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는 “공기 압축으로 돔이 유지된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야구장이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일본 야구선수 중 누구를 아느냐’는 질문에는 “스즈키 이치로를 안다”고 답했다. 이시이 아나운서가 “이제 대표팀에 이치로는 없다”고 하자 이승호는 “괜찮다”고 일본어로 말해 일본 취재진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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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쿄돔에서 만난 이승호는 “계약 소식을 접하고 문자로 ‘사랑한다’고 보냈는데 아직 답장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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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연락도 많이 받았겠다
승호는 ‘사랑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왔다. 그래서 ‘갑자기?’라고 답신해줬다. 상우나 영준이, 우진이. 후배 투수들이 많이 연락했다. 병호하고 건창이한테도 내년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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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뭐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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