임 부득이 이사를가거나 결혼을하고 새로운 아가가생기고 그아가가 반려동물을 불편해하거나 내건강문제에 특별한이슈가 생겼을때도 나만바라보고 평생을 산 그 반려동물을 버리지 않을수 있는지.. 그걸 고민해보라고하는거임... 이래서 파양하고 저래서 파양하고 뭐땜시 파양하고... 결국에 끝까지 키워본 사람들 입장에서 들을땐 다 핑계일 뿐이라고생각함... 4년 전
	익인24 강아지가 인형도 아니고 생명인데.. 수명짧은애들은 평생의 삶이 10년인데 그중에 7년을 한주인만 바라보고살다가 아토피때문에 파양..? 그정도면 아토피라서 어쩔수없이 파양하는게아니라 괴로워도 어쩔수없이 끝까지 책임져야하는거지... 4년 전
	익인25 건강문제면 어쩔 수 없긴하지.... 나도 키우다가 알레르기 생겨서 가끔씩 약 떨어지면 숨도 잘 안 쉬어질만큼 심한데 그럴 때마다 힘들긴해ㅜㅜ 그래도 아플 때마다 와서 골골송부르면서 걱정해주고 데리고 왔으니까 끝까지 책임져야지라는 생각으로 키우지만.. 4년 전
	익인26 그아이를 가족으로 생각했으면 파양 못하지않을까? 가족을 아토피있다고 내쫓진 않으니까... 가족처럼키운게 아니라 그냥 개는개고 그냥그냥 집에있는데 애완견으로 키웠는데 아토피와서 보내는정도라고 생각해 13년 키운 말티 만성신부전으로 골골거리며 떠날때까지 우리엄마 아토피에 암투병에 비염에 고생 다하셨지만 매일 진물범벅인 속옷 벗어내시면서도 주변에서 파양얘기꺼내면 버럭 화부터 내셨음... 가족인데 얘더러 어딜가라는거냐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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