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추가 호출있는거 보고 왔어.. 다들 결혼 막으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주말에 언니 들어오면 다시 얘기해볼게. 그리고 걱정해줘서 고마워..주작이라는 댓글도 있는데 이걸로 주작해서 얻는 이득도 없고 그렇게 정신병 걸리지 않았어ㅠㅠ3주전쯤에도 여기서 한번 물어봤었어. 여기서 한 3번쯤 물어봤는데 댓글이 별로 없었어서 인기글에 제발봐줘 있길래 그렇게하면 더 많이 봐줘서 조언 얻을거라고 생각했어. 어제 언니한테 연락해봤고 언니가 주말에 들어온다고했으니 얘기 잘해보고 여기에 올게. 밑에는 인증이라 할 수 없지만 인증글이야.. 펑 -- 예전에 이글 썼었고 집안 분위기 안 좋은채로 지내다 추석에 일 터졌거든 이제 좀 진정돼서 여기서 조언구해봐..친구들한테 말해봤자 내 얼굴에 침 뱉기라 말도 못했어 언니가 추석에 결국 남자친구를 데려왔어. 그래서 언니가 이해하기로 했나보다 생각했어. 근데 가족들이랑 친척들 다 있는데 자꾸 나 투명인간 취급하는거야. 내가 뭐 물어보면 대답도 안해주고 내가 말하면 말 끊고 애기들 돌보면 자기가 데려가고 그래서 화나서 언니한테 짜증냈어 유치하게 굴지 말라고. 그 말 조차 무시했어. 그러다 친척들 다 갈 시간돼서 배웅하는데 자꾸 나 가로막고 그래서 적당히해라고 하면서 짜증냈거든 그랬더니 언니가 또 막 난리피우려는거야 그래서 언니 남친이 왜그래 하지마 이랬더니 그때부터 진짜 무슨 정신 나간 사람처럼 막 난리 피우는거야 온갖 욕 다하면서 성적인 욕도하고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난 막 울고 친척들은 이게 뭔소린가 하고 집안 분위기 진짜... 부모님은 친척들 배웅하고 난 언니랑 진지하게 막 얘기하는데 도저히 대화가 안되는거야.. 무조건 내가 나쁘고 내가 잘못했고 내 행동이 별로였다고 그러다 내가 너무 더럽다고 그러는데 그 말이 너무 화나서 나도 소리지르니까 그 다음엠 마리채 잡고 싸웠어. 부모님 오시고 언니한테 화내고 겨우 싸움 끝났는데 언니가 그날로 집 나갔어.. 부모님은 그래도 딸이라서 계속 속상해하시고 나도 그 날 이후로 힘들어서 계속 울고 밥도 제대로 못먹다 이제 정신차렸는데 이제 난 뭘 해야하지.. 나 어떡해야 돼?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막막해 제발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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