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황해서 첨엔 화상입었겠다 -> 119 불러야지 이생각만 하면서 전화하려는데 애인이 별로 안뜨겁다고 진정하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정신없이 막 닦아줬는데 내 손이 닿은데가 거기쪽인거야ㅠ 근데 어제가 사귄지 11일째였거든 그래서 내가 너무 민망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애인은 옷갈아입고 왔는데 진짜 정적흐르고... 그러다가 애인이 뭔가 분위기 풀고 싶었는지 꼬추 익었다ㅎㅎ 이랬는데 내가 나도 모르게 진짜 너무 정색 해버려서 애인이 미안하다고 하고 난 당황해서 괜찮다고 하고 집에 와버렸어.... 하......... 세번째 데이트였는데ㅜ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