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퇴근하고 집에오자마자 동생 잡고 성적 물어보고 잘봤냐고 물어본건 나도 엄마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혼자 망쳤으면 어쩔꺼냐고 소리지르면서 방에 들어가서 안나옴 진심 정신 나간줄 알았어 쟤를 어쩌지? 뭘 잘했다고 집 분위기를 망치는거지???? 선 넘어도 한참넘은거 맞지? 아빠 와서 엄마랑 동생 이잡듯이 잡길래 거기서 그냥 오늘 하루만 냅두자고 했더니 분위기 살벌해지고 동생은 그냥 무릎꿇고 울고만 있어서 부모님도 그냥 서로 말없이 방에 들어가 계심 솔직히 재수 선택한것도 얘고 우리집에 재수 한 사람이 아예 없어서 부모님이 좀 과하게 닦달한 부분 있음 이제 좀 차분해지니까 동생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게 https://instiz.net/name/33787473 한번씩만 읽어줘 부탁이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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