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패키지를 예약하고 예약금 넣었는데 넣자마자 전화와서 한참전에 마감이 됐다고 니들이 알아서 다른 거 찾아봐~ 라는 식으로 나온 상황이야 처음에 난 최대한 친절하게 말했고 상담원은 처음부터 저렇게 귀찮다는식으로 나옴 말 끊고 한숨 쉬고 ㅎ... 그러다 내가 참다가 슬슬 화가 나서 상담원한테 그런 일이 생겼으면 보통 죄송합니다 처리하는 쪽에서 마감처리랑 연락이 늦었던 것 같다 다른 상품 추천해드릴 테니 한번 보시고 연락 다시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보통 아니냐 저런 거 아니더라도 죄송하다가 먼저 나오는게 보통 아니냐 지금 태도가 너무 기분이 나쁘고 그 쪽 일처리가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냐 했더니 그건 죄송하구요 자기들은 찾아줄 의무가 없고 나보고 뭘 원하냐고 했어 ㅋㅋㅋ 그래서 화가 나서 화내면서 말했는데 내가 잘못한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없네 평소에 상담원분들한텐 항상 감사하다 하고 화가나는 일이 있어도 그분들 탓이 아니기 때문에 친절하게 여쭤봐 근데 저건 기본 서비스직 매너가 안되어있는 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