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한테 뺨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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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73]

헐 그랬다고 뺨을 때려..? 사촌언니 엄마한테 말씀드려 ㅠㅠ

[익인574]

아 또 그 충이 그충했네ㅠㅠㅠㅠ 이건 백퍼 쓰니 언니가 잘못한거임... 진작 애한테 인형 사주던가ㅠㅠ

[익인575]

기다린다..

[익인577]

쓰니 집은 잘 들어갔지?

[익인576]

사이다 후기좀...

[익인578]

후기...

[익인579]

제발 사이다... 제발...

[익인580]

와 진짜 사촌언니 왜저래....읽기만 해도 화난다 진짜..!!!

[익인581]

와나같으면 명절 분위기고 뭐고 그것보다 내가 뺨맞은 일이 진짜 100배 중요함 무조건어른들 앞에서 큰소리로 따질꺼임

[글쓴이]

이렇게 많은 익들이 관심 가질 줄 몰랐는데... 일단 나 익들 댓글 보고 집에 들어가서 엄마한테 말 했더니 엄마가 화나서 사촌 언니한테 소리 지르니까 고모도 그 언니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아무리 자기 애가 소중하다지만 어떻게 그런 일로 애를 때리냐 인형도 줬다던데 굳이 애가 아끼는 걸 건들고 싶었냐 그렇게 갖고 싶어 하면 니가 사줘야 하는 게 맞는 거다 그 인형 다시 돌려주고 정신 차려라 라고 하시고 나한테 대신 사과 하시는데 고모한테는 아니라고 왜 고모가 사과 하시냐고 하고 사촌 언니 보니까 나 엄청 노려 보길래 무시했당... 그리고 그 젤 큰 인형 다시 주길래 그냥 가지라고 했어 애가 쪼물딱 거리고 침 다 묻혀놓은 거 내가 갖고 있을 필요 없다고... 사촌 언니랑 형부 가자마자 친척들끼리 언니 욕 엄청 하고... 고모랑 고모부는 대체 무슨 죄... 그렇게 사이다는 아니지만 이제 다시는 안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하하 호출 한 익들도 댓글 달아 준 익들도 고마워ㅠㅠㅠ 나 걱정 해주고... 익들 댓 보고 나서 엄청 힘이 됐당....

[익인599]

쓰니야 진짜 고생많았다. 마음 잘 추스르고ㅠㅠㅜㅜㅜ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꺼야

[익인582]

와 이건 어른들 다 있는데서 뺨맞았다고 해야한다 애가 그 밑에서 어떻게 클지 흐ㅓㄴ하다

[익인584]

쓰니댓봤는데 ㄹㅇ고모랑 고모부는 무슨 죄야...그 와중에 노려봤어ㅋㅋㅋㅋ으이그 인간아...애엄마가 됐으면 그 생각머리 좀 바꿔라 진짜 인티라 참는다

[글쓴이]

할머니가 고모한테 딸래미 교육 잘 시켜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저랬는데 그건 니가 잘못 키운 거다 라고 하시는데 고모 울먹이시는 거 봤다... 진짜 무슨 죄야...

[익인592]

그 밑에서 자랄 애도 불쌍하다 애한테도 저럴려나...어휴 나도 인형 왕좋아해서 지금도 인형옆에 파묻허있는데 진짜 나였으면 같이 뺨때리거 싸웠을듯 쓰니 명절에 맘만 상했겠다 더 귀엽고 이쁜 인형 생길거야 너무 상처받지마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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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과 안 했고 갈 때 인사조차 안했어

[익인585]

와 사촌언니 그사람은 정신을 못차리네 어이없다

[글쓴이]

옛날부터 친척 사이에서 유명 했어 진짜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야...

[익인587]

어우 욕못하는게 한이다 진짜 으으으

[익인589]

울면서 들어가!!!

[익인590]

와 사촌언니 진짜 인성... 무튼 쓰니 고생했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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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593]

지나가던 익인데 보통 고모 이모 이렇게 부르지 않아?? 뭐라고 불러야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밑댓 봐줭

[글쓴이]

사촌언니가 고모라고 부르라 했대 내가 알기로도 호칭이 따로 없는 것 같아 근데 나도 의문이긴 행... 이모가 아니고 왜 고모지...

[글쓴이]

엇 왜 새댓에 달렸지...

[익인595]

뺨을..왜 쳐.. 진짜 쓰니 ㅠㅠㅠ 아 화나 정말로ㅠㅠㅠ 나도 이렇게 빡치는데 당사자인 쓰니는 어떨지 나같으면 진짜 연끊어..

[익인598]

하...그언니가 사과안하긴핬지만 그래도 나름 사이다다.. 다행이야 다신 마주칠일 없었으면

[익인600]

너무해

[익인601]

와 진짜 험한 말 나오네...

[익인602]

아이고 그래도 다행이다 어른들이 쓰니 말 다 들어줘서ㅠㅠㅠㅠ

[익인603]

친척들 있을 때 크게 말해...지가 사주던가 애가 만지고 땡깡부려서 미안하다 해도 모자를판에ㅋㅋㅋㅋㅋㅋ어이

[익인604]

나였으면 똑같이 때리고 머리끄댕이 잡고 울며불며 집들어가서 속상하다고 언니가 나 뺨때렸다고 어른들시선 다 돌려서 사촌언니 망신줄듯ㅎ 화난드아ㅏㅏㅏ

[익인605]

다음에 또 그러면 돈으로 달라그래 줘도 싫다하고 뺨맞을바에는 팔겠다고

[익인606]

와 쓰니 고생 많았어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ㅠㅜㅜ

[익인607]

와 나였으면 뺨 때린 순간 머리채잡고 바닥에 꽂았어 어디서 배워먹은 손버릇이야

[익인608]

제정신인가ㅋㅋㅋ 지가 애교육 제대로 아니켜놓고 뭐라고 남의 뺨을 때려ㅋㅋㅋ 엄마가 저모양이니 애가 버릇이 없지. 어른들 다 있는 곳에서 뺨맞은거 얘기해!

[익인610]

노려본거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11]

쓰니혹시 그 분 몇살이셔??

[익인612]

인형아까워ㅠㅠ 그래도 다른가족들이 좋게봐준건 좋지만(사실 당연한거....) 그리고 사과도안하고.. 에휴 돈이라도 내놓든가

[익인613]

어ㅏ... 쓰니 진짜 힘들었겠다 ㅠㅠ 진짜 뭐냐..

[익인614]

나였으면 나도 때려....... 애도 때리고 싶은데 애는 애니까 대신 때린거라고

[익인615]

와 빡친다

[익인616]

헐 무슨 경우없는 행동이냐

[익인617]

나 같았음 가만 안 있는다 안에 들어가서 상황 설명하고 사촌언니 뺨 똑같이 때린다 어디 배운게 없어서

[익인618]

대리화남느낀다 진짜

[익인619]

난 들어가서 말하기 전에 머리 붙어 잡았을 듯... 우리 집은 나 빼고 다 착해서 친척들 대부분이 우라 가족들 겁나 갈구거든 그래서 그냥 내가 ㅁ.ㅊ척하고 난리 쳐서 요즘은 아무도 안 건드리더라고

[익인620]

어떻게 되먹은 정신머린겨 ,,?

[익인621]

부모님한테 말씀 드려야할 듯 내 성격상 나는 똑같이 때리면서 인형 하나 딸한테 사주기 아깝냐고 왜 동생을 때리냐고 화낼 듯..

[익인622]

와 진짜 매년 이런사람들 꼭 명절되면 우루루 나와 왜 저럴까 진짜 아무리 애기라도 남의 물건 함부로 만지게 두고 예의 없어

[익인623]

저런 성격으로 결혼해서 애도 낳는구나..

[익인631]

남편은 잘 모를듯,,

[익인624]

..? 나였음 그자리에서 바로 똑같이때렸어

[익인625]

아 제발 사이다 필요해.. 쓰니야 엄마한테 말씀드리자..

[익인626]

엄마한테 꼭 말해,,, 진짜 화나네

[익인627]

아니 말로 하면 될 것이지 왜 남의 소중한 딸 얼굴에다가 손을 대고 난리래 진짜 짜증난다 노얼탱

[익인628]

진짜야...? 인성무엇? 와 애가뭘보고배워?

[익인629]

나같으면 나도 그때 똑같이 때렸다ㅋㅋㅋㅋㅋ

[익인630]

바로 부모님한테 말해 어이없다고 지 딸만 소중하냐고 하셈

[익인632]

나같은 맞싸대기 때렸음

[익인633]

언니로 대해주기도 싫다 ㅋㅋㅋㅋ

[익인634]

하,,,,,내가 다 짜증나 그럼 사주던지

[익인635]

즈그돈으로

[익인636]

연휴에 맘편히 쉬지도 못하고 맘고생 많았어 쓰니야! 그래도 다행히 어른들이 쓰니의 속상한 마음 보듬어 주신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쓰니 잘못 아니니깐 마음 쓰지 말고 남은 연휴 마음 편히 잘 보내길 바라. 해피 메리 추석! 추석 잘 보내.

[익인638]

말해 제발 ㅠㅠㅠ

[익인639]

아욕나와 ㅈㅏ기돈으로 사주던가

[익인641]

내가 다 화나네 그리고 애기한테 하나 주는거 아깝냐고 하면서 자신이 아끼는 물건 무시 안 했으면..

[익인642]

애 교육 그렇게 시키는 거 아닌데.. 유치원교사 익으로 참 슬프다.. 아닌 건 단호히 아니라고 훈육해야 맞는 거고 그래야 애도 이건 아니구나 하면서 배우는 건데..

[익인643]

으유 인간아 인간아 ~~~~~

[익인644]

쓰니야 맞은 데는 안 아파 ? ㅠㅠㅠㅠ

[익인645]

엄마한테말해

[익인646]

괜찮아?

[익인647]

제발 사이다 ㅠㅠ

[익인648]

와 진짜 왜저래...쓰니 고생했어..

[익인649]

와 진짜 오바다

[익인650]

울면서 들어가. 세상 무너질듯 울면서 인형이 맘에 안들면 말로 하지 왜 때리는거냐고 하면서 들어가

[익인651]

어우 짜증난다 나같으면 인형 던지면서 가져가라할듯 더러워서 더 이상 갖기 싫다고

[익인652]

제발 사이다 필요해 제발

[익인653]

와 애기가 참 좋은 거 보고 자라겠네... 미쳤어 진짜 왜 그래 사촌언니라는 사람?

[익인654]

미ㅊㄴ이네 나같음 같이 때리고 너죽고나죽자했을듯. 하 어떻게 조져야 가장 사이다일까

[익인655]

아 나 정말 화나

[익인656]

아닠ㅋㅋㅋㅋ진짜 사촌 언니 ㄸㄹㅇ 아닌가? 가정교육 개판으로 받고 커서 지자식도 개차반으로 클듯

[익인657]

나라면 엿먹어 보라고 일부러라도 대성통곡하면서 들어갔다

[익인658]

그래도 나름 사이다다ㅜㅜㅜ 다행이다ㅜㅜ

[익인659]

와중에 노려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으휴

[익인660]

쓰니야 이건 말해야돼

[익인661]

와 진짜 빡친다 끝까지 사과안한 거 보면 평생 잘못모르고 살 듯

[익인662]

후하....고구마다.... 사이다좀....제발....

[익인663]

그래도 쓰니 말해서 다행이다 ㅜㅜ 진짜 말안했으면 내가 다 억울할뻔

[익인664]

아 이거 후기 궁금했는데 그래도 말했구나 어른들은 쓰니편이라 다행 ㅠㅠㅠ

[익인666]

와 화난다ㅠㅠㅠㅠ엄마한테 말씀드리자ㅠ

[익인667]

엥 아 내가 다 화난다

[익인669]

쓰니 댓글 봤는데 진짜 고모님도 너무 안타깝구 그렇네...에효ㅠㅠ

[익인668]

ㅋ 난 뭔가 인성 파탄이지만 사촌언니 뺨 말고 사촌언니 보는 앞에서 애기 뺨 때려주고 싶었을듯.. 물론 애기는 못때렸겠지만

[익인670]

친언니여도 빡치는데 사촌언니...(절레절레)

[익인671]

쓰니야ㅠㅠㅠ 그래도 가족분들이 잘 처리해주셔서 다행이다 제발 저런 사람들은 아기 안낳았으면 좋겠는데 증말..^^ 난 쓰니가 인형 준 거 꼭 돈 돌려받았으면 좋겠어 그냥 주고 치우자 그런 마음이였겠지만 쓰니한텐 소중한 거 잖아 돈 꼭 받아 쓰니야

[익인672]

뭐야 사촌언니 왜저래,,.

[익인674]

그럼 명품백 달라그라

[익인680]

주작이지 이거 ..진짜 말도 안 돼 나 같으면 가서 바로 다 있는데서 얘기함 미ㅣㅣ친거 아니냐고

[익인681]

와 진짜 나였으면 바로 눈물장전하고 그 앞에서 오열하면서 말한다진짜 똑같이 해줘야지... 집안에서 매장당해봐야 얼굴 팔린줄알고 못들고 다니지 최악이야

[익인682]

와 나같았음 진짜 그자리에서 울면서 악질렀다 집 들어가서도 개판침 ㄹㅇ; 말만 들어도 화난다

[익인683]

저게 엄마될 자격이 잇나

[익인684]

와 사과해도 모자를 판에 노려보고 갔어..?? 나 라면 조용히 고소 할 것 같음 다른 사람한테도 그러면 큰일이자나 이번일로 정신차리게 만들어야할 것 같은데

[익인685]

고생 많았어 쓰나 ㅜㅜㅜ

[글쓴이]

어엇... 자고 일어났는데 또 댓글이 많이 달렸네...ㅠㅠ 일단 잘 해결 됐...? 다고 댓에 썼고 아침에 사촌 언니한테 전화 와서 요새 애 보느라 많이 예민해져서 그랬나보다 미안하다 라고 했어 뭐... 진심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이제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 트라우마 생겨서 조카 얼굴만 봐도 치가 떨릴 것 같으니까 그냥 이런 명절 같은 날엔 그냥 전화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말 없길래 그냥 전화 끊었오...

[익인686]

? 사촌언니 정신병잔가 어이없다 미친 ㅠㅠ 지가 사주라그래

[익인687]

아 근데 솔직히 여기 글로는 뭐라뭐라 따져라, 어른들한테 말해라 해도 내가 저상황이었어도 어쩔줄 몰라했을듯 분명히 내 잘못은 아닌거 아는데 어르신들 세계는 인형 그거 하나가지고 이렇게 말할게 뻔하고 괜히 시촌언니가 뺌때렸다고 다이르면 어른들은 또 뭐라할지 뻔하거든 ㅜㅜ

[익인688]

고생해따 쓰나 ㅠㅜㅜㅠㅠㅜㅠㅜ

[익인689]

슼해뒀다가 생각나서 이제와서 봤다 ㅠㅠ 쓰니 속상한거 다 잊고 상처받지말고.. 연휴도 끝났고 이젠 즐거운일만 가득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