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이 좀 짬뽕 된거 맞긴 맞는거 같으니 그것좀 감안해죠 헤헤ㅠㅠ 옛날에 어느 마을 뒷산에 커다란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밑에는 욕심많은 요괴가 살고 있었어 이 요괴는 매달 마을의 처녀를 요구했는데 바쳐진 처녀는 다신 돌아오진 못했어 그러던 어느날 마을의 젊은 처녀 한명이 자진해서 요괴의 제물이 되겠다고 하고 직접 요괴를 찾아가 요괴는 이 여자에게 시험을 내는데 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갈갈이 찢어죽인다고 으름장을 놨어 여자가 시험을 치르겠다고 말하자 요괴는 사람의 다리를 던져주며 얘를 먹어야 자신의 시험을 통과한다고 했고 여자는 알겠다며 다리를 들고 갔어 여자를 다리에 줄을 칭칭감아서 배에 고정시키고 옷으로 가려 다시 요괴앞으로 갔어 그러자 요괴가 "다리야 지금 어디에 있느냐?" 라고 묻자 배에 있던 다리가 "저는 지금 배에 있어요!"라고 소리쳤어 여지껏 온 사람들은 신체를 강에 버리거나 땅에 묻어서 버리면 신체들이 "저는 강에 있어요!", "저는 흙에 있어요!" 라며 위치를 알렸지만 여자의 다리는 진짜로 "배"에 달려있었기 때문에 요괴는 진짜로 시체를 먹은 줄 알고 여자를 살려줘 살아남은 여자는 잠자코 요괴의 수발을 들어 요괴의 약점을 알아내 요괴를 쓰러트리고 금은보화를 챙겨 지상으로 올라가 마을에 돌아갔단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저 다리를 먹는다는 동화를 찾고 있어ㅠㅠㅠ 검색하니까 전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